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도와주세요.. 모두에게미안하고 거짓말같은 짝사랑에서 혼자 아파하고 맴돕니다

사랑한다바보야2013.09.08
조회259

안녕하세요.. 그누가봐도좋습니다 제얘기를들어주세요

 

저는 고1때 배치고사를끝나고 천안을들리고나서 백화점횡단보도앞 사복입은키작은

 

여자아이에게  한눈에반해서 번호를가르쳐달라고 물어봤습니다.

 

그여자아이는 대뜸웃으며받아주고 그랬지만 나이차이가많다는걸깨닫고 마음을접으려

 

던찰나에 (여자아이는 중1) 여자아이가 심심해하고 저도좋아하는감정이있었기에 서로

 

연락하며 궁금한거알아보고 용기내어 약속을잡고 같이 놀기도하고그랬습니다.

 

 제가좋아하는사람과 같이단둘이서만있다는게 너무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집안은 양언니와 제가좋아하는여자아이와 아빠가 이렇게살고있었습니다.

 

언니에게 매일구박당하고 맞고 양언니는 나랑동갑이고 그여자아이의 아빠는 둘다

 

한명에게 미워할수없기때문에 어떻게 할수없었답니다.

 

결국 학교에서도 좋은소리듣지못하고 나쁜소문도돌고 결국얼마있지않아 학교도

 

전학가게되고 기댈사람없어 저에게 울고 솔직한맘털고 그랬습니다. 저또한 같이

 

속상해했고 저에게만이렇게 솔직한맘털어주는건 기쁘고고맙지만 걱정되니깐요..

 

그리고 서로서로 가까워지고 결국 여자아이에게 고백을받아 사귀게되었습니다.

 

저는너무기뻤습니다.  이젠 그여자아이가아닌 저의 하나뿐인 여자친구죠.

 

하지만 발목잡는곳은 한두군데가아니엿습니다.

 

기숙사생활을 억지로하게된저는 여자친구를 주말에밖에볼수밖에없었고

 

주말에는 여자친구를보려해도 양언니가 일부러 핸드폰을뺏어가고 남친생겼다고

 

거짓말해대면서 못만나게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도별로 남자만나는걸 반가워하지

 

않았구요. 저희부모님도 왜 그런 안좋은집안아이랑 사귀냐면서 별로좋아하지않았습

 

니다. 그래도 여자아이집앞까지가면서 손목잡고데리고가구 바보처럼왜 언니한테

 

구받받냐고제가 큰소리도쳐보고 맛있는것도사주고 매일매일연락닿게 전화도하고

 

사고싶은거 돈모아서사주고.. 잘챙겨줬습니다 저는고맙다고 소리들을때마다 힘이나

 

고 없으면안되는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전화를안받는겁니다 집에다전화를해도 양언니조차 받지않고 아빠도

 

안계시고.. 몇일간요새연락이없던겁니다 저는여자아이집으로갔는데 문은열려있고

 

아무도없고 옷만 널부러져있고 티비는켜져있고.. 저는 곧집에오겠지..하며

 

기다렸지만 아무도 저를 맞이해주지않았습니다. 그렇게2주만 주말에 여자친구집만

 

문앞에 내내 기다렸습니다(아침부터저녁까지) 보다못해 제가 집안장롱까지열고

 

청소도하면서 방청소를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도안옵니다 여자친구든 여자친구

 

아빠든 양언니든..

 

그래서 지쳐서 안오려던순간 아버지에게연락이왔더군요

 

`OO야 지금 우리딸이 너무아파서 병원에있어 미안한데 당분간은 연락못할거같다`

 

`네? 전화도힘드나요?`

 

`어 많이아파정말 나중에 딸 낳으면 연락해줄게 지금은바빠서 미안하다끊어라`

 

..

 

아프답니다.. 저는 그자리에서주저앉았고 어떤상황이길래 집은 도둑들어가게 다 엉망이되있는지.. 양언니는 대체 같이드러누운건지 주말마다집에없는건지..

 

곧낫겠다던 여자친구는 연락이오지않았고 너무미안하고그립고 눈물이많은편이라

 

자다가 여자친구꿈을꾸면 눈물적시고 아침일어난적도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서울 모 병원에있다는것을알고 갔습니다 .

 

병실들어가려던순간 아버지와 마주치게되었습니다.

 

들어가기전 다설명을해주셨습니다.

