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자ㅅㅏ람 이에요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오늘 겪은 일은 참 여러분생각을 듣고 싶네요오
저는 자취하는 학생이고 영어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런데 학원이 10시에 끝나면 정리하고 하다보면 11시,안그래도 늦은시각인데 집 가는 길이 정말 무섭거든요 겁이 많이 없는데도 제가 왔다갔다하는길은 호신용품하나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길이에요 엄마께 너무 무섭다구 말씀드렸더니 부모님 마음에 아르바이트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애들가르치는것도 재밌고 해서 계속하고싶어서 어떻게해야할까 고민하던 도중에
엄마께서 어제 티비 프로그램을 보시더니 sos 국민안심귀가서비스 라는게 있다구 경찰서가서 꼭 신청하라구 하더라구요! 위험한일있을때 단축키만 누르면 위치전송이 바로돼서 경찰아저씨들 와주신다구 ..! 보니까 그 프로그램에서는 가까운 파출소나 지구대가면 쉽게 신청할수있다며 적극 권장 했구요
오늘 친구랑 부암동쪽에서 점심을 먹고 아무경찰서나 가능하다길래 인근 경찰서에 갔습니다
그런데 안심귀가서비스 신청하고싶다고 하니까
다들 당황하시더라구요 서로 그 신청서 어디다뒀냐고 찾으시고
딱 들어가자마자 '아..내가 유난떠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7분정도 계셨는데 아주 반응들이 다양하셨어요
한분은 태권도나 유도를 배워서 물리쳐라 하는 시덥잖은 소릴하시고 손톱을 길러서 할퀴라나
다른분은 안심귀가서비스 ㅎㅎ..하면서 알게모르게 비..?웃으시고
결국 그 종이한장 못찾아주시더라구요
담당하는 경찰이 여경인데 지금없다구, 나중에 오면안되겠냐며 돌려보내셨습니다 물론 그 말씀도 거짓말이라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
나오면서 민망하더라구요 왜 유난떤것같은 기분을 느껴야하나 싶었습니다
제도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뭐하나요
신청서 종이한장 어디다뒀는지 모르는마당에요
그렇게 신청서를 쓴다한들 언제 등록이돼서
단축키를 누른다한들 과연 오기나할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제 몸은 제가 지켜야되나 싶고요 호신용품이나 사야겠어요!그런제도 만들었다고 유난이나안떨었으면좋겠네요..
sos 국민안심귀가서비스 신청하려다가 괜히 민망하기만 했네요 ㅠㅠ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오늘 겪은 일은 참 여러분생각을 듣고 싶네요오
저는 자취하는 학생이고 영어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런데 학원이 10시에 끝나면 정리하고 하다보면 11시,안그래도 늦은시각인데 집 가는 길이 정말 무섭거든요 겁이 많이 없는데도 제가 왔다갔다하는길은 호신용품하나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길이에요 엄마께 너무 무섭다구 말씀드렸더니 부모님 마음에 아르바이트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애들가르치는것도 재밌고 해서 계속하고싶어서 어떻게해야할까 고민하던 도중에
엄마께서 어제 티비 프로그램을 보시더니 sos 국민안심귀가서비스 라는게 있다구 경찰서가서 꼭 신청하라구 하더라구요! 위험한일있을때 단축키만 누르면 위치전송이 바로돼서 경찰아저씨들 와주신다구 ..! 보니까 그 프로그램에서는 가까운 파출소나 지구대가면 쉽게 신청할수있다며 적극 권장 했구요
오늘 친구랑 부암동쪽에서 점심을 먹고 아무경찰서나 가능하다길래 인근 경찰서에 갔습니다
그런데 안심귀가서비스 신청하고싶다고 하니까
다들 당황하시더라구요 서로 그 신청서 어디다뒀냐고 찾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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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정도 계셨는데 아주 반응들이 다양하셨어요
한분은 태권도나 유도를 배워서 물리쳐라 하는 시덥잖은 소릴하시고 손톱을 길러서 할퀴라나
다른분은 안심귀가서비스 ㅎㅎ..하면서 알게모르게 비..?웃으시고
결국 그 종이한장 못찾아주시더라구요
담당하는 경찰이 여경인데 지금없다구, 나중에 오면안되겠냐며 돌려보내셨습니다 물론 그 말씀도 거짓말이라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
나오면서 민망하더라구요 왜 유난떤것같은 기분을 느껴야하나 싶었습니다
제도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뭐하나요
신청서 종이한장 어디다뒀는지 모르는마당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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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은 제가 지켜야되나 싶고요 호신용품이나 사야겠어요!그런제도 만들었다고 유난이나안떨었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