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가 마트와 편의점만 이용하는 이유.. 생각 좀 듣고 싶어요~~

뭐라구용2013.09.12
조회502,957

별일 아닌거 가지고 왜이렇게 일이 커져버린건지..

제 의견일 뿐이에요 서로 싸우지마세요

서로 사는 방법이 있는데 강요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도로에 보자기 펼쳐놓고 파는 할머니 분들꺼는 자주 삽니다

먹지도 않고 쓸대도 없지만 그냥 사요

어제도 샀고 오늘도 샀습니다....

제가 먹는게 아니라 저희 회사 식당에 반찬 뭐 할거 있음 하라고 갖다줘요

전부 다 그런거 아니지만 제가 사는 시장 쪽은 월세 같은? 상점을 갖고서 장사를 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딘지 말하고 싶지만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집에서 따다가 보자기 같은거 펼쳐놓고 파는 분들꺼는 자주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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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이런 글이 톡이 될 줄이야!!!!!!!!!!!!!!!!!!!!!!!!11

아무생각 없이 출근해서 뉴스보다 생각나서 들어오니 톡이 되었네요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 의견 댓글 하나하나 보았습니다

말했듯이 모든 시장사람이나 동네슈퍼에서 그런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제 의견입니다

제가 유별난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다른 분들 생각도 좀 듣고 싶었구요

 

그리고 어제 비가 오길래 아구찜이 생각나 집 근처 시장에 갔습니다

아귀는 냉동실에 조금 남아있었고 콩나물 사려고 간건데 1,000원 아니면 안판다고 하시네요

혼자 먹을거라 그렇게 많이 필요 없으니 500원 만큼 담아주시고 1,000원을 받으라고 했는데

안한다고 합디다... 쌈배추가 맛있어보여 사려고 했는데 한 줄 아님 안판다네요 역시...

혹시나 하고 갔으나 역시나 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장도 볼겸 차끌고 대형마트가서 구매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시장이용 안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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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오늘 아침부터 생긴 일에 끄적이게 되었네요

저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별난건가 싶기도 하고...ㅎㅎ

올해 22살이고 여자입니다

일찍이 사회생활에 발을 내딛어 어느 덧 햇수로 5년째네요

집도 있고 차도 있으며 혼자서 부족함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주공아파트 살고 있고 그러다보니 혼자서 장을 봐야할 일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물도 사먹는 편이라 더욱 자주 봐야되는데 저는 대형마트나 편의점만 이용해요

어렸을 적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조부모님 밑에서 컸습니다

지방인데다 그때 당시엔 마트란 개념이 없을 때라 시장을 이용했고 옆에서 배우고 자랐습니다

하루는 주말인데 장날이라 혼자서 장을 보러 다녔습니다

당연하듯이 시장에 갔고 사람들은 물건만 팔기 바빳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보니 만만 했는지 터무니 없는 가격에다 성질에다 욕에다...

시장가면 인심에 정만 넘치는 줄 알았던 저는 멘붕 그자체....

과일 사온것은 안에는 벌레들이 다 갉아 먹고 씨가 썩어있고 몇개 먹지도 못했네요

옛날과자도 좋아해 사왔지만 과자들 사이에 파리 한마리...

그 뒤로도 몇 번을 더 이용했지만 젊다고 비웃듯 똑같았어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던데요?

그리고 동네슈퍼 정말 최악입니다

서비스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물건만 팔면 장땡이에요

'뭐 없어요? 뭐 있어요?' 묻기만 물어도 짜증난다는 듯이 귀찬다는 듯이 반말이나 하고

카드 내밀면 눈치주고 아예 거절합니다..

편의점 같으면 똑같은 가격에 카드를 내밀어도 아무렇지 않게 결제를 해주는데

차라리 편의점을 가죠

전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래요

젊은 사람들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더 익숙하듯 편하네요

제가 별난건지 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끼는 건지 궁금하네요

혼자서 산지도 3년째인데 주부만큼은 아니지만 알뜰이 살뜰이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시장이나 동네슈퍼 진짜 팔려고만 하지말고 조금만 더 귀 기우리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 할텐데 안타깝네요

인심이네 정이네 다 옛말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이든 동네슈퍼든 되도록이면 이용 할 생각이 없어요ㅠㅠ

젊은 분들 저만 그런가요?