 

`사실 내딸이 백혈병말기가다되가는데 니가 못만나게막아도 안오겠니, 지금은 딸 혼자 시간두는게 제일좋아, 언니는 지금 가출중이고 집안도 잘못들어가니 집에아무도없단다`

 

저는 말기라는소리에 눈앞이하얘지고 병실로갔습니다..

 

충격먹었습니다, 너무아파보이는겁니다 여자친구는 아무말도못하고 그저누워서 

 

힘들게 잠을자고있었습니다. 창백한게 느껴지고 귀여운볼살은 다사라졌으며 눈주위가 멍이든거같았고 베게에 머리카락이 빠져잇었습니다..

 

잠들때만 지켜보려다가 결국여자친구가 깨는순간에들어와서 여자친구는 저를보고

 

울기만했습니다. 제가울면더아프다니까 너무아파서 지금 오빠에게 어디있다고말을못해서 미안했다고했습니다.

 

저는 그런미안한마음에도충분하고 보고싶었습니다.

 

매일은아니여도 주말마다 와서 병원밥 맛없다고 제가 도시락도배워서 싸서 가지고오고 힘들면 수저로 떠서먹여주고 과일먹고싶다고해서 과일도사오고 편지도 써주고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정성에도불구하고 선천적으로몸이약하고 마음고생이심해 머리는점점빠지고 몸에멍이들고 거동도 힘들어하고 악몽도꾸고 우는일이 잦았고 마음이너무아프고 속상해서 눈물까지흘렸습니다.

 

결국 특실로옮겨져서 볼수없게되었고 마음졸이기만했습니다.

 

밖에나가지말라고했는데 여자친구가 핸드폰숨겨둔걸 몰래가지고와서

 

`오빠 나 담벼락만보니까 우울해, 밖에나가고싶어 밖에같이나가면안되?`

 

이렇게 문자를보냈습니다

 

저는 밖에나가면안되는걸알지만 간절하고 불쌍한마음에 업고 돌아다녔습니다

 

제등과 여자친구가슴이 땀에젖어도 한시간내내업고 돌아다니고 힘들면 앉히고

 

재밌는얘기도해주었습니다. 민들레가보고싶다길래 꺾어서 가지고오는데 옆에 가시

 

에 찔려 피나는데 자기가 데일벤드붙여주겠다면서 붙여주고.. 그모습보며

 

제발 빨리낫길..역시내여자친구야.. 이런생각만했습니다

 

밖에데리고나왔다고 병원에서 혼이났지만 저는 무엇이라도해주고싶은마음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507일째 마지막숨소리,한마디 듣지도못하고 결국 여자친구를 보내줘야했습니다..

 

제가밖에데려나온것때문인지 모르지만

골수이식과 항암치료받는도중에 고통을 호소하며 저를찾다가 눈을감았다네요

 

제가선물해줬다고 그녀가좋아했던

반지,목걸이,빗,아이팟,젠하이저이어폰,수백통의편지, 등등 모두다 곁에두고

저는 말로표현할수없는 괴로움에빠지고 결국아무것도못하고 사진몇장에 울기만하고

 

자살까지생각하며 너무미안해하고 괴로워하고 후회도했습니다

 

우울증진단을받고 자살기도도하며 항상 옆에있던 그녀가없다는걸알기에 눈물쏟고 또쏟고 끊었던담배를시작하고 술도 배워보고 별짓다했습니다.

 

그리고 무기력하게 4개월이지나 버스에서 어떤여자아이를 보게되었습니다

 

멀리서보니 `내여자친구랑키도비슷..어? 잠깐만.. 쟤누구지?`

 

제여자친구랑 너무똑같이생긴겁니다. 닮은게아닙니다 너무똑같습니다..

 

저는 그여자아이를본순간 별생각이다들었습니다.

 

`혹시 여자친구가 살아난건아닐까?,, 아냐그럴리가없어 아니면 친척인가?`

 

저는 몇주내내 지켜보기만하다 결국 그여자아이에게 말을걸었습니다

 

` 안녕.. 저기 오빠번호좀알려줄수있어?`

 

`아 네 여기요~ 근데왜요?`

 

`친하게지내고싶어서.. 오빠가 카톡할게!`

 

`네~안녕히계세요~`

 

저는 그여자아이의 카카오스토리며 그여자아이에게 다물어봤습니다

 

충격이였습니다. 제여자친구와 모음한자만다르고 혈액형도같으며 외모가 너무똑같아서였습니다 낮은코에 큰눈에 계란형에 짧은머리,머리숱이없고. 507일동안 마주보고지낸 여자친구가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죽은여자친구는돌아오지않기에 저는 닮은사람이라고 혼잣말을맴돌았습니다.

