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자인데 여고생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장동건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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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미혼남입니다. 돌싱아닙니다. 어쩌다 여고생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당연히 짝사랑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가게의 알바생인데요첨에는 고등학생인지 몰랐습니다. 
너무나 예쁘고 너무나 착하고 그런 사람입니다. 머리도 웨이브를 하고 화장도 하고 일하길래 당연히 대학생인줄알았는데 고3이랍니다.. 저랑 20살 차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서 카톡을 땄습니다. 그 친구도 남친없다면서 순순히 주더군요. 제가 39세인지는 모르고 단지 30대 중반쯤 될거라고 알고있습니다. 
가끔 밤에 카톡으로 수다를 떨다 손가락아프면 직접 통화하곤 하는데요 아이가 너무나 착합니다. 집안환경이나 형편은 안좋은데 어떻게 이렇게 예쁜애가 나온건지 궁금할정도.. 
이 친구 알게된 후론 그 어떤 여자도 여자로 안보입니다. 이 친구 생각만 나고요.. 얼마전에 솔직하게 부담안줄정도로 얘기했죠. 
내가 너무 나이가 많고 너가 너무 어린게 화가난다고. 그랬더니 그냥 웃더군요. 걔도 제가 싫진않은지 가끔 먼저 카톡으로 말걸기도 하고 그래요. 이제는 공부한다고 알바도 곧 그만둘거 같은데 그럼 교복입고 다닐텐데 더 이상 직접 얼굴보고 그러긴 힘들겠죠..
이 친구 내년에 대학교 1학년 되면 저 마흔;;됩니다. 중년되는거죠..뭐 이주노는 23살 연상이라면서요. 전 겨우;;20살 연상이니 가능성이 아얘 없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가슴이 아프네요..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