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급이 안맞는다는 말.

2013.09.09
조회4,512

남녀관계에서,

 

 

 

눈높다 눈낮다, 끼리끼리 만난다, 그런 말들.

매달리면 안된다, 갑을관계가 되면 안된다 하는 말들.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

못올라갈 나무?

같은 급? 다른 급? 급이 안맞는다?

 

 

재수없게 들릴 말이지만

 

 

일방적으로 구애하듯 매달리면 매력없게 느껴진다는건 당연한 사실이다.

그럼 왜 매달리고 질질거릴까? 좋아하니까? 아니 그걸로는 부족하고,

이 연애판을 짤때, 스스로 을이 되어서 그렇다.

왜 을이 될까? 자기보다 상대가 낫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자격지심

혹은 상대방의 우월한 외모 등등

 

 

그래서 저자세가 되고, 끌려다니고, 집착하게 되고.

상대방은 재미없고 지치고 피곤하고.

그렇게 된 이상 그 둘은 급이 안맞아. 안어울린다.

비극밖에 될 수가 없다.

못올라갈 나무였던 거.

 

 

 

그래서 그걸 겪어서 아는 사람들은

못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 않고, 나랑 급이 안맞는 사람은 꺼려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난다.

 

 

 

남 좋아하는게 죄가 아니다.

남녀관계는 둘 다 당당해야 한다고 본다.

 

 

 

아 저사람은 너무 예뻐서 나따위는 안될거야.. 좀 평범한 애 만나야지.. ㅠㅠ 가 아니라,

아 저사람은 너무 예뻐서 잘되도 갈등소지도 많겠고, 속도 많이 썪겠다. 다른사람 만나자.

가 더 좋은 마인드 아닌가?

 

 

 

외모따진다고 돈 따진다고 너무 더럽게만 볼것도 없다.

개념없는 종자들 말하는게 아니라,

다 뭐든 가진게 있어야, 든든하니 자존감도 서고, 자신감도 생기는거다.

 

 

 

돈이든 외모든 능력이든 특기든 꿈이든 인간관계든

가진놈은 자존감이 높은 만큼, 눈도 높아진다.

그 높은 눈으로 연애도 성공한다. 당당하고 긍정적이라 본인 외모 이상의 매력을 내니까. 

 

 

 

가진게 없는 놈은 자존감 바닥에 피해의식, 자신감 결여, 본인의 매력마저 깎아먹고

높은눈을 가졌다면 괴리감에 좌절하고

그렇지 않다면 눈을 낮춘다.

 

 

 

썸이나 연애에서 갑을관계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자꾸 내가 을이 되고 힘들어진다면

눈을 낮추거나 눈을 낮추기 싫으면 자존감을 올려.

자존감을 어떻게 올리냐고? 간단히 말해서 이것저것 열심히 사세요.

그 둘중 하나도 안한다면 썸도 연애도 망하기만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