 

저는 학원차도바래다주고 연락도 질리지않게해주고 내여자친구인것처럼 잘해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아이는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그리고 제가 여자친구생각에 그만견디지못해 좋아한다고고백하였습니다. 이러면안되는거알지만..

 

`오빠 나 화장지우면 못생겼어 .. 정그러면 나랑데이트메이트로지내는게어때?ㅜ`

 

저는 정말 이한마디에고마워했습니다 저는잘해주겠다고 고맙다고 인사를햇으나

 

점점갈수록 그여자아이는 지쳐만가고 저는 잘해주는마음만앞섰지 잘해주지못했습니다.

 

결국저는

 

` 너는남자친구가있는데 난 너에대한미련이너무많은거같아 이러면 너도힘들어질거같고 그냥 우리모른채하자`

 

`알았어 사실 나도오빠별로고 나남자친구있어 그럼안녕`

 

저는 여자친구에대한 죄책감에그랬을지모릅니다.. 그리고 한달이지난후

 

술을마시게됬는데 여자친구가너무보고싶어서 그여자아이에게 잘지내니?

 

문자한통을보냈습니다 하지만 제가먼저 모른채하자고했는데.. 우습게된겁니다

 

그리고 그여자아이에게 저도모르게 화를내고 결국 말도안되게 그여자아이를더불편하게만들고 아애모른척하게했습니다..

 

저는 한없이 그여자아이에게만 왜착해지고 순진해지고 그랬는지 후회도하며

 

이젠정말잊어야겠다싶었는데

 

술먹은날이면 너무저를미치게만듭니다. 결국 문자로 정말미안하다고 답답해서그랬다고했습니다

 

저는구차한놈이였습니다..

 

그러자 어느날 그여자아이에게 문자가한통왔습니다

 

`오 빠 저심심한데 지금어디세요?`

 

`나 집이지근데왜?`

 

`아 친구랑있는데너무심심해서요 저희가그쪽으로갈게요`

 

`응그래 오랜만에얼굴한번보자.. 근데 oo아 미안해 정말 용서해줘`

 

`네 전괜찮아요 지금갈게요!`

 

그녀를거의 3달만에만났습니다.. 하지만 낯선 존댓말에 이제 온데간정은사라지고

 

결국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결국추억은짐이되고 안되는건안된다는거..

 

저에게 낯선사람이되고 이제 선을그엇다는맘에 하루하루아파하고

 

매일 그여자아이가 아침에버스를탔을까 보지만 이젠타지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보내고

 

그여자아이의 생일이생각난겁니다. 저는문자를보냈는데 예전보다 괜찮아진거같습니다

 

그래서저는 생일선물도물어보고그랬지만.. 여전히 예전같지않아 마음만졸이고

 

여자친구에대한집착인건지 새사람을좋아하는건지 혼동만하였습니다

 

저는 주위사람에게 좋아하는사람과친해지는방법을알아가고 생일날선물도챙겨주며

 

편지를쓰려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아이는 제이름도헷갈려하고 `우리이제 특별한사이 아니잖아?왜자꾸그래`

 

이한마디에 어쩔줄몰라했습니다

 

결국엔 저는 아무것도못해주고 그여자아이가 전학을갔습니다...

 

하지만 저는그여자아이를 아직도좋아합니다.. 죽은여자친구생각이너무나고

 

아직도 죽은여자친구를보며 묻습니다..

 

`걔가너었으면.. 니가 건강했으면..`

 

한숨만나오네요

 

그리고 몇일전 그여자아이게  페북으로친구신청이왔습니다..

 

너무나 반가운얼굴.. 낯설지않음..

 

하지만 저는 이제 그녈위해 해줄수있는게없고 해줄이유가없어졌습니다

 

그녀의번호는 똑같은데 왜이리다른지모르겠습니다

 

죽은여자친구에게너무미안하고 그여자아이에게 매사 귀찮게하고 진지해졌던게

 

너무후회됩니다

 

너무후회하고 이글을쓰면서 저는 힘없이 앉아있습니다..

 

제발.. 지금어떻게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그여자아이알아간지 1년이거의다되가는데 좋아한다는감정인지 집착인지...

