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네는 길냥이들한테 밥을 내어줍니다.
지금은 성묘 6마리에 새끼 몇마리 밥을 주고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밥 먹을거라고 저희 집까지 찾아 왓던 길냥이 숙자
얼마 전에 새끼를 낳았는데 잘 크고 있는지 모르겠음
지난번에 새끼를 한번 낳았는데 겨울에 낳아서 그런지 애들이 단 한 마리도 살아남지를
못했었음...![]()
글쓴이네 집에 문만 열리면 당당하게 들어오는 숙자ㅋㅋ 자기가 사는 집인 것 마냥
항상 들어오려고 하는게 불쌍하면서도 귀여움
새끼들이 잘 크려면 잘 먹어야되니까 통조림도 같이 줫는데... 찍힌 사진을 안 옮김![]()
아무튼 이 날은 밥 한그릇 뚝딱 통조림 하나도 뚝딱 해치우고 그루밍 좀 하시다 가셨음..ㅋㅋ
그리고 얼마 전부터 숙자랑 같이 다니는 길냥이
노랑이랑 루이를 섞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노둥이라고 부름... 참고로 루이는 집에서 둥이라고 불림! 업둥이라고 둥아~ 둥아~
노둥이는 만지게 해주면서 괜히 하악질을 함 그렇다고 발톱을 들어내는 것도 아님
그냥 객기로 하악질을 해댐...ㅋㅋㅋㅋㅋ 우리가 먼저 막 만지려고 한게 아니라 노둥이가
먼저 우리한테 다가옴! 처음부터 밥 내놓으라고 문 앞에 앉아있었음![]()
밥을 맛잇게 촵촵촵~
밥 먹다 말고 눈도 한번씩 마주치는데 노둥아~ 하면 들은 척도 안함![]()
오늘 찍은 숙자랑 노둥이! 부산 박람회에서 받아 온 사료 샘플을 줫더니 잘 먹는구나~
아직 우리 냥이들한텐 안 줘본 샘플인데...ㅋㅋㅋㅋ
나란히~ 나란히~
엉덩이가 아주 고냥 토실토실 하구만!
숙자랑 노둥이는 이전보다 맛잇는 밥을 촵촵 하시고 가셨음!
길냥이 밥을 준다고 해서 이웃들이 다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다행히 저희가 살고있는 곳 이웃들은 지나가면서 저희 집 고양이들이 창문으로 밖을 보고있으면
고양이네~ 아이구 이쁘다~ 하시면서 지나 다니시고 길냥이들 밥을 줘도 여기와서 밥을 묵네하시면서 편하게 지냅니다
처음부터 고양이들 밥을 챙겨 준 건 아니고 고양이를 키우기 전부터 냥이들이 쓰레기 봉투를 뜯었는데 이땐 어쩔 수 없으니 테이프로 붙었는데 노랑이가 우리 집에 오면서 고양이 사료가 생겼으니
뜯지 말라고 밥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젠 길냥이들 밥 주는게 일상이네요![]()
밥을 내어준지 거의 4~5년 정도 됫는데 그 동안에 없어졌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넌 냥이도 영역 싸움에 밀려 쫓긴 냥이도 여러 일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 중에 겨울에 지나 간 뒤에 새끼 냥이 5마리를 봣는데 그 땐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 지켜보자해서 하루는 놔두고 다음 날 아침에 엄마가 출근하는 길에 냥이들을 봣는데 2마리만 살고 3마리는 죽어있어 이대로 두면 죽는다 싶어서 살아남은 두 마리를 데려왓는데 분유를 먹이면서 몇일 지내다 두 마리다 장염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일도 있었습니다 이름이 초코랑 송이였는데 전 이 새끼 냥이 두마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무튼, 톡커 분들도 길냥이보고 도둑고양이라 하지 마시고 길고양이나 길냥이라고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길에 있는 동물들을 발로 차거나 때리거나 데려다가 학대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보셨나요?! 사진은 몇장 없지만 냥이들 이쁘게 봐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