생각이 좀 듣고싶네요..

댓글 367

ㅇㅇ오래 전

난 원래부터 시장 그닥 안좋아하는데 독서실이 하필 시장 근처라 자주 지나다녔는데 일부 상인들은 자기들 서비스 개선 같은건 할 생각도 안하면서 대형마트때문에 밥줄 뺏긴척 자기 권리만 따지러하는게 웃김. 그런 태도로 살면 시장을 떠나 뭘해도 힘들다는걸 모르는건가.

오래 전

편의점은 할인카드도되고 마트도 할인되는카드 있음

율전성대오래 전

동네 슈퍼나 시장애들 다 영세업자지만 보호해줄 필요없음. 대부분 쓰레기들 국가 세금 안내는 암덩어리들임 깔끔한 편의점 ssm 마트 엄청 많아졌음 좋겠음 대기업 위주로 커야지. 솔까 동네슈퍼 다른국가한테도 개쪽임 드럽잖아

diet오래 전

솔직히 촌동네로갈수록 나이많은사람들이 팔수록 서비스질이 확떨어지는게사실이지. 대도시에있다가 잠시 촌에 몇개월살고있는데 진짜 서비스가개판. 반말은 옵션에다 싸가지까지. 저번엔 자전거가게들어갔는데 아무도없길래 계십니까 했더니 할매 문열고는 야 여름더운날에 왜문을열어놓고잇어 에어콘켜놓은거안보이나? 서비스받으러온사람한테 지전기세타령ㅋㅋㅋ한마디할래다가 어차피 촌구석인거 걍 문닫아주엇다 서비스질 최악ㅋ

ㅇㅅㅇ오래 전

택시 가까운 거리라도 가거나 단지안으로 들어가면 짜증내고 성질내고 더러워서 모범타고 다니고 주말늦게 술이라도 먹을라치면 차끌고나감..대리부르는게 속편함

퓨아잉오래 전

나도 신용카드 친절하게 받아주는 편의점가게됨

형식적형식오래 전

공감함ㅋㅋ 아니 소상인들 설자리없다고 대형마트 물러가라 규제해라 할게 아니고 좀 더 나은 서비스나 물품으로 차별화를 시키던지 경제민주화 사회에서 저따구로 계속 떼만 쓰면 하향 평준화의 지름길

뇌파오래 전

댓글보니 다들 시장이용보다 브랜드있는 대형마트를 더 선호하시네요ㅠㅠ지금은 대형마트가품질도 좋으면서 가격도 저렴해 동네마트보다 발길이 가겠지만 몇년 뒤 개인마트가 모두망해 없어져버리면 대형마트의 가격은 2배 그이상으로도 껑충 뛰겠죠ㅠㅠ

오래 전

그리구 시장은 솔직히 가는데 귀찮아서 글치... 시장가서 사거나 앞에서 파시는 할머님들한테 사면 양도 많이 주시고 좋음...ㅋ 마트에서 호박잎이나 상추 비싼데 할머님들 푸짐하게 주심 ㅋ

오래 전

댓글달려구 로그인까지 함.. 시장은 잘 몰겠지만...동네슈퍼는 이해 완전 감.. 완전 유통기한 지난것들에 가격표 안적혀있으니 계란 10개 들어있는거 5천원에 팔질않나.. 가격표 뻔히 보고 장바구니에 넣는건데 항상 2백원씩이나 몇백원 더 비싸게 바코드찍힘 그리고 접떈 3개에 천원 콘 3개에 2천원 이렇게 써놓고 3개에 천원짜리 아이스크림 9개담고 음료샀는데 몇만원 나와서 영수증보니 하나에 6백원으로 찍혀있고...괜히 추접해보일까봐 말안했는데.. 그리고 이것저것 장보고 담배한갑샀는데 담배 두갑으로 찍고 그것도 실수도 아니고 먼저 담배빼면서 찍고..다른 물건들 찍고나서 담배를 또 찍음.. 뻔히 보이는데...짜증나서 왜 담배 또찍냐하니까 태연하게 뺴주고 그동안 영수증 잘 안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꼭 확인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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