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원룸텔 옆방의 여학생-_-

개념좀2013.09.09
조회399,581
올해 대학에 입학한 대학교 1학년이에요

원룸텔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6월에 입주한 옆집애때문에 진짜 요즘 짜증나요;

주인아저씨 말로는 저랑 동갑이라는데 학교는 같은학교같고.. 과는 다른듯?

문제는 얘때문에 진짜 요즘 짜증나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방음 안되는 아파트에서 10년정도 살았던 적이 있어서 소리 안내는게 몸에 밴 편이거든요

걸을때도 앞꿈치부터 걷고 평소에 음악도 이어폰이나 헤드폰끼고 듣고(스피커를 아예 집에 두질 않았어요) 청소도 밤에는 절대 안하고 낮이나 오후시간대에만 하고 그러는데

노트북으로 티비보다가 조금 웃거나 친구랑 일상적인 전화통화를 하거나 이래도 문앞에 '~~때문에 신경쓰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의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벨 한번 누르고 사라짐ㅋㅋㅋㅋ

옆집 문이 열리고, 발소리가 들리고, 딩동 소리 들리자마자 제가 나가보면 바로 옆집 문이 닫히고 이런 일이 몇번 반복되니까 처음엔 민망했는데 나중엔 짜증이 나더라고요

저도 화나지만 원래 예민한 사람인가, 예민한 사람은 원래 저렇다니까 내가 몇달만 더 참자라는 마음으로 통화도 진짜 공공장소에서처럼 조용히 하고 크게 웃지도 않고 그렇게 지냈는데

글쎄 이 여자가 지난달부터는남자친구를 집에 들이는지 밤마다 그걸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통화하는 소리, 웃는 소리는 들리면서 자기 신음소리는 안들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아 진짜 말하기도 뭣같네요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지 싶고

어떻게 하면 속 시원하게 골탕먹일 수 있을까요? 괜히 잘못했다가는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 쪽도 자기 소리가 들린다는걸 알고 조용히 살게 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58

ㅎㅅ오래 전

Best님도 포스트잇에 글써서 그사람들 그거 할때 문에 붙여놔요. 그리고 벨 누르고 똑같이 하셈. 그소리때매 시끄럽다고. 그거 하는 중간에 하셈.

오래 전

그 소리 들릴때마다 개 짖는 소리 만땅으로 틀어놔보세요 ㅋㅋㅋㅋ 다른땐 평소대로 하시고 그거할때만..ㅋㅋㅋㅋㅋㅋ

예전에오래 전

전에 나도 상가건물에 사는데 옆방에 혼자사는남자가 밤12시만 되면 아가씨를 부르는건지 여자친구가 오는건지 꼭 그시간에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12시만 되면 여자구두소리 또각또각 나면서 집문이 열리고 들어가자마자 조용하다가 갑자기 시작되는 여자 신음소리.. 그러다 1시간정도후에 여자는 집에가는데 그때까지 시끄러워서 나는 잠도못자고 어떤날은 새벽3시에 친구들 놀러와서 남자들 목소리 겁나큰데 술쳐먹으면서 떠들고 .. 하도떠드니까 우리집 강아지들이 짖으면 우리집 현관문 발로 차고 가고 ㅡㅡ;;;; ㅆㅂ 조용히해!! 이러면서,,;; 참고참고 참다가 어느날 여자가 또 12시에 와서 시작되는 신음소리에 겁나빡쳐서 초인종눌렀더니 문도 못열고 무슨일이냐그래서 방음안되는거 모르냐고 조용히좀하시던가 대낮도 초저녁도 아니고 맨날 뭐하는짓이냐고 졸라 지랄했더니 바로 그여자 가고 그다음부터 조용함 ㅡ_ㅡ ㅆㅂ........

오래 전

포스트잇은 너무약해요~ 대문짝크기만한 전지로하세요

쿵덕쿵오래 전

나도 한달동안 조심해달라고 하고 참 다가 엘베에 '000호 떡방앗간!!쿵덕쿵덕쿵!찰지게 부탁해요♥♥'이렇게 써서 붙인다음 삼일후에 그집 이사감

박차녈오래 전

소리다들린다면서요 추임새넣어요 옳치!신음더쎄게!이런식으롴ㅋㅋㅋ

tobo오래 전

야동틀어두셈

핳ㅎ오래 전

포스트잇에다ㅅㅅ하면많이좋아?신음소리진심섹시하드라정말좋아보옇ㅎㅎ~

ㅋㅋ오래 전

난 포스트잇에 "앵간하다 진짜 작작좀해라ㅋㅋㅋ"라고 써붙이고 일부러 조용히왓는데 사람들 다보라고 ㅋㅋㅋㅋ 님도 그렇게하셈

오래 전

왠만하면 몸의대화는 일주일에 3번만...^^

아이고오래 전

제 친구는 대체 어떤 집이 그러는지 소리가 단층 아파트에 막 울려서 동 입구 현관문에 써놨어요. "섹스는 조용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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