 

죽은여자친구생각이너무납니다 이러다가 정말 자살할지도모를거같습니다..

 

저좀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누가봐도좋습니다 제얘기를들어주세요

 

저는 고1때 배치고사를끝나고 천안을들리고나서 백화점횡단보도앞 사복입은키작은

 

여자아이에게  한눈에반해서 번호를가르쳐달라고 물어봤습니다.

 

그여자아이는 대뜸웃으며받아주고 그랬지만 나이차이가많다는걸깨닫고 마음을접으려

 

던찰나에 (여자아이는 중1) 여자아이가 심심해하고 저도좋아하는감정이있었기에 서로

 

연락하며 궁금한거알아보고 용기내어 약속을잡고 같이 놀기도하고그랬습니다.

 

 제가좋아하는사람과 같이단둘이서만있다는게 너무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집안은 양언니와 제가좋아하는여자아이와 아빠가 이렇게살고있었습니다.

 

언니에게 매일구박당하고 맞고 양언니는 나랑동갑이고 그여자아이의 아빠는 둘다

 

한명에게 미워할수없기때문에 어떻게 할수없었답니다.

 

결국 학교에서도 좋은소리듣지못하고 나쁜소문도돌고 결국얼마있지않아 학교도

 

전학가게되고 기댈사람없어 저에게 울고 솔직한맘털고 그랬습니다. 저또한 같이

 

속상해했고 저에게만이렇게 솔직한맘털어주는건 기쁘고고맙지만 걱정되니깐요..

 

그리고 서로서로 가까워지고 결국 여자아이에게 고백을받아 사귀게되었습니다.

 

저는너무기뻤습니다.  이젠 그여자아이가아닌 저의 하나뿐인 여자친구죠.

 

하지만 발목잡는곳은 한두군데가아니엿습니다.

 

기숙사생활을 억지로하게된저는 여자친구를 주말에밖에볼수밖에없었고

 

주말에는 여자친구를보려해도 양언니가 일부러 핸드폰을뺏어가고 남친생겼다고

 

거짓말해대면서 못만나게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도별로 남자만나는걸 반가워하지

 

않았구요. 저희부모님도 왜 그런 안좋은집안아이랑 사귀냐면서 별로좋아하지않았습

 

니다. 그래도 여자아이집앞까지가면서 손목잡고데리고가구 바보처럼왜 언니한테

 

구받받냐고제가 큰소리도쳐보고 맛있는것도사주고 매일매일연락닿게 전화도하고

 

사고싶은거 돈모아서사주고.. 잘챙겨줬습니다 저는고맙다고 소리들을때마다 힘이나

 

고 없으면안되는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전화를안받는겁니다 집에다전화를해도 양언니조차 받지않고 아빠도

 

안계시고.. 몇일간요새연락이없던겁니다 저는여자아이집으로갔는데 문은열려있고

 

아무도없고 옷만 널부러져있고 티비는켜져있고.. 저는 곧집에오겠지..하며

 

기다렸지만 아무도 저를 맞이해주지않았습니다. 그렇게2주만 주말에 여자친구집만

 

문앞에 내내 기다렸습니다(아침부터저녁까지) 보다못해 제가 집안장롱까지열고

 

청소도하면서 방청소를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도안옵니다 여자친구든 여자친구

 

아빠든 양언니든..

 

그래서 지쳐서 안오려던순간 아버지에게연락이왔더군요

 

`OO야 지금 우리딸이 너무아파서 병원에있어 미안한데 당분간은 연락못할거같다`

 

`네? 전화도힘드나요?`

 

`어 많이아파정말 나중에 딸 낳으면 연락해줄게 지금은바빠서 미안하다끊어라`

 

..

 

아프답니다.. 저는 그자리에서주저앉았고 어떤상황이길래 집은 도둑들어가게 다 엉망이되있는지.. 양언니는 대체 같이드러누운건지 주말마다집에없는건지..

 

곧낫겠다던 여자친구는 연락이오지않았고 너무미안하고그립고 눈물이많은편이라

 

자다가 여자친구꿈을꾸면 눈물적시고 아침일어난적도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서울 모 병원에있다는것을알고 갔습니다 .

 

병실들어가려던순간 아버지와 마주치게되었습니다.

 

들어가기전 다설명을해주셨습니다.

