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판쓴건 말안하고 저혼자 댓글 보고 있었어요! 친구 카톡왔는데 집해오라해서 그거 물어볼려고 남자가 어머니한테 전화했나봐요. 그러니까 남자 어머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머니 : 암것도 집에 해올꺼 없고 신혼방에 필요한거만 너희가 장만해서 와라. 여자(친구)가 니방(남자방)에서 지낼때 불편하다거나 필요한것들로.. 그리고 내방에 티비같은거 하나도 하지말고 필요없다. 집에 들어와서 산다고 했을때 알겠다고 한건, 지금 당장 한푼이라도 모아서 일년이든 이년이든 전셋집 얻어서 나갈 수 있게 돈 아끼고 모으라고 그런거다. 집에 하나도 해오거나 바꿀거 없고 다 쓸만하다. 아끼고 모아서 전셋집구해서 나가서 살아라. 당장 그런데에 돈 쓰지마라. 라고 하셨다네요ㅜㅜ 결혼허락 받으러 갔을때도 우시면서 친구한테 해줄게 너무 없어서 오면 고생할거라고 말씀하셨다는데... 결국은 남자가 문제였네요.. 저는 제가 여자쪽 친구라서 너무 여자편에서 생각하는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ㅜㅜ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 스물중반 처자입니다. 맞춤법 틀리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이제 갓 중반된 나이라서 진짜 결혼에 결자도 잘모르는 상태입니다 ㅜㅜ 혼수문제로 뭐가 맞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제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이야기인데요. 그리고 저는 여자 쪽 친구이다보니까 관점이라던가 내용이 여자쪽으로 치우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이것저것 빼고 요점만 쓰도록 집중할게요. 친구가 아기를 가지게 되어 결혼하는..좀 답답하긴하지만 생명은 소중한거니까 ㅜ 사랑하기도 하고. 결혼하는 케이스입니다. 여자쪽은 양가부모님 다 계시고 두살어린 남동생 한명있구요 남자쪽은 어머니한분 누나한분계십니다. 누나분은 다른지방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시구요.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서둘러 결혼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남자쪽에서 혼자계신 어머니가 신경쓰인다고 말을 했고, 여자쪽에선 딱히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쪽은 아직 남동생도 있고 이해하자라고 맘먹고 그럼 시댁에 들어가서 어머니 모시고 살자고 이야기가 된 상태입니다. 아직 상견례전인데요 양가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허락은 받은 상태이구요 평범하게 연락 나누던중에 가전제품 필요한걸 이야기하던중에 여자 : 일단 내가 필요한게 에어컨 티비 컴퓨터이고 또 뭐뭐 해야하지? 남자 : 우리집에 TV가 엄마방에 한대 내방에 한대 있는데 엄마방 TV는 너무 오래되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래서 그냥 우리는 내방 TV그대로 쓰고 새 TV는 엄마를 드리자. 여자 : 그러지말고 오빠방 TV를 먼저 어머니 드리고, 우리는 새TV쓰다가 새로 한대 사드리자. 남자 :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이런식으로 하면 시댁에 해와야할거 다챙겨와라. 결혼할때 여자가 해와야할거 다 해와라. 여자 : 알겠다. 그럼 다해갈테니 오빠는 집을 해와라. 내꺼도 다챙겨주라. 남자 : 알겠다. 간단하게 이렇게 된 상황인데요, 여자는 삼년전부터 일을 했는데 교정하고 중고차 한대사고 올해 가족들 임대아파트 분양받는데 목돈을 부은탓에 당장 쓸 수 있는 큰돈은 없습니다. 남자는 올해 취업해서 일한지 사오개월정도 되었구요. 돈이 얼마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친구 남친이라 그런거 물어볼 수도 없고, 여자가 저렇게 말을 해서 홧김에 알았다 이렇게 나온거구요. 누가 잘못된건가요? ㅜㅜ 친구가 자기가 쓸것만 해간다는 것 도 아니였고 자기가 필요한거 중에 TV를 말한거였는데, 남자쪽에서 먼저 집을 해온다는 걸 거절한것도 아니고.. 물론 시댁에 들어가 사니까 몇개 해가야하는 건 맞지만 TV가 아예없는 것도 아니고.. 소리나는 TV는 버리는게 맞지만 신혼용품으로 사가는 TV를 굳이 어머니를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여자쪽이 너무 이기적으로 나오는건가요? ㅜㅜ보통 이럴경우 어떻게하나요? 참 서로 간소하게 해서 알뜰살뜰 모아보자고 시작했었는데.. 결혼할때되니까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거네요. 여자쪽은 절대 못그러겠다고 시어머니만 부모님이냐고, 자기 엄마는 그냥 나 키워준 사람이냐고 화가 잔뜩 나있는 상태이구요 남자쪽도 마찬가지 ㅜㅜ 여자쪽이 정말 잘못한건가요? 진짜 결혼 이야기 나온게 일주일도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됐다네요 105
*추가*혼수로해가는 티비 어머니드리자네요.
