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아주머니들 왜이러세요? 강사한테 50만원어치 추석선물??

이런2013.09.11
조회317,643

** 플러스)  글올린지 하루 지난. 오늘 아침에 7시 수영마치고

옷갈아 입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보반들 돈내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혹시 무슨? 어떤 선물 하는거냐고

그러니까 질문에 당황하시다가 멀뚱멀뚱.. 다른 아주머니랑 같이 얘길 하시는데,

그냥 현금으로 드린다고 하네요 -_ -;;;;;;;;;;;;;;;;;;;;;;;;

7시 반 사람들만해도 50만원..

4~5 타임이니까. 그것만해도 ㅎㄷㄷ... 200~ 250만원 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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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월요일부터 수영 다녔습니다.

 

스포츠 센터는 아니구요. 일반 초등학교에 있는 수영장 입니다.

동네 학교에 있는 수영장이다 보니 동네 아주머니들과 아저씨가 대부분입니다.

 

바로 본론.

 

첫번째, 수영하러가면 아주머니들이 많이 계신데.. 다들 아무말 없다가!  그들 중 누군가!  1명이 샤워실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뒷담화를 시작합니다 -_ -;;; 자기들끼리 소곤거리는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빠짐없이 다 들린다는거............

 

두번째, 다른사람이 샤워실로 들어갑니다. 방금까지 같이 뒷담화에 동참했던 사람인데 그사람을 다시 뒷담화 하기 시작합니다 -_ -;;;;;;;;;;; ㄷㄷ.. 그렇게 1명씩 무한반복. 무서움.. ㅎㄷㄷ; 그리고 사람들 자리 없어서 기다리는데 거기서 때밀고 계신분들....... 하아.. 진짜... 미치겠어요.

 

세번째, 강사한테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이상한 추파를 던짐. 같이 수영배우는 사람(총각)한테 그러면 그냥 썸씽있는 사이 인가 보다~ 하겠지만. 강사는 무표정에 반응없는데 아주머니들끼리 돌아가면서 추파 돌리고 완전 씐나보임;; .............. 웃으면 완전 무서움.. ㄷㄷ..

 

네번째가 오늘 사건.

 

초.중.고 급반 인원이 최소 50명 임. 강사는 1명.

자유수영 하는 사람들 빼고 중급반은 시켜놓고 레인 돌리기 때문에 거의 초급반 사람들만 가르침.

 

월 강습료는 55,000원임. (월~금요일 / 20일 기준 : 하루에 2,750원)

 

그런데 아주머니 1분이 초보자반 샤워하고 탈의실에서 옷갈아 입는데

만원짜리 몇장 든 투명 봉투 흔들면서

" 7시 반 사람들~! 요번 추석때 강사님한테 추석선물 해야하니까 만원씩 내세요!~ "

라고 함. 전부다 뻥 졌음... 당황 말없이 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아무도 대답안함. 머리말리고 안면 튼 아주머니한테 가서 물어봤음.

" 이거 꼭 내야되는거에요? 연중행사인가;;; 만원이면 너무 비싼것 같은데.. "

이 한마디 했는데 그 아주머니 정색하면서 " 성의지 성의. " ㅇ ㅏ오... 누가 성의 인거 모르냐고 ㅠ

그 옆에 키크고 덩치크고 컷트머리하신 기쎄보이는 아주머니가 째려보면서 한마디 하심

 

" 이모!!! 내기 싫으면 안내도 되요!!!!! "

 

그러니까 안면튼 아줌마가 커버해줌. " 처음와서 잘 몰라서 그렇지~ (웃음) "

 

 

뭥미 -_ -;;;;;;;;;;;;;;;;;;;;;; 어쩌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만원씩 낸다고 치면 최소 50명인데. 50만원으로 강사한테 얼마나 비싸고 좋은 선물을 해준다는건지 궁금하고 돈이 남기라도 하면 얼마가 남는지 어디다 쓸건지도 급 궁금해짐-_ -;

 

9월달에 안그래도 추석끼어있어서 수업 3일 빠지는데. 강습료 아무리 동네라서 싸다지만, 그래도 아까운건 아까운건데. 거기다 만원까지 내야된다고 하니..

왠만하면 그래도 뭘 사서 선물할껀지. 무엇때문에 어느정도의 금액을 내야된다고 하던지. 아니면 다들 만원씩 내긴 하는데, 부담스러우면 성의표시하는거니까 낼수있는 만큼만이라도 내라고. 하던지-_ -; 아.. 진짜 한마디 말도없이 마음대로 정해놓고 무조건 내라고 하니까 기분나빠츰!!