 

`사실 내딸이 백혈병말기가다되가는데 니가 못만나게막아도 안오겠니, 지금은 딸 혼자 시간두는게 제일좋아, 언니는 지금 가출중이고 집안도 잘못들어가니 집에아무도없단다`

 

저는 말기라는소리에 눈앞이하얘지고 병실로갔습니다..

 

충격먹었습니다, 너무아파보이는겁니다 여자친구는 아무말도못하고 그저누워서 

 

힘들게 잠을자고있었습니다. 창백한게 느껴지고 귀여운볼살은 다사라졌으며 눈주위가 멍이든거같았고 베게에 머리카락이 빠져잇었습니다..

 

잠들때만 지켜보려다가 결국여자친구가 깨는순간에들어와서 여자친구는 저를보고

 

울기만했습니다. 제가울면더아프다니까 너무아파서 지금 오빠에게 어디있다고말을못해서 미안했다고했습니다.

 

저는 그런미안한마음에도충분하고 보고싶었습니다.

 

매일은아니여도 주말마다 와서 병원밥 맛없다고 제가 도시락도배워서 싸서 가지고오고 힘들면 수저로 떠서먹여주고 과일먹고싶다고해서 과일도사오고 편지도 써주고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정성에도불구하고 선천적으로몸이약하고 마음고생이심해 머리는점점빠지고 몸에멍이들고 거동도 힘들어하고 악몽도꾸고 우는일이 잦았고 마음이너무아프고 속상해서 눈물까지흘렸습니다.

 

결국 특실로옮겨져서 볼수없게되었고 마음졸이기만했습니다.

 

밖에나가지말라고했는데 여자친구가 핸드폰숨겨둔걸 몰래가지고와서

 

`오빠 나 담벼락만보니까 우울해, 밖에나가고싶어 밖에같이나가면안되?`

 

이렇게 문자를보냈습니다

 

저는 밖에나가면안되는걸알지만 간절하고 불쌍한마음에 업고 돌아다녔습니다

 

제등과 여자친구가슴이 땀에젖어도 한시간내내업고 돌아다니고 힘들면 앉히고

 

재밌는얘기도해주었습니다. 민들레가보고싶다길래 꺾어서 가지고오는데 옆에 가시

 

에 찔려 피나는데 자기가 데일벤드붙여주겠다면서 붙여주고.. 그모습보며

 

제발 빨리낫길..역시내여자친구야.. 이런생각만했습니다

 

밖에데리고나왔다고 병원에서 혼이났지만 저는 무엇이라도해주고싶은마음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507일째 마지막숨소리,한마디 듣지도못하고 결국 여자친구를 보내줘야했습니다..

 

제가밖에데려나온것때문인지 모르지만

골수이식과 항암치료받는도중에 고통을 호소하며 저를찾다가 눈을감았다네요

 

제가선물해줬다고 그녀가좋아했던

반지,목걸이,빗,아이팟,젠하이저이어폰,수백통의편지, 등등 모두다 곁에두고

저는 말로표현할수없는 괴로움에빠지고 결국아무것도못하고 사진몇장에 울기만하고

 

자살까지생각하며 너무미안해하고 괴로워하고 후회도했습니다

 

우울증진단을받고 자살기도도하며 항상 옆에있던 그녀가없다는걸알기에 눈물쏟고 또쏟고 끊었던담배를시작하고 술도 배워보고 별짓다했습니다.

 

그리고 무기력하게 4개월이지나 버스에서 어떤여자아이를 보게되었습니다

 

멀리서보니 `내여자친구랑키도비슷..어? 잠깐만.. 쟤누구지?`

 

제여자친구랑 너무똑같이생긴겁니다. 닮은게아닙니다 너무똑같습니다..

 

저는 그여자아이를본순간 별생각이다들었습니다.

 

`혹시 여자친구가 살아난건아닐까?,, 아냐그럴리가없어 아니면 친척인가?`

 

저는 몇주내내 지켜보기만하다 결국 그여자아이에게 말을걸었습니다

 

` 안녕.. 저기 오빠번호좀알려줄수있어?`

 

`아 네 여기요~ 근데왜요?`

 

`친하게지내고싶어서.. 오빠가 카톡할게!`

 

`네~안녕히계세요~`

 

저는 그여자아이의 카카오스토리며 그여자아이에게 다물어봤습니다

 

충격이였습니다. 제여자친구와 모음한자만다르고 혈액형도같으며 외모가 너무똑같아서였습니다 낮은코에 큰눈에 계란형에 짧은머리,머리숱이없고. 507일동안 마주보고지낸 여자친구가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죽은여자친구는돌아오지않기에 저는 닮은사람이라고 혼잣말을맴돌았습니다.

