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만남그리고이별...

20132013.09.10
조회595
너무한심하네요
제자신이..
그냥차라리숨길걸..
그리고안걸리면될것을말한내잘못이겠죠
전29살남자입니다
제가입양아라는건중학교2학년때알았네요
어쩌면그때부터피해의식에찌들었는지도모르겠네요
사람도잘못믿고나한테웃으면서
다가오는사람한테는의심부터하게되고...
그리고화목했던저희식구들도
제방황과더불어저고삼때부모님이이혼하셨네요
전고1때부터집에서나와서지금까지살고있네요..
연애다운연애몇번해본적도없고...
사랑한다는말도해본적이없네요
그렇게살면서군대갔다오니이게왠걸
전쓴적도없는돈이제명의로대출이되어서
전역하자마자빚갚고..
폰하나내명의로개통못해서누나명의빌리고..
빚더미에허우적거리면서살다가
다정리하고이제내삶을찾고싶을때
딱그녀를만났네요
저보다4살이많구요..
사람관계에서배신만느껴보다가
그녀를만나면서이런게사랑이구나하는
감정을느꼈기에그동안에저한테있었던일들을
말해줬네요..그러니깐도저히이해가가질않는다면
오늘헤어지자그러네요..
전그녀를붙잡고싶어서..
지금은내가많이부족하고한참모자른걸안다고..
그래도앞으로변해가는모습지켜봐주면안돼냐고..
울면서애원했네요..
그런데그녀는제가무섭대요..
제가싫다그러네요..
나만힘든거아니니깐너무그러지말라고..
자기도힘들다고나를떠난다그러네요..
그래서한많은인생떠나려고합니다
29년짧은인생에서내가처음으로
사랑한다고말한여자..
나에게는빛이였던여자..
그빛이없어진암흑에서사느니..
그냥떠나려고합니다
그녀에게잘지내라고도말못하겠네요
그냥나라는사람은항상진심이였다는것만
알아줬으면하네요
톡커님들은저같은후회하지마시고
정말사랑하는사람이생겨도
모든걸털어놓지마세요..
그게자신에게독이되어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