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비현상으로 몰아가는 언론! 한번만 읽어주세요!

c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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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분당에 거주하는 학생으로써

정부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고발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지난 9월 4일 새벽 4시쯤 성남 보호 관찰소가

주민들과의 공청회나 사전알림도 없이 비밀리에 이전을 해왔습니다.

즉, 성남 보호 관찰소가 도둑이사를 했다는 겁니다.

 

법무부가 법을 개정해 가면서 보호관찰소는 약삭빠르게 쥐도 새도 모르게 이사해 버렸습니다.

 

그 후 언론에서는 님비현상이라며 서현동 주민들만 거센 반발을 외치고 있으며 서현동 주민들의 이해를 요구한다는 기사만을 보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표면적으로는 님비현상이겠지만 집회의 규모와 그에 따른 이유를 들어보신다면

이건 단순히 님비현상이라고만 할 수 없다고 생각되실 겁니다.

 

 

 

보셨는지요? 위 사진은 9월 7일 저녁입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께서도 집회에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서현역은 문화 공간입니다.

저를 비롯한 초, 중, 고등학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대부분이 모여 노는 곳이 서현역입니다.

시험이 끝나는 날 서현역에 있는 모든 노래방들이 꽉차 기다려야 할 만큼 학생들은 물론 남녀노소가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서현역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교*문고, 메가박*, 제생병원, 롯*마트, AK플라자 등이 있으며 서울로 가는 버스들과 성남의 거의 모든 지역으로 가는 버스와 지하철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현동 주민 뿐만이 아닌 성남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가는 곳입니다.

또한 서현역은 청소년 문화장소로 지정되어 매달 주말 작게나마 축제를 벌이는 곳이며

현재 보호관찰소가 들어선 맞은 편에는 벼룩시장이나 아이들의 축구대항전 같은 약간 큰 규모의 행사가 열리는 분당구청의 넓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지도에 위의 빨갛게 점을 찍어 놓은 곳이 현재 보호관찰소가 들어선 곳입니다.

그리고 빨간선으로 그려놓은 것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번화가 입니다.

번화가 속에 보호관찰소라니요?

 

2. 서현역 5km이내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77개 가량의 학교들과 2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통학하고 있습니다..

위에 지도 보이시나요?

대부분의 학교들은 아파트 단지 안에 존재합니다.

서현역에서 큰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아파트 단지 입구가 나오며 입구 바로 앞에는 학교가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학원가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서현역을 거쳐가며 서현역의 음식점에 들렸다가는아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들은 판교를 제외한 분당의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10년이 넘은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며 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오는 입구는 거의 개방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보호관찰소가 들어온지 이틀 째 되던 날 온몸에 문신을 한 남자들이 아파트 단지 내의 공원들을 돌아다녔으며 서현역에서 문신을 한 무리들이 서현역에서 노숙을 했다고 합니다.

 

3.세금입니다.

서현역은 월세가 높은 편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으며 접근성이 성남시에서 높은 축에 속해 월세가 높습니다. 현재 보호관찰소가 있는 건물은 월 4000만원의 임대료를 내야합니다. 이 비싼 월세! 모두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가는 돈입니다! 다른 월세가 저렴한 곳도 많은데 월 4000만원씩이나 국민의 세금을 서현역에서 꼭 써야할까요?

 

현재 언론에서는 서현동 주민만 반발한다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서현동 주민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회사와 상점들이 있기 때문에 성남에 사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거쳐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성남의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2972

서명운동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