친구한테 판쓴건 말안하고 저혼자 댓글 보고 있었어요!
친구 카톡왔는데 집해오라해서 그거 물어볼려고 남자가 어머니한테 전화했나봐요.
그러니까 남자 어머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머니 : 암것도 집에 해올꺼 없고 신혼방에 필요한거만 너희가 장만해서 와라.
여자(친구)가 니방(남자방)에서 지낼때 불편하다거나 필요한것들로..
그리고 내방에 티비같은거 하나도 하지말고 필요없다. 집에 들어와서 산다고 했을때
알겠다고 한건, 지금 당장 한푼이라도 모아서 일년이든 이년이든 전셋집 얻어서 나갈 수 있게
돈 아끼고 모으라고 그런거다. 집에 하나도 해오거나 바꿀거 없고 다 쓸만하다.
아끼고 모아서 전셋집구해서 나가서 살아라. 당장 그런데에 돈 쓰지마라.
라고 하셨다네요ㅜㅜ 결혼허락 받으러 갔을때도 우시면서 친구한테
해줄게 너무 없어서 오면 고생할거라고 말씀하셨다는데...
결국은 남자가 문제였네요..
저는 제가 여자쪽 친구라서 너무 여자편에서 생각하는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ㅜㅜ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
스물중반 처자입니다. 맞춤법 틀리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이제 갓 중반된 나이라서 진짜 결혼에 결자도 잘모르는 상태입니다 ㅜㅜ
혼수문제로 뭐가 맞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제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이야기인데요.
그리고 저는 여자 쪽 친구이다보니까 관점이라던가 내용이 여자쪽으로 치우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이것저것 빼고 요점만 쓰도록 집중할게요.
친구가 아기를 가지게 되어 결혼하는..좀 답답하긴하지만
생명은 소중한거니까 ㅜ 사랑하기도 하고. 결혼하는 케이스입니다.
여자쪽은 양가부모님 다 계시고 두살어린 남동생 한명있구요
남자쪽은 어머니한분 누나한분계십니다. 누나분은 다른지방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시구요.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해서 서둘러 결혼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남자쪽에서 혼자계신 어머니가 신경쓰인다고 말을 했고, 여자쪽에선 딱히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쪽은 아직 남동생도 있고 이해하자라고 맘먹고
그럼 시댁에 들어가서 어머니 모시고 살자고 이야기가 된 상태입니다.
아직 상견례전인데요 양가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허락은 받은 상태이구요
평범하게 연락 나누던중에 가전제품 필요한걸 이야기하던중에
여자 : 일단 내가 필요한게 에어컨 티비 컴퓨터이고 또 뭐뭐 해야하지?
남자 : 우리집에 TV가 엄마방에 한대 내방에 한대 있는데 엄마방 TV는 너무 오래되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래서 그냥 우리는 내방 TV그대로 쓰고 새 TV는 엄마를 드리자.
여자 : 그러지말고 오빠방 TV를 먼저 어머니 드리고, 우리는 새TV쓰다가 새로 한대 사드리자.
남자 :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이런식으로 하면 시댁에 해와야할거 다챙겨와라. 결혼할때 여자가 해와야할거 다 해와라.
여자 : 알겠다. 그럼 다해갈테니 오빠는 집을 해와라. 내꺼도 다챙겨주라.
남자 : 알겠다.
간단하게 이렇게 된 상황인데요, 여자는 삼년전부터 일을 했는데 교정하고 중고차 한대사고
올해 가족들 임대아파트 분양받는데 목돈을 부은탓에 당장 쓸 수 있는 큰돈은 없습니다.
남자는 올해 취업해서 일한지 사오개월정도 되었구요. 돈이 얼마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친구 남친이라 그런거 물어볼 수도 없고,
여자가 저렇게 말을 해서 홧김에 알았다 이렇게 나온거구요.
누가 잘못된건가요? ㅜㅜ
친구가 자기가 쓸것만 해간다는 것 도 아니였고 자기가 필요한거 중에 TV를 말한거였는데,
남자쪽에서 먼저 집을 해온다는 걸 거절한것도 아니고..
물론 시댁에 들어가 사니까 몇개 해가야하는 건 맞지만 TV가 아예없는 것도 아니고..
소리나는 TV는 버리는게 맞지만 신혼용품으로 사가는 TV를 굳이 어머니를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여자쪽이 너무 이기적으로 나오는건가요?
ㅜㅜ보통 이럴경우 어떻게하나요?
참 서로 간소하게 해서 알뜰살뜰 모아보자고 시작했었는데..
결혼할때되니까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거네요.
여자쪽은 절대 못그러겠다고 시어머니만 부모님이냐고, 자기 엄마는 그냥 나 키워준 사람이냐고
화가 잔뜩 나있는 상태이구요 남자쪽도 마찬가지 ㅜㅜ
여자쪽이 정말 잘못한건가요?
진짜 결혼 이야기 나온게 일주일도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