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없는회사 vs 내가꿈꿔온회사

20女2013.09.11
조회420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20살 여자입니다!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올려요..
제가 한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사람들도 괜찮고 참좋고, 집이랑 차로 10분거리고, 스트레스없이 다니는 회사예요..

근데 힘든게뭐냐구요?..
너무 일이없어요. 할일이없어요... 일을해도 제 발전에 아무도움안되는것들이고..
사무보조다보니.. 힘드네요..나중에 이직을생각해도 경력에 포함될 그런일도아니고..그래서 힘이들어요..

나름 고등학교때 열심히 자격증도 취득하고
상도많이받고 열심히 한다고생각했는데.. 여기에 들어오고난 후부터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 공부했나싶고..
진짜 일이없다보니 더 잡생각이 많이들어요.
저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부서 분들도 할일이없으세요.
그래서 지나가다보면 놀고계시는분이 많이계세요.
그러다보니 저도 딴짓하는게 습관이됬구요..

여기처음들어왔을때 가르쳐주는거 하나없이 제스스로 다배웠어요.
오자마자 부장님께서는
"니가 할 업무니 작년이든 저작년이든 찾아서 메꿔넣어라 그래야 니실력이느는거다"

라고말씀하시고...
제가 졸업전에 4개월동안 다닌 회사가있는데 거기서 배웠던걸 여기서 다 활용해요..
작년회사는 배울점이 참많았는데.. 공휴일안쉬고 일주일에 한번쉬는꼴이라서 힘들어서 그만뒀구요..

게다가 이렇게 고민 많을 찰나에.. 제친구한명이 새로운 취업을했는데
너무 부러운거에요.. 제가 하고싶은걸 모두 다갖춘 회사였거든요.
제가 꿈이 유치원교사였는데, 주변에서 월급작다고 말리셔서 꿈을접고 회사로 취업했거든요.
게다가 제가 포토샵프로그램을 만지는걸좋아해서 자격증도따놓고, 사진찍는것도 되게좋아했는데..
제친구가 다니는회사가 스튜디오예요.주로 돌사진이나, 아기사진, 임산부를 찍는 스튜디오에서
아기들 놀아주고, 포토샵배우고, 사진찍는기술배우는걸보고..
정말 제가 이때동안 찾고있던 직업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이러고 있는것보다 제꿈을 향해 가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런 자신에게 개발도 발전도없는 이회사에.. 계속있어야할까요?
아니면.. 제꿈을 향해 무모하더라도 도전을하는게좋을까요?

 

아, 지금다니는 직장은 이래요
=> 4대보험o / 연봉 2550만원 / 격주 / 8시~6시 칼퇴 (토요일12시퇴근)

제친구가 다니는 스튜디오를 물어보니
4대보험x / 한달 120정도 / 일주일에 1번쉬는꼴 / 9-7퇴근 (촬영이늦어지면 늦게퇴근)

 

이 회사에선 제자신이 무기력해진다고느끼는데..
선배님들이 봤을땐 어떻게 해야하는게 옳은선택일까요?..
주변에 말을털어놔도.. 스트레스안받고 월급많이받는 회사 찾기힘들다고..
그만두지 말라고하네요..

마음이 복잡해서 내용이 뒤죽박죽인거같네요..죄송합니다..

 

진심어린 좋은 충고,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