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왔어요.

asd2013.09.08
조회227
오늘 마지막으로 보고왔어요

사정상 육개월간 서울 지방 원거리연애를 했어요

사귄지는 팔백일 넘었구요

시험준비하던게 있어서 기다려줬어요 2년동안..

오빠는 정말 착했어요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죠.

일주일전에 다시 상경했는데 시험끝나자마자 이미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가 서운한게있어서 하루 잠수탔거든요.

저는 항상 갈등이. 있을때 제가 우선이었어요

절 이해해주기만 바랐죠. 사과해! 이런식....

언제나 저만바라보며 아기대하듯 소중히하며 묵묵히 기다린 남친은 지쳐만 갔나봐요

제가 보듬어줄 차례인데 또 저는 제가우선이었어요

어쩌면 헤어지는게 당연하리만큼 제가 잘못한게많아요

충분히 반성했고 달라지겠다고 매달렸지만

절 사랑했던만큼 그렇게 쉽게 달라질 결정이 아니었나봐요.

절보고있는게 힘들다네요.

힘들다는데 어떻게하겠어요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남기로했는데.

아직 감이안와요!..어떻게해야하는지...

이년 넘게 나에게 불평한마디 없이 착하기만했던 우리 오빠..

이젠 편히 쉬어.

착한 여자친구 만나서 행복해~~건강하구 웃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