 

한달에 한번씩 끊어서 다니는 곳인데. 아.. 차라리 스포츠센터를 가지.

진짜 동네 아줌마들 등쌀에 텃세에. 다니고 싶은 맘 싹 가시네........ 9월 말까지 다녀야하는데 ㅠㅠ 강사도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좋은데, 진짜.. 

 

다른 동네 수영장도 이런가요?

댓글 163

호호아줌마오래 전

Best스포츠센타 더 심함 추석만인줄 아세요?? 온갖 명절은 다 챙기고 강사 휴가때 돈 걷고 생일때 회식하면서 생일잔치하고 스승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젤 웃겨 뭔 스승?? 돈 안내면 따돌리고 수영모자 만든다 만원내라, 뭐한다 만원내라, 저는 모자만 9개고 한달에 한번씩회식, 중간중간번개, 중간중간간식 사다 나르고 김치도 담가다 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없는데 다 맡아놓고 자기네반한테만 자리주고 아이고 말할려면 끝이 없네

111111오래 전

Best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ㅋㅋ전 설날에 그랫는데ㅋㅋ 내지 마세요~ 내라고 하면 학생이라 용돈을 다써서 돈이 앖다고하세요~~~

넘하네오래 전

어디서 옛날 글 긁어다가 톡되고 지랄

ㅇㅇ오래 전

저흰 안그러는데,,,생각도 못했음 그래서 저번주부터 촌지근절 써있었나봐요~~ 그래도 만원이면 걍 낼것같음~~!! 맨날 그런 아줌마들 상대하는데 불쌍하니;;;;;/

ㅇㅇㅇ오래 전

난 남잔데 돈안내도 된다고 하고 나가지만 말아달라고 젊은사람들이 있어야 분위기가 있다느니 하면서 은근슬쩍 팔잡고 하면서 여자들한테는 그런가 보네 역시 여자들의 이중성은

ㅎㅎ오래 전

내지말고쌩까요 아마 반에서 설치는아줌마들 열댓명만낼뿐 절반이상은안내여.. 큰데가도 마찬가지로 아줌마들정말 진상임.. 나도 왠만한성격아니라 수영한이년이상다님서 참다참다 서너번이상은 싸운듯요.. 몰려다님서 정말 가관입니다

오래 전

저도 그렇게 작년에 삥뜯겼음..진짜 황당스러워서리. .

민정언니오래 전

저도필라테스다니는데동사무소에서하는주제에 2만원씩내자고하네요어이가업어서.. 수강료가25000원인데거의수강료를한번더내라는얘기에요 전대학생이라도업어요딱짤라서말햇음

오래 전

우리수영장 아주머니들은 안그러시던데..ㅋㅋㅋ 친구랑 수영배우러 가니까 자세도 봐주시고 샤워할때도 자리 없어서 쭈뼛거리니까 여기와서 같이 씻자고 그러시구ㅋㅋ 수영장 다니는 아줌마가 이상한게아니고 몸매좋은 남자 벗은거 보고싶은 아줌니들이 수영장에 가서 파벌을 만드는거죠. 그게싫은 분들은 그 수영장 좀 다니다 그만두셨을거고.. 저희수영장은 새벽에 여선생님 수영반이 젤로 사람많아요ㅋㅋㅋ수영장 다닌다고 다 이상한건 아님..

아이고오래 전

저희 하건 선생님께서도 그런일 당하셧다고 하신던데...아주머니들께서는 왜그러는지들 모르겟네요...에효...아줌마들이께서 수영장에서 돈달라고 하면 절때 주시지마십시오...ㅎㅎ 돈이 아까우니까ㅎㅎㅎㅎㅎㅎㅎ

ㅇㅇ오래 전

나 요가 다닐 때... 여자 강사였는데... 명절 때였나? 아줌마들이 여자 강사 선물 드려야 된다고 만원 내래서 걍 냈던기억이 있음 ㅋㅋ 걍.... 아줌마들이 가까운 누굴 챙기는 거에 보람을 느끼는 듯. 그게 남자 강사면 아무래도 색안경쓰고 볼 텐데 난 여자 요가 강사여서 그러려니.. 하고 말았음

ㅇㅇ오래 전

느끼는건데 다 그런건아니겠지만 나이쳐먹고 아줌마 아저씨되면 내물 이런걸 디기 바라고 당연시 여김 어딜가나 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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