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잡수러 오신 길냥이 9탄

노란사과2013.09.10
조회44,909

 

 

글쓴이네는 길냥이들한테 밥을 내어줍니다.

 

 

 

지금은 성묘 6마리에 새끼 몇마리 밥을 주고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밥 먹을거라고 저희 집까지 찾아 왓던 길냥이 숙자

 

 

 

 

 

 

 

 

 

얼마 전에 새끼를 낳았는데 잘 크고 있는지 모르겠음

지난번에 새끼를 한번 낳았는데 겨울에 낳아서 그런지 애들이 단 한 마리도 살아남지를

못했었음...슬픔

 

 

 

 

 

 

 

 

 

글쓴이네 집에 문만 열리면 당당하게 들어오는 숙자ㅋㅋ 자기가 사는 집인 것 마냥

항상 들어오려고 하는게 불쌍하면서도 귀여움

 

 

 

 

 

 

 

 

 

새끼들이 잘 크려면 잘 먹어야되니까 통조림도 같이 줫는데... 찍힌 사진을 안 옮김당황

아무튼 이 날은 밥 한그릇 뚝딱 통조림 하나도 뚝딱 해치우고 그루밍 좀 하시다 가셨음..ㅋㅋ

 

 

 

 

 

 

 

 

그리고 얼마 전부터 숙자랑 같이 다니는 길냥이

노랑이랑 루이를 섞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노둥이라고 부름... 참고로 루이는 집에서 둥이라고 불림! 업둥이라고 둥아~ 둥아~

 

 

 

 

 

 

 

 

 

노둥이는 만지게 해주면서 괜히 하악질을 함 그렇다고 발톱을 들어내는 것도 아님

그냥 객기로 하악질을 해댐...ㅋㅋㅋㅋㅋ 우리가 먼저 막 만지려고 한게 아니라 노둥이가

먼저 우리한테 다가옴! 처음부터 밥 내놓으라고 문 앞에 앉아있었음당황

 

 

 

 

 

 

 

 

밥을 맛잇게 촵촵촵~

 

 

 

 

 

 

 

 

밥 먹다 말고 눈도 한번씩 마주치는데 노둥아~ 하면 들은 척도 안함버럭

 

 

 

 

 

 

 

 

 

오늘 찍은 숙자랑 노둥이! 부산 박람회에서 받아 온 사료 샘플을 줫더니 잘 먹는구나~

아직 우리 냥이들한텐 안 줘본 샘플인데...ㅋㅋㅋㅋ

 

 

 

 

 

 

 

 

 

나란히~ 나란히~  

 

 

 

 

 

 

 

엉덩이가 아주 고냥 토실토실 하구만!

 

 

 

 

 

 

 

 

숙자랑 노둥이는 이전보다 맛잇는 밥을 촵촵 하시고 가셨음!

 

 

 

 

 

길냥이 밥을 준다고 해서 이웃들이 다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다행히 저희가 살고있는 곳 이웃들은 지나가면서 저희 집 고양이들이 창문으로 밖을 보고있으면

고양이네~ 아이구 이쁘다~ 하시면서 지나 다니시고 길냥이들 밥을 줘도 여기와서 밥을 묵네하시면서 편하게 지냅니다

 

처음부터 고양이들 밥을 챙겨 준 건 아니고 고양이를 키우기 전부터 냥이들이 쓰레기 봉투를 뜯었는데 이땐 어쩔 수 없으니 테이프로 붙었는데 노랑이가 우리 집에 오면서 고양이 사료가 생겼으니

뜯지 말라고 밥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젠 길냥이들 밥 주는게 일상이네요방긋

 

밥을 내어준지 거의 4~5년 정도 됫는데 그 동안에 없어졌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넌 냥이도 영역 싸움에 밀려 쫓긴 냥이도 여러 일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 중에 겨울에 지나 간 뒤에 새끼 냥이 5마리를 봣는데 그 땐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 지켜보자해서 하루는 놔두고 다음 날 아침에 엄마가 출근하는 길에 냥이들을 봣는데 2마리만 살고 3마리는 죽어있어 이대로 두면 죽는다 싶어서 살아남은 두 마리를 데려왓는데 분유를 먹이면서 몇일 지내다 두 마리다 장염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일도 있었습니다 이름이 초코랑 송이였는데 전 이 새끼 냥이 두마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만족

 

무튼, 톡커 분들도 길냥이보고 도둑고양이라 하지 마시고 길고양이나 길냥이라고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길에 있는 동물들을 발로 차거나 때리거나 데려다가 학대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보셨나요?! 사진은 몇장 없지만 냥이들 이쁘게 봐주셔요!

댓글 24

냐옹2오래 전

Best복받으실거에요^^

현갱이오래 전

전 민트에게 맨날 사료주려고 찾아갑니다. 출산을 했는데 아기냥이 4마리가 탄생해서 자리를못비우나봐요ㅎㅎ

오래 전

길냥이들 안도와줘도 좋으니 학대만 하지 말아줬으면 싶네요.. 귀엽네요 치즈점박이 ㅋ

올밴오래 전

이런 맘착한분들 너무 좋다 ♥

조아써1오래 전

고해속을 허우적거리는 중생들이 어찌 저 고양이랑 다를 것인가...하나의 생명이라도 아끼고 존중할줄 아는분,복받으실것 ㅎㅎ

오래 전

우린 이들을 짬타이거라 부른다

tv를왜꺼ㅇ오래 전

복받으실겁니다.분명

이은혜오래 전

정말 존경스럽고요..세상에 님처럼 이렇게 좋으신분들만 계시다면 얼마나 감사한일이고 좋을까요.. 정말정말 복받으실꺼에요.. ^^

24살오래 전

존경해요^^

냐옹2오래 전

복받으실거에요^^

ㅋㅋㅋ오래 전

정말좋은일하시는군요~~ 한생명을 살리는 일이 훗날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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