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말했다나도 편하게 연애하고 싶다고...남자친구 지갑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여유있게 연애하고 싶다고...나는 말했다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걱정할 정도 아니라고주별 예산안에 따라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있다고...이번 공채는 철저히 준비 해둬서 반드시 합격할 거라고...그리고 나는 물었다나를 믿을 수 없냐고, 사랑하느냐고그녀는 대답했다1년을 봐왔는데 믿을 수 없다고...사랑하지 않는다고...솔직히 지치고 부담된다고...그렇게 그녀는 떠나갔다그리고 며칠이 지나 그녀의 카톡 알림말이 바뀌었다'그대를 사랑합니다'혹시나해서 전화를 걸어보았다...한참을 기다리니 받았다. 영화보고 있다고...이미 나 아닌 누구를 만나는구나...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지만 묻지 못했다나는 처음부터 그녀의 사랑이 아니기에...평소 장난치듯 했던 그녀의 말이 떠오른다'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자기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야돼'1년을 만나며 사랑한다는 말을 9번 들었다.지난 6개월간은... 2번 들었다...1년간 함께였지만 1년간 짝사랑했던 나는비오는 오늘 밤 또 눈물을 흘리며 이력서를 쓴다매일 밤, 잠을 설치고 가위를 눌리면서도그녀의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고그녀의 목소리가 귀에 아련히 울리고그녀의 머리카락 향기가 그립고 그립다...
백수도 사랑하고 싶다
나도 편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남자친구 지갑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여유있게 연애하고 싶다고...
나는 말했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걱정할 정도 아니라고
주별 예산안에 따라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있다고...
이번 공채는 철저히 준비 해둬서 반드시 합격할 거라고...
그리고 나는 물었다
나를 믿을 수 없냐고, 사랑하느냐고
그녀는 대답했다
1년을 봐왔는데 믿을 수 없다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솔직히 지치고 부담된다고...
그렇게 그녀는 떠나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그녀의 카톡 알림말이 바뀌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혹시나해서 전화를 걸어보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받았다. 영화보고 있다고...
이미 나 아닌 누구를 만나는구나...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지만 묻지 못했다
나는 처음부터 그녀의 사랑이 아니기에...
평소 장난치듯 했던 그녀의 말이 떠오른다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야돼'
1년을 만나며 사랑한다는 말을 9번 들었다.
지난 6개월간은... 2번 들었다...
1년간 함께였지만 1년간 짝사랑했던 나는
비오는 오늘 밤 또 눈물을 흘리며 이력서를 쓴다
매일 밤, 잠을 설치고 가위를 눌리면서도그녀의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고그녀의 목소리가 귀에 아련히 울리고그녀의 머리카락 향기가 그립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