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으로 주기만 했던 사랑때문에 힘들어요

에흐2013.09.11
조회181,905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꼼꼼하게 모두 다 읽어보았어요.

욕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것 같아서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제가 어린 나이에 만나 처음 하는 사랑이라

정말 다른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사람 자체만으로 순수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든 것도 잘 몰랐기에 이렇게 4년을 만날수 있었겠죠.

 

정말 서툴고 바보같이 사랑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한 일도 많았고 웃는 날도 많았고

내 삶의 일부였던을 이제 떼어내려는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랑했기때문에

그렇게 슬프거나 힘들지는 않네요.

그냥 덤덤해요. 신기하게도..

 

제가 다시 사랑을 하면

그때는 조금 계산도 하고 밀당도 하고

그럴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저도 많이 변할 것 같네요.

이제는 남이 되었지만

제 이기적인 욕심일지 몰라도

그 사람 저를 많이 그리워 했으면 좋겠고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113

00오래 전

Best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가 내가 이렇게 사랑을 주면 저 사람은 내가 해주니까 기쁘겠지. 하는 거다 사랑은 상대방이 좋으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해준것이 억울하고 계산되기 시작하면 그사랑은 더이상 행복하지 않은 사랑이다. 그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가 바뀌는 것이다. 그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지 말아라. 타인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를 바꾸는 것이 가장 쉽다. 사랑을 덜줘도 돼고 멈춰도 된다. 내가 억울하지 않을 만큼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해줘라. 그랬을 때 상대방이 깨닫거 변화하면 잘 사귀면 되고 깨닫지 못한다면 멈춰야한다. 내 소중한 사랑을 더 가치있는 곳에 쓰자.

주파리오래 전

Best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스투레쑤오래 전

Best지금 헤어지면 죽을것 같이 아프겠지만 인생 선배로써 잠깐만 참으면 더 재밌고 밝은 인생이 펼쳐질꺼다.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 세상에. 더 즐겨. 그니까 헤어져.

오래 전

질문글이 지워져 읽지는 못했지만. 댓글로 어느내용인지 대충보게 되어는데요. 저는 나쁜여자쪽이였는데요. 나만을위해 아낌없이. 물질 시간 정성을 쏟는남자를 겪어봤는데. 제가 못된지라. 마치 부모처럼 내게 모든걸 물질까지 빚져가며 쏟아부어도. 그걸 이용할줄만알고. 좋아하니까. 을이면 당연하다 생각뿐이여지. 고마움도 그순간 잠시 그냥 사람으로써 고마울뿐이였습니다.

우갸우갸오래 전

지운지 얼마안되신듯... 아 예전엔 이런경우 드물었는데 어제도 그렇고... 내용 지우시려면 아예다 지우시던가 글을 올리시지마시던가해주세요 제발.. 글쓴이께서 쓰신글은 이제더이상 글쓴이만의 들이아닌 네이트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글이라는거.. 명심해주길바래요.. 힘내시고 사랑받을수있는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바보야오래 전

연락해..나 아직 너 못 잊었어..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허니허니오래 전

몸주고 정주고 ㅉㅉㅉ 그남자는 떡 꽁짜로 쳣네

ㅇㅇ오래 전

"네 장미를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네가 장미에게 쓴 시간때문이지" -어린왕자中-

군계일학오래 전

김종민왈 사랑엔 피해자가 없다고...

힘내세요오래 전

좋은 사람만나~ 웃으며 더 사랑 받으며 살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ㅠㅡㅠ오래 전

제가 그남자 같네요... 미안. 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렷네 님 진심...헤어지세요. 그리고 그남자가 꺠닫고 돌아올때... 진심으로 꺠닫고 돌아올떄 그때는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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