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은 새 삶을 살 수 있을까요? 6편

아름방송2013.09.10
조회3,277

 

 

그렇게나 사람을 무서워하던 녀석이 맞는건지..

녀석을 하루하루 겪어 나갈때마다 새롭고 놀라운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쁜이

저희 코코가 제 옆에 있으면 자기도 꼭~ 같이 있어야한다며 이렇게 코코 옆자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코코에게 쁜이랑 함께 지내는동안만이라도 사이좋게 지내라며 이야기중입니다.

 

코코가 안내키는지 자리를 뜬자리에 쁜이가 자리를 잡았네요. ㅎㅎ

 

몸보신하라고 닭가슴살 삶아서 사료랑 섞어줬습니다.

  

마음의 문을 연 쁜이는 아주 맛있게 먹어줍니다.

허나 우리코코.. ^^;;

 

매사가 심란하기만 한가봐요.

밥도 잘안먹고 왜이렇게 기운이 없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아주니 제품에 딱 붙어서는 애기짓만 늘어갑니다.

 

쁜이는 이렇게 저희엄니 품에 안겨서

 

사람에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사랑을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쁜이의 해맑게 웃어주는 모습 정말 예쁘지요? ^^

 

저번주 일요일

저희집에 오고나서 처음으로 하는 외출이기도 하고 병원에 가는날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또 어디로 가는지 두려워서 안가겠다고 도망만 치더니 목줄 채우고 차에 태우니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ㅎㅎㅎ

 

코코가 창문에 대고 콧바람 쐬는것을 보고

 

쁜이도 해보고 싶었나봅니다.

 

뭐든지 처음에 두렵기만 하다가도 코코가 하는행동하나하나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것을 보면 정말 똑똑한거 같습니다.

 

누가 요녀석을 버려진 유기견이라고 생각할까요? ^^

 

병원 도착해서 기본적인 항체검사와 심장사상충 검사하는동안

  

얌전히도 진료를 받고있는 쁜이입니다.

 

몸무게는 5.1킬로 추정나이는 6살 여자아이구요.

외관상으로도 마른것외엔 건강한거 같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맨위에 시트가 심장사상충인데 음성

그밑에 두번째는 홍역검사인데 홍역항체가 좀 약한거 같다고 하십니다.

파보는 항체가 강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종합예방접종 맞추고 심장사상충약 바르고 대체적으로 건강하다는 소견을 듣고 병원문을 나왔던거 같습니다.^^

 

쁜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 입양처를 찾고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순하고 소소한것에도 잘 웃어주는 쁜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수 있는 좋은 가족이 나타날수 있도록 많은 입소문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10-2343-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