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호~~ 여러분 저왔어요!+_+
너무 오랜만이지요 ㅎㅎㅎ
아무래도 남미 여행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좀 신경쓸 부분이 많다보니,
여행기를 쓸 여력이 없었네요;;;ㅎ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미국 LA랍니다.
오늘은 류현진 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
당연히 관람을 하러가기로 올레~!
제가 만약 오늘 중계방송을 탄다면...ㅋㅋㅋ
아 좋겠다 내가 만약에 TV에 나온다면~~ 이야이야오오~~
오늘 목청껏 응원하러 가기전에 일단 여행기를 올려야겠지요?
그리고 다녀와서 또 류현진 선수 경기사진 페이스북에 올릴게요
아~ 그리고 페이스북 주소를 물어봐주신 분들이 계시던데,
저~기 위쪽에도 나와있구요!
혹시나 해서, [밀짚모자 페이스북: worldkhs34@gmail.com]
이렇게 써놓을게요!
자~ 그럼 저번 독일편에 이어 또 다른 나라를 올려볼까요~!
이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망의 남미에요
그 첫 번째 나라는 바로 브라질!!!
독일에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간 곳은 브라질의 살바도르란 도시였음!
이 곳은 어찌 생겼냐아~
바로 이렇게 응..???ㅋㅋㅋ
가자마자 파티 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이게 뭔 일이야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독일에서 브라질에 도착했던 날,
스페인과 브라질의 축구경기가 있었음!!
그래서 막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서 전광판보고 소리를 ㅋㅋ
그리고 다행히 브라질이 스페인을 압도적으로 이겨버림!!!!!
그렇게 광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고,
이런 간이 무도회장에 악단이 들어서고,
나중엔 브라질 사람들이 가득차 다 같이 춤을 추었다는!!
춤추는 사진이 왜 없냐면,
저도 같이 춤추느라....
아름다운 브라질 여인과 함께 춤추며 재미지게 놀았던 기억이 (아~ 브라질 사랑해
개인적으로 한국 남자에게 남미에선 브라질이 최고인듯!
뭐 이유는 한국에서 직접 만나시는 분들께 알려드릴게여
그렇게 밤새 술 마시고 춤추고 놀다가, 다음 날은 그냥 동네투어를 ㅎ
근데 솔직히 브라질이 한창 시위하던 시기라서 밖에 많이는 못 돌아댕김..
남미의 무시무시한 소문들에 잔뜩 쫄아있었던 여행자 1ㅅ
뭐 그래도 별 일 있겠냐~ 하고 돌아댕겼다는!ㅋㅋ
뭔가 건물 분위기들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ㅎ
사람들 옷 색깔도 그렇고 ㅋㅋ
남미 사람들은 원색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요홍~ 기분 좋으다~
걍 여기저기 걸어다니다 보니
와 바다다!!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참으로 이뻤음 ㅎㅎㅎ
그리고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네모난 건물 있지요?
저건 엘리베이터랍니다. 저거타면 굉장히 긴 높이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어요!
아랫 마을과 윗 마을을 이어주는 엘리베이터,
가격도 싸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 옆에를 보니,
십자가가 아주 멋드러지게 세워져 있지요?ㅎ
남미 사람들은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인 것 같더라구요.
어딜가든 성당들이 가득 차있어요
무튼 이렇게 바다를 보니 심장이 뻥 뚫리지 않나요 ㅎㅎ
하하~ 기분 좋다~
역시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음.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다리니
이렇게 석양이!!!
아 석양은 정말 언제봐도 아름다워~
난 석양이 좋아~
이렇게 해가지고 밤이 찾아오니, 브라질의 거리는 또 다시
축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네는 정말 매일매일 북치고 장구치고 .. -_-
아침에 늦잠을 자면 침대에 누워있는데 창밖에서 뚜구둥뚜구둥~
그럼.. 아... 또 시작 됐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구경하러 나가보면 사람들이 막 리듬에 맞춰서 춤추고 있고,
밥 먹으면서 춤추고, 술 마시면서 춤추고 ㅋㅋㅋㅋ
아 브라질 사랑해요
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제 스타일 이었음 ㅋㅋ
특히 브라질에서도 살바도르 이 곳은,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
사람들이 더 열정적인 것 같아요 ㅎㅎㅎ
무튼 걍 최고![]()
광장엔 이렇게 밤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노래 소리와 떠드는 소리로 브라질은 항상 축제더군요![]()
그리고 각 성당들은 이렇게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요.
브라질 완전 매력있지 않나요?ㅎㅎ
여기엔 올리지 못한 축제 동영상들이 많이 있어요 ㅎㅎ
그런데 동영상 용량 땜시 안올라가서 -_-;;;
한국을 돌게되면 그 때 다 보여드릴게요!ㅎ
이렇게 아름다운 브라질을 즐기고 있는데,
브라질과 헤어질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고....
왜냐구요... 제가 독일에서 아주아주 중대한 실수를 범했거든요..
한창 남미로 넘어오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하필 이 시기에 브라질에서 각종 시위가 일어나고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동유럽 여행을 하면서 진심 굉장히 쫄아 있었음..
그래서.. 아 이거 어떡하지...
