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도 아닌 제가 일년간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들을 맡아 돌보며, 엄마와 떨어져 힘들어하는 아이,
아픈 아이를 눈물로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편치 않은 마음으로 일을 하는 엄마들의 고민도 많이 보았지요.
그런 제가 인제 그 부모의 마음이 되어 그 부모님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보냈었을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어린이집 폭행사건..
그냥 봐도 만 1세 이하 말도 못하는 아기들에게 더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옛날에 비하여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워킹맘이나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많은노력, 대책, 혜택을 주시고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제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저희 아가는 많이 예민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울음이 많았고 조금이라도 예민해지면 밥도 먹지 않을 뿐더러 엄마만 찾고 엄마가 주는 밥만 먹으려하고 잠시라도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지러지게 울어버리지요.
그런 아이를 놓고 앞으로 3월이면 육아휴직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해야하는 제 마음이 벌써부터 아파옵니다.
제가 드림스타트란 정부 복지기관에서 일도 한 경력도 있고, 또 0세 반 담임을 해서 더욱 그런지, 아가들에게 필요한 건 엄마라는 것을 누구보다 많이,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아기들에게 필요한건 엄마의 손길이지요.
육아 휴직을 일년이나 받아놓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돌 쯤 아기한테는 훨씬 더 엄마의 손길이, 엄마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육아휴직은 딱 1년.. 아이가 가장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 아기를 떼 놓고 일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그렇게 아이가 중요하면 일을 그만 두면 된다구요? 네.. 그래서 많은 워킹맘들이 아이를 위해 자신의 꿈, 일을 포기하고 경력이 단절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문직 여성들의 경력 중단이 사회적으로도 손실이라 뉴스에 많이 보도되었구요.
그리고 솔직히 쉬는 동안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저 선생님은 육아휴직받을 만큼 받고 그만 둘꺼야." / "육아휴직은 줘봤자 그만 두는데 이건 회사에 손해지." / "돌아오지 않는 선생님들이 많아 육아휴직을 주기가 싫어."
이런 이야기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제 직업이 좋고 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하지만 저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제 딸을 보고는
"니가 니새끼 떼놓고 나가 남의 아이 키워주는게 말이 되니?"
참 갈등이 많이 됩니다.
정말 울고 떼쓰는 제 딸을 떼놓고 어린이집에 나가야하는게 맞는 건인가,
제 일을 다 포기하고 아이만 키워야되는 것인가.
육아휴직이 2년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 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육아휴직비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1년은 유급휴직이라면 1년은 무급휴직이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제 아이를 어느정도 클때까지 키울 수 있고, 제 직장까지 보장 받는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우리 아기가 엄마랑 떨어져 다른 아이들과 사회성을 기르게 되는 그때까지라도 마음편히 아이를 키우다 그때 둘 돌이 지난 다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다면,
아이도 충분히 보살핀 뒤, 제 일까지 다시 보장받고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도적 문제, 회사에서 좋아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2년 계약직이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는 어린이집 사건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지금의 육아 휴직. 마음 편히 혜택 받고 있는 사람 ! 많지 않습니다.
조금 한 중소기업 뿐 아니라 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1년 육아휴직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업체 대표님들은 육아 휴직을 줘봤자 그만 둘꺼라는 이야기로 휴가를 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업체 대표님들은 휴직 후 복귀 하지 않을 걱정에 휴가를 주지 않으시는 거라면, 육아휴직이 2년만 되어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만두는 일이 생길까요??
또 사상의 눈치, 더 쉴 꺼면 그만 두라는 식, 일년은 안되고 출산 휴가 3개월만 쉬고 복귀하는 사람이 허다 합니다.
실제로 구청에서 일할 때에도 3개월만 쉬고 복귀하는 공무원 아닌 민간 선생님도 봤구요.
원에서는 다음 사람의 육아휴직이 먼저 휴직을 한 제가 복귀해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랴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 마음이 불편해 몇일을 고민했지요. 지금도 고민하고 있구요.
무리해서 아이를 떼놓고 복귀해야 다른 사람 육아휴직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구요.
어린 아이를 무리해서 울려가며 억지로 떼놓기를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날이 당연히 오겠지요. 실제로도 그렇지만요.
그렇지만 실제로 그런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감을 안고 있는지 그런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는지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결혼한 성인이라면 정말 많이들 공감할 것이라 믿습니다.
제 이야기로 지금 있는 육아휴직 제도가 당장에 바뀌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둘째를 낳을 때 쯤에는 이런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합니다.
그냥 육아휴직 중인 엄마가 투정이나 부린다, 육아휴직을 일년을 받아놓고도 배부른 소리한다고 넘기시지 마시고,
제가 이야기하는 2년 육아휴직 제도를 한번은 전문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끝도 없이 터지는 육아문제, 그냥 어른들만의 기준에서 정할 것이 아니고, 우리 아가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조금만 더 배려하여 생각해주세요.
워킹맘들이, 모든 엄마들이 고민없이 아이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게 해주세요.
육아휴직에대해.. 많이 봐주세요!!!!
