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기억하기 프로젝트 /5

Vince2013.09.11
조회158

인사부터 하실게요 :)

 

퇴근에 눈이 멀어 4편을 너무 성의없이 쓴 것이 맘에 걸린

 

Vince아저씨 인사드립니다만족

 

죄송해요. 저 좋다고 쓰는 글이라고 정신없이 두서없이 써갈겨놓고

 

몇 분이라도 읽으시는 분들 배려를 못했습니다ㅠㅠ

 

저는 원래 그렇게 필력이 유쾌하질 못해요.

 

그래서 지극히 객관적이고 답답하게 쓰는 듯 합니다놀람

 

생각해보니 사랑과 이별 코너가 조금은 무거운 곳이고,

 

뽀송뽀송하게 연애하는 분것들 하고는 조금 다르다보니...

 

조금은 밝은 마음을 갖게 해드리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주제넘게도...^^

 

인천은 지금 가을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기분이 조금 더 적적할지도 모르겠어요.

 

퇴근 후 아버님과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다,

 

조금 더 쓰고 싶은 맘에 키보드를 조심스럽게 두들기겠음체. 더위

(이자식이 끝까지..)

 

 

 

 

 

 

 

 

 

나는 죽이가 인터넷에서 카메라를 쳐다본 순간 한가지 묘책이 떠 올랐음.

 

나는 어차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이 친구에게 사진을 취미로 알려줘보자. 라고..

 

그래서 죽이 친구들과 함께한 짜장면 집에서 죽이에게 한가지 딜을 걸었음ㅋㅋㅋㅋ

 

 

 

 

 

나 : 내꺼 카메라 살래?

 

죽 : 그거 필름 값이 더 든다며ㅡㅡ 그걸 사라고?

 

나 : 그래서 싸게 팔거얔ㅋㅋㅋ 2장!! 2 만원!! 아 싸다짱

 

죽 : 진짜로 2만원?? 진짜로??

 

나 : 엉ㅋㅋㅋㅋㅋㅋㅋ2장ㅋㅋㅋㅋㅋㅋ천쪼가리라도 카메라 파우치도 있고 사진꾸밀수 있는 펜도 몇개 있음. 미련없이 넘길게 2장. 그리고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짬뽕 너가 계산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죽 : 후회안하지? 남자가 한 입으로 두말하고 그러는거 아님?

 

나 : 현금 일시불!!!똥침

 

 

 

 

 

 

중국집에서 나오면서 현금 2만원을 챙겼음.

 

자!!

 

이제 죽이에게 카메라를 팔아야 함.

 

이 글을 읽는 몇 분들은 어떻하시겠음??

 

 

 

 

 

 

 

 

 

 

 

 

 

 

 

 

 

 

 

 

 

 

 

그 다음 휴무 날, 난 그 2만원과 내 돈을 조금 얹어서 폴라로이드 필름 3팩(30장)을 샀음.

 

그리고 죽이에게 선물함.

 

나 : (카메라 등을 건네주며) 이쁜 추억 많이 만들어라~

 

죽 : 오키오키? 응? 근데 이 필름은 뭐냐?

 

나 : 카메라만 있음 사진 찍히냐? 이쁘게 찍어~

 

죽 : 야 이거 내가 산 값보다 더 많잖아ㅡㅡ 장난해?버럭

 

나 : 어차피 그거 쓰지도 않아ㅋㅋㅋ음흉 너가 제대로 된 주인해라~ 회사에도 잘 적응하고.파안

 

죽 : 슬픔 ......고마워! 치킨 살게!! 가자!!

 

 

 

 

 

 

이 때 였던 것 같음.

 

그 친구에게 내 편한 근무생활을 보장 받기 위해 적응을 시키는 것이 아닌,

 

호감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던 것이....

 

그 일을 시작으로 우리는...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됨^^^^^^^

 

 

 

 

 

 

 

 

 

 

 

 

 

 

 

 

 

 

 

 

 

다음 편에 만나게 됨...

왜? 뭐? 지 버릇 남 주겠어?
이미 재미들림. 여러분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잖음???

 

 

 

 

 

이 글을 쓰는 저는 현재 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맨 처음 글에 밝힌 것 처럼 이십대 중반이구요^^

5년이 지나서도 아직까지 잊지도 못하고 찌질대는 건...

아마 그게 첫사랑이 맞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