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뒷담화를 달고 사는 친구를 가진 20대중반 고민녀입니다 그친구와는 이미 반평생을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쉽사리 인연을 끊기도 힘드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 친구는 간호쪽 일을 하고있어요 간호계열이 성격죽이고 선후배 개념도 크게 자리잡혀서 심리적으로 힘든건 알고있어요 그런데요 이 친구가 어느샌가부터 거의 모든 대화 내용이 뒷담화가 된거예요 병원에서 자신보다 위사람이나 환자 계속 봐야하는 동료는 물론이고 자신의 남자친구, 자신의 친구.....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러겠거니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곤 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자신의 친구라며 제게 남자를 소개시켜줬고 잘 되가는데.. 그둘이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아웅다웅하는 사이었어요 결국 서로의 말장난에 상처받고 다퉜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저한테 제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기에 그래서 너희 아예 안볼거야? 화해안해? 라고 물어보면 그건아니고..어영부영 넘어가기에 자존심때메 그러고 있다 싶어서 양쪽의 불만을 조율해주면서 화해시켜주고 그러면 또 아웅다웅하다 싸우고 전 또 화해시켜주고를 반복하다가 그둘이 정말 심하게 다퉜어요 그러면서 그얘랑 연락안하겠다고 저한테도 당분간 연락하지말라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지난 십몇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항상 이런식이더라구요 자기가 기분나쁘면 휙돌아서서 다른 사람에게 뒷담화하다가 자기가 아쉽고 필요하다 싶으면 찾아와요 제가 휴게소쯤으로 만만하게 보이는건지 또 어디가서 놀다가 그 사람이랑 싸우고 갈곳 없어서 오는건지.. 저는 평소 sns와 친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가끔 보는게 다고 트윗은 전혀하질않아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어없이 자신은 억울하고 피해자고 그동안 있으면서 불만이였던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고 있더라구요 막상 페이스북을 안하는 저는 제 이야기 인줄 알지만 굳이 주어가 밝혀지지않은 일을 나서서 내가 저글의 주어다! 할 필요는 없는것같고 무시하자니 너무 기분나쁘고 억울하고 톡이나 전화로 사실 걔가 걔다, 할게 뻔하니까 제 변호를 하고싶기도하고 답답해죽겠어요 ㅡ 이렇게 쓰면 너가 잘못해서 욕먹나보다 생각하시겠으니 어떤 이야기인지도 밝히겠습니다 저는 학생이고 아르바이트보다 취업준비겸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있기에 고정수입은 용돈뿐입니다 (이것은 창피한 일이죠) 그렇기때문에 월말에 여유가있지 않으면 아끼고 친구는 스스로 벌기에 씀씀이가 큽니다 내일보자 /////라고 다짜고짜 연락이오고 ㅡ나여유없어 다음에 보자 내가 살게 있어 같이 가줘 밥은 내가살게 ㅡ저번에도 샀자나 내가 부담스러워 괜찮아 넌학생이고 난 돈벌잖아 같이 가줘 이런식의 약속으로 만나서 밥먹고 주변인에게는 걔는 얻어먹기만해 라고 뒷담화 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는 언제나 제 선약이 있든없든 자신맘대로 하는 친구가 야속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밀고들어오는 친구가 섭섭합니다 그래도 아무말안하고있는데 제가 뒷담화들을 정도로 잘못했나요? 그렇다고 아예 안산것도 아니고 지방에서 술먹다가 차끊겨서 택시타고 오는거나 패스트푸드 세트메뉴 먹고싶다는거나 그런거도 내곤하고 제가 헤어제품사면 넉넉히 사서 하나씩 주곤합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랑 싸웟다고 저한테까지 연락 끊으라면서 제 뒷담화를 sns에 올리는건 뭘까요? 제남친은 sns자주하니까 거론못하겠으니까 괜히 절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휴게소 마냥 또 오면 왔구나 가면 가나보다 하고 SNS에 무응답하고 뒷담화 하는걸 내버려둬야할까요? 제변호를 제가 알아서 해야하는걸까요... 이것도 뒷담화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자니 뻔히 보이고 직접적인 이미지 손상을 주는 뒷담화는 하고싶지 않아서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창피한줄 모르고 조언을 구합니다
뒷담화 하는 친구..