결혼 전 어린이집 교사로 1년간 만0세 반 담임을 맡았었구요.
애엄마도 아닌 제가 일년간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들을 맡아 돌보며, 엄마와 떨어져 힘들어하는 아이,
아픈 아이를 눈물로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편치 않은 마음으로 일을 하는 엄마들의 고민도 많이 보았지요.
그런 제가 인제 그 부모의 마음이 되어 그 부모님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보냈었을지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어린이집 폭행사건..
그냥 봐도 만 1세 이하 말도 못하는 아기들에게 더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옛날에 비하여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워킹맘이나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많은노력, 대책, 혜택을 주시고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제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저희 아가는 많이 예민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울음이 많았고 조금이라도 예민해지면 밥도 먹지 않을 뿐더러 엄마만 찾고 엄마가 주는 밥만 먹으려하고 잠시라도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지러지게 울어버리지요.
그런 아이를 놓고 앞으로 3월이면 육아휴직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해야하는 제 마음이 벌써부터 아파옵니다.
제가 드림스타트란 정부 복지기관에서 일도 한 경력도 있고, 또 0세 반 담임을 해서 더욱 그런지, 아가들에게 필요한 건 엄마라는 것을 누구보다 많이,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아기들에게 필요한건 엄마의 손길이지요.
육아 휴직을 일년이나 받아놓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돌 쯤 아기한테는 훨씬 더 엄마의 손길이, 엄마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육아휴직은 딱 1년.. 아이가 가장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 아기를 떼 놓고 일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그렇게 아이가 중요하면 일을 그만 두면 된다구요? 네.. 그래서 많은 워킹맘들이 아이를 위해 자신의 꿈, 일을 포기하고 경력이 단절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문직 여성들의 경력 중단이 사회적으로도 손실이라 뉴스에 많이 보도되었구요.
그리고 솔직히 쉬는 동안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저 선생님은 육아휴직받을 만큼 받고 그만 둘꺼야." / "육아휴직은 줘봤자 그만 두는데 이건 회사에 손해지." / "돌아오지 않는 선생님들이 많아 육아휴직을 주기가 싫어."
이런 이야기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제 직업이 좋고 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하지만 저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제 딸을 보고는
"니가 니새끼 떼놓고 나가 남의 아이 키워주는게 말이 되니?"
참 갈등이 많이 됩니다.
정말 울고 떼쓰는 제 딸을 떼놓고 어린이집에 나가야하는게 맞는 건인가,
제 일을 다 포기하고 아이만 키워야되는 것인가.
육아휴직이 2년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 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육아휴직비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1년은 유급휴직이라면 1년은 무급휴직이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제 아이를 어느정도 클때까지 키울 수 있고, 제 직장까지 보장 받는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우리 아기가 엄마랑 떨어져 다른 아이들과 사회성을 기르게 되는 그때까지라도 마음편히 아이를 키우다 그때 둘 돌이 지난 다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다면,
아이도 충분히 보살핀 뒤, 제 일까지 다시 보장받고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도적 문제, 회사에서 좋아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2년 계약직이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는 어린이집 사건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지금의 육아 휴직. 마음 편히 혜택 받고 있는 사람 ! 많지 않습니다.
조금 한 중소기업 뿐 아니라 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1년 육아휴직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업체 대표님들은 육아 휴직을 줘봤자 그만 둘꺼라는 이야기로 휴가를 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업체 대표님들은 휴직 후 복귀 하지 않을 걱정에 휴가를 주지 않으시는 거라면, 육아휴직이 2년만 되어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만두는 일이 생길까요??
또 사상의 눈치, 더 쉴 꺼면 그만 두라는 식, 일년은 안되고 출산 휴가 3개월만 쉬고 복귀하는 사람이 허다 합니다.
실제로 구청에서 일할 때에도 3개월만 쉬고 복귀하는 공무원 아닌 민간 선생님도 봤구요.
원에서는 다음 사람의 육아휴직이 먼저 휴직을 한 제가 복귀해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랴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 마음이 불편해 몇일을 고민했지요. 지금도 고민하고 있구요.
무리해서 아이를 떼놓고 복귀해야 다른 사람 육아휴직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구요.
어린 아이를 무리해서 울려가며 억지로 떼놓기를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날이 당연히 오겠지요. 실제로도 그렇지만요.
그렇지만 실제로 그런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감을 안고 있는지 그런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는지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결혼한 성인이라면 정말 많이들 공감할 것이라 믿습니다.
제 이야기로 지금 있는 육아휴직 제도가 당장에 바뀌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둘째를 낳을 때 쯤에는 이런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합니다.
그냥 육아휴직 중인 엄마가 투정이나 부린다, 육아휴직을 일년을 받아놓고도 배부른 소리한다고 넘기시지 마시고,
제가 이야기하는 2년 육아휴직 제도를 한번은 전문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끝도 없이 터지는 육아문제, 그냥 어른들만의 기준에서 정할 것이 아니고, 우리 아가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조금만 더 배려하여 생각해주세요.
워킹맘들이, 모든 엄마들이 고민없이 아이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