 

저는 학원차도바래다주고 연락도 질리지않게해주고 내여자친구인것처럼 잘해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아이는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그리고 제가 여자친구생각에 그만견디지못해 좋아한다고고백하였습니다. 이러면안되는거알지만..

 

`오빠 나 화장지우면 못생겼어 .. 정그러면 나랑데이트메이트로지내는게어때?ㅜ`

 

저는 정말 이한마디에고마워했습니다 저는잘해주겠다고 고맙다고 인사를햇으나

 

점점갈수록 그여자아이는 지쳐만가고 저는 잘해주는마음만앞섰지 잘해주지못했습니다.

 

결국저는

 

` 너는남자친구가있는데 난 너에대한미련이너무많은거같아 이러면 너도힘들어질거같고 그냥 우리모른채하자`

 

`알았어 사실 나도오빠별로고 나남자친구있어 그럼안녕`

 

저는 여자친구에대한 죄책감에그랬을지모릅니다.. 그리고 한달이지난후

 

술을마시게됬는데 여자친구가너무보고싶어서 그여자아이에게 잘지내니?

 

문자한통을보냈습니다 하지만 제가먼저 모른채하자고했는데.. 우습게된겁니다

 

그리고 그여자아이에게 저도모르게 화를내고 결국 말도안되게 그여자아이를더불편하게만들고 아애모른척하게했습니다..

 

저는 한없이 그여자아이에게만 왜착해지고 순진해지고 그랬는지 후회도하며

 

이젠정말잊어야겠다싶었는데

 

술먹은날이면 너무저를미치게만듭니다. 결국 문자로 정말미안하다고 답답해서그랬다고했습니다

 

저는구차한놈이였습니다..

 

그러자 어느날 그여자아이에게 문자가한통왔습니다

 

`오 빠 저심심한데 지금어디세요?`

 

`나 집이지근데왜?`

 

`아 친구랑있는데너무심심해서요 저희가그쪽으로갈게요`

 

`응그래 오랜만에얼굴한번보자.. 근데 oo아 미안해 정말 용서해줘`

 

`네 전괜찮아요 지금갈게요!`

 

그녀를거의 3달만에만났습니다.. 하지만 낯선 존댓말에 이제 온데간정은사라지고

 

결국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결국추억은짐이되고 안되는건안된다는거..

 

저에게 낯선사람이되고 이제 선을그엇다는맘에 하루하루아파하고

 

매일 그여자아이가 아침에버스를탔을까 보지만 이젠타지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보내고

 

그여자아이의 생일이생각난겁니다. 저는문자를보냈는데 예전보다 괜찮아진거같습니다

 

그래서저는 생일선물도물어보고그랬지만.. 여전히 예전같지않아 마음만졸이고

 

여자친구에대한집착인건지 새사람을좋아하는건지 혼동만하였습니다

 

저는 주위사람에게 좋아하는사람과친해지는방법을알아가고 생일날선물도챙겨주며

 

편지를쓰려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아이는 제이름도헷갈려하고 `우리이제 특별한사이 아니잖아?왜자꾸그래`

 

이한마디에 어쩔줄몰라했습니다

 

결국엔 저는 아무것도못해주고 그여자아이가 전학을갔습니다...

 

하지만 저는그여자아이를 아직도좋아합니다.. 죽은여자친구생각이너무나고

 

아직도 죽은여자친구를보며 묻습니다..

 

`걔가너었으면.. 니가 건강했으면..`

 

한숨만나오네요

 

그리고 몇일전 그여자아이게  페북으로친구신청이왔습니다..

 

너무나 반가운얼굴.. 낯설지않음..

 

하지만 저는 이제 그녈위해 해줄수있는게없고 해줄이유가없어졌습니다

 

그녀의번호는 똑같은데 왜이리다른지모르겠습니다

 

죽은여자친구에게너무미안하고 그여자아이에게 매사 귀찮게하고 진지해졌던게

 

너무후회됩니다

 

너무후회하고 이글을쓰면서 저는 힘없이 앉아있습니다..

 

제발.. 지금어떻게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그여자아이알아간지 1년이거의다되가는데 좋아한다는감정인지 집착인지...

 

죽은여자친구생각이너무납니다 이러다가 정말 자살할지도모를거같습니다..

 

저좀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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