내 주의는 여행하면서 최대한 즐기는 것은 좋지만 목숨 걸면서 여행할 필요는 없다는 것...
그래서 매우 큰 딜레마에 빠졌었음...
그리고 일생 일대의 실수를 저지름....
브라질을 직접 가보기도 전에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이과수(아르헨티나와의 국경)로 바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예약해버림.
저가 항공이라 취소나 변경도 못하고.....
그렇게 나의 브라질 여행은 이렇게 짧게.....
아 망할 ㅠㅠㅠㅠㅠㅠ 먼저 비행기를 끊는게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엉엉엉엉엉ㅇ
완전서러워.. 엉엉...ㅠ0ㅠ
살바도르에 도착했을 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네요..
지금도 너무 아쉬워요.. 브라질을 제대로 못 즐겼다는게..
뭐 그래도... 여행은 항상 30%를 남겨놔야한다고 했던가요.
나중에 다시 갈 날을 기약하며....
브라질 누님들 좀만 더 기다려줘요...
아 아쉽당...
음 개인적으로 이게 잘한 선택인지 잘못된 선택인지는 모르겠다는...
그 당시 때 브라질 살바도르 공항에서 구시가지 광장으로 들어가는 버스도
시위 때문에 일정 구간이 폐쇄돼서 중간에 내려 택시타고 들어가야했으니까요.
그리고 리오랑 상파울로도 시위 상황이 좋진 않았으니
그런 점들을 보면 또 잘 한 선택인가 싶기도 했음..
그래도 그냥 뭐 많이 아쉽더라구요. 남미에서 브라질도 많이 기대했던 곳이라 ㅎㅎ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전 이과수로 슝슝~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위치해서
투어가 브라질에서 보는 것,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저는 브라질의 여운을 식히기 싫어서 ㅋㅋ
브라질에서 이과수를 마저 보고 갔다는 ~!
그럼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 한번 볼까요+_+
자 일 단 버스를 타고 또 이과수 공원으로 가야함~
이과수는 마을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별로 오래걸리지 않아요!
공원 입구에 들어가면 이런 지도가~
솔직히 이렇게 그림으로 봤을 땐 별로 실감이 안났음.
그런데 여기서 또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내려보니....
우워우어우어어오오오
이게 무오야아아아아아~![]()
그냥 놀라움의 연속....
진짜 감탄하면서 가고 있는데,
얘네는 또 뭐니..-_-ㅋㅋㅋㅋㅋ
내 봉지가방을 탐내는 건 역시 이런 동물들 뿐...ㅋㅋㅋ
그래.. 너네라도 그리 갈구해주니 기분이 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캬아!! 이거 진짜 동영상으로 봐야하는데..ㅎㅎㅎ
이렇게 이과수 폭포 옆면을 따라서 쭈욱~~ 산책로가 이어져있다는!!
공기에 수증기가 어찌나 많은지,
이렇게 이쁜 무지개가 걍 뚜렷하게 계속 보임 ㅋㅋㅋ
무지개를 배경으로 한 컷!![]()
키야.... 저기 저~ 가운데 왠 나무길 보이심??ㅋㅋ
저기로 가야함!!ㅋㅋㅋ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임 ㅋㅋㅋㅋ
정말 후덜덜 하다잉~
그렇게 나무길에 들어오면 이렇게 엄청난 폭포와 물보라가~
진짜 물보라가 어찌나 날라오던지,
전 순식간에 이렇게 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랄라라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주체할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시라고 올림ㅋㅋㅋ
랄랄라라라ㅏ라라라~~
정말 저 때 옷 다 젖었음...-_-
이과수의 힘은 엄청나더군요..
히야... 정말 자연의 위대함이란...
그리고 저 때는 얼마전에 비가 왕창 왔었어가지고
물이 더 많이 불어났던 때였다는!
아르헨티나 쪽은 다리가 훼손돼서 악마의 목구멍까지 못들어가고 그랬었다네요....
정말..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일 뿐...
무서우면서도 경이롭고 그러네요...ㅎ
정말 이 어찌나 위대한 작품인가...ㅎㅎㅎ
이과수 앞에서면 정말 작아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브라질 여행기는 여기가 끝이에요...
그 놈의 시위 때문에 모두 패스해버린...ㅋㅋㅋ
그래도 뭐 -_-ㅋㅋ 그 대신에 다른 나라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으니까 ㅎㅎ
그리 큰 불만은 없네요![]()
그래도 어떻게 짧지만 강렬했던 브라질 여행기가 맘에 드셨나 모르겠어요.
남미의 대자연은 이 다음 여행기부터가 진짜 시작이니 ㅋㅋㅋ 기대해도 괜찮아요.
그럼 이 다음은 [아르헨티나, 눈부신 자연] 편으로 찾아올게요~!!
p.s.
한국 프로젝트 지금도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일단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주시면 모두 기록해놨다가 나중에 확정되면,
또 다시 연락드리는 형식으로 할게요 ㅎㅎㅎ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돈을 너무 많이써서,
한국을 돌만한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그래서 협찬 쪽으로 알아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일단 최대한 프로젝트 준비는 해보고,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_-ㅋㅋ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노력은 해봐야지요~!
무튼 여러분의 응원이 저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르헨티나, 눈부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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