뒷담화를 달고 사는 친구를 가진
20대중반 고민녀입니다
그친구와는 이미 반평생을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쉽사리 인연을 끊기도 힘드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 친구는 간호쪽 일을 하고있어요
간호계열이 성격죽이고 선후배 개념도 크게 자리잡혀서 심리적으로 힘든건 알고있어요
그런데요
이 친구가 어느샌가부터 거의 모든 대화 내용이
뒷담화가 된거예요
병원에서 자신보다 위사람이나 환자
계속 봐야하는 동료는 물론이고 자신의 남자친구, 자신의 친구.....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러겠거니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곤 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자신의 친구라며
제게 남자를 소개시켜줬고 잘 되가는데..
그둘이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아웅다웅하는 사이었어요
결국 서로의 말장난에 상처받고 다퉜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저한테 제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기에
그래서 너희 아예 안볼거야? 화해안해?
라고 물어보면 그건아니고..어영부영 넘어가기에
자존심때메 그러고 있다 싶어서
양쪽의 불만을 조율해주면서 화해시켜주고
그러면 또 아웅다웅하다 싸우고
전 또 화해시켜주고를 반복하다가
그둘이 정말 심하게 다퉜어요
그러면서 그얘랑 연락안하겠다고
저한테도 당분간 연락하지말라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지난 십몇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항상 이런식이더라구요
자기가 기분나쁘면 휙돌아서서 다른 사람에게
뒷담화하다가 자기가 아쉽고 필요하다 싶으면 찾아와요
제가 휴게소쯤으로 만만하게 보이는건지
또 어디가서 놀다가 그 사람이랑 싸우고 갈곳 없어서 오는건지..
저는 평소 sns와 친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가끔 보는게 다고
트윗은 전혀하질않아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어없이 자신은 억울하고 피해자고
그동안 있으면서 불만이였던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고 있더라구요
막상 페이스북을 안하는 저는 제 이야기 인줄 알지만
굳이 주어가 밝혀지지않은 일을 나서서
내가 저글의 주어다!
할 필요는 없는것같고
무시하자니 너무 기분나쁘고 억울하고
톡이나 전화로 사실 걔가 걔다, 할게 뻔하니까
제 변호를 하고싶기도하고 답답해죽겠어요
ㅡ
이렇게 쓰면 너가 잘못해서 욕먹나보다 생각하시겠으니 어떤 이야기인지도 밝히겠습니다
저는 학생이고 아르바이트보다 취업준비겸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있기에 고정수입은 용돈뿐입니다
(이것은 창피한 일이죠)
그렇기때문에 월말에 여유가있지 않으면 아끼고
친구는 스스로 벌기에 씀씀이가 큽니다
내일보자 /////라고 다짜고짜 연락이오고
ㅡ나여유없어 다음에 보자
내가 살게 있어 같이 가줘 밥은 내가살게
ㅡ저번에도 샀자나 내가 부담스러워
괜찮아 넌학생이고 난 돈벌잖아 같이 가줘
이런식의 약속으로 만나서 밥먹고
주변인에게는 걔는 얻어먹기만해
라고 뒷담화 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는 언제나 제 선약이 있든없든 자신맘대로 하는 친구가 야속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밀고들어오는 친구가 섭섭합니다
그래도 아무말안하고있는데 제가 뒷담화들을 정도로 잘못했나요?
그렇다고 아예 안산것도 아니고
지방에서 술먹다가 차끊겨서 택시타고 오는거나
패스트푸드 세트메뉴 먹고싶다는거나
그런거도 내곤하고
제가 헤어제품사면 넉넉히 사서 하나씩 주곤합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랑 싸웟다고
저한테까지 연락 끊으라면서
제 뒷담화를 sns에 올리는건 뭘까요?
제남친은 sns자주하니까 거론못하겠으니까
괜히 절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휴게소 마냥 또 오면 왔구나 가면 가나보다 하고
SNS에 무응답하고 뒷담화 하는걸 내버려둬야할까요?
제변호를 제가 알아서 해야하는걸까요...
이것도 뒷담화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자니 뻔히 보이고
직접적인 이미지 손상을 주는 뒷담화는
하고싶지 않아서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창피한줄 모르고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