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일 원래 이런건가요?

2013.09.11
조회195

유통업계 원래 이런가요?

저는 돌쟁이 아가맘이예요

유통업계 일 관련으로 문의좀 드리려구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저희 신랑이 5달 전에 낚시 물건 납품하는 회사에 들어갔어요

사장이랑 신랑 둘이서 일하는 작은 곳이구요 낚시할때 쓰는 밑밥같은거랑 얼음같은걸 납품하는 곳이예요

일은 총 4달 했구요

처음 들어갈 때 3달은 150이고 그 다음달부터는 180 그리고 1년 뒤는 200으로 올려준다고 얘기했구요

친구 소개로 들어갔어요

겨울은 일이 별로 없어서 편하고 좋다고 얘기했구요

첫 달은 사장님이랑 거래처 얼굴 익힌다고 9시 출근해서 6~7시 쯤에 퇴근 했구요

그 다음달부터 7월 초까지는 거진 5시쯤 퇴근했어요 일찍 퇴근하면 3시쯤에도 퇴근하구요

일주일 하루 쉬었어요 휴가는 7월 첫주에 하루 받았네요 휴가 하루 쉬는날 하루 해서 이틀 쉬었어요

그리고 7월부터는 8시 출근에 거진 6~7시 퇴근 이었는데 가끔 3시쯤 퇴근할 때도 있었어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8시 출근에 7~8시 퇴근 늦으면 9시 퇴근할 때도 있었고 이 때부터는 쉬는 날 하루도 없이 일했어요 일찍 퇴근해도 5시인데 그건 한 달동안 3번 정도 됐던거 같네요

7월 동안 한 달에 이틀 쉬고 8월도 한 달에 이틀 쉬었어요

처음 회사 들어갈때는 월급얘기 외에는 다른 얘긴 없었는데 다음달 되니 재고 비는거는 신랑이 물려내야하고 납품차가 딱지 끊기거나 과속 걸리면 신랑이 물려내야하고 (이거는 신랑 책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교통사고가 나면 50프로는 신랑애 물어야 한다네요 그리고 일 시작하고 한 달 뒤에 사장님이 허리 수술해서 자기는 일 못한다고 신랑이 혼자 일 다 했어요

4달 일하고 그만뒀는데 8월 중순 바쁜거 끝나고 신랑이 일 그만둔다고 얘기했어요

이 일 하고 신랑이 너무 힘드니까 짜증도 많이내고 싸움도 디기 많이 했거든요..

차라리 관두라고 몇 번을 설득해서 관뒀네요..

일 그만둔다고 얘기하니까 다른 사람 구하면 그 사람한테 인수인계하고 난 뒤에 그만둬 달라고해서 다른 사람구하고 2주동안 같이 일했구요

원래 도시락 싸다니고 밥값 14만원 받았는데 다른 분이랑 같이 일하는 동안은 도시락 싸다니지 않고 회사 카드로 결제 했어요 

이제 본론이예요..

이번 월급 받았는데 83만원 들어왔네요..;;;

밥 값 빼고 (밥값은 미리 받았어요) 재고 비는거 빼고 83만원이라네요..

저번까지는 월급 원래대로 다 받아왔었거든요 그래서 저번에는 재고 비는게 없었냐고 하니 조금 비었는데 그때는 얘길 안했고 지금은 많이 빈다네요..

어찌 저번 달까지 얼마 안 비던 재고가 일 그만두니까 많이 비는지..

본인은 소매가로 넘기는 가격으로 계산해서 월급에서 깠대요.. 월급 올려준 가격으로 계산해서 넣어줬다는데 그럼 재고가 100만원 가까이 비는건가요?

너무 어이없어서 멘붕이예요;;;;

 

일하면서 얼음이 머리에 떨어져서 혹도나고 허리도 다치고 팔도 다쳤는데 뼈에 금가거나 한게 아니라 그냥 물리치료 받고 넘기면서 일했는데 최저임금도 안되는 월급을 받아야 하나요?

노동부에 고발하려고 해도 어떻게 고발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한 달을 쉬는 날 없이 일했는데 83만원이라니요..

유통업계 원래 이런건가요?

어떻게 해야 월급 받을 수 있을까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