제가 많이 민감한걸까요

아니랑께요2013.09.08
조회247

내년에 성인되는 소녀입니다ㅠ..

 

글맵시가 원래 좀 없어서 횡설수설할수도있는..긴글..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셧으면 하네요ㅠㅠ

 

우선 지금 현재 남친하고 곧 100일인데

제남친은 성인인데 직장에서 잦은 회식자리가 있어요

남자친구 직장이 매장판매업이라 거기 직원들이 다 나이대가 20대예요

그래서 회식을 가도 이태원이나 홍대쪽으로.. 여직원도 많고요..

1차 호프집가고 2차나 3차로 클럽을 꼭가더라고요..

솔직히 이점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한번 회식하면 다들 다음날이 쉬는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뜰때까지 술퍼먹고 매장에서 쪽잠자고.. 아무리 한창 놀 20대이긴 하지만 좀 미련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가끔도 아니고 항상이러니,

남친은 술좀 들어가면 톡도 뜸해집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표현도 잘못하거니 남한테 화를 못내는 성격이라 남자친구한테 뭐라말도 하고싶고 화도 내고싶은데 성격탓에 뭐라할지도 모르겟고

막상 뭐라할라하면 그래도 회식자리인데.. 뭐라해도되는건가 생각들어서 못하네요..

이게 집착인건지 제가 의심을 너무하는건지 제감정도 잘모르겠어서 더 화가나요...ㅠㅠㅠㅠㅠ

 

이전에 남친사겨본적이 두번있긴하지만 너무 쓰레기들이라.. 그때받은 상처가 솔직히 아직 남아있어서 남자친구가 조금만 연락안되도 의심하는 건..있어요 이것도 고쳐볼라하는데

좋아서 믿는거랑은 좀 다른거 같아요..

남자친구를 믿기는 하는데 자꾸 머릿속에서 전남친들이 했던 쓰레기같은 행동들이 맴돈다던가ㅜ

상상하기 싫은데 자꾸 상상이 되버리고... 

 

그리고 솔직히 자꾸 의심되고 걱정되는 제일큰 이유가

저희가 원래 같은 매장에서 일하다가 사귄건데

제남친이 22살나이에 군필자에다가 키도 크고 근육도 잘잡혀있고 웃는게 너무 이쁩니다.

(굳이 남친이라 칭찬하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매장에서도 여직원들한테 인기많았고 찝쩍대는 직원도 많고..

남친이 해줬던 얘기도 있어요, 저 퇴사하고나서 회식자리끝나고 같이일하던 누나랑 매니저님이랑

셋이서 2차를 가고나서 전철타러가는길에서 누나랑 둘이 걷는데 그 누나한테 키스당했다고..

뭐 자기말로는 밀쳤다고는 하는데.. 그언니한테 아직도 카톡오더라고요 자르긴했지만..

지금 일하는 매장에서도 새로입사한 저랑동갑 여자애도 제남친한테 집적대고..

뭐 이래저래 자꾸 꼬이니까..

제 남친이 멍청한건지.. 자기 좋아서 꼬셔볼라하는 여자들을 구분을 못해요

만인과 친해질라하는 타입..? 좀 해퍼보이기도 하고..ㅠㅠㅠ후하...

 

회식자리에서 클럽가도.. 여자직원들한테 남자들이 붙으면 그거 다 자기가 가드한다고..

이런거 얘기해주는건 기특하고 고맙긴한데

저도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은 좀 착각하는 면이 있지말이죠..

이래저래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읽어도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죄송합니다ㅠㅠㅠㅠ

어떡하다보니 그냥 한풀이 글이 되버렸네요 후아

 

다시읽어봤는데도 이걸 뭐 어쩌란거야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ㅋㅋ....흐헣ㅎ허ㅓ엉ㅇ

사실 지금도 남친 회식중입니다, 술취한거같다네요 근데 클럽이라죠지금은 ㅎㅎ핳ㅎ핳하ㅏㅏㅎㅎ

팩하고 자야겠습니다.. 다들 굿밤하세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