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인 그녀에게 점점

구리뱅2013.09.13
조회213
안녕하세요 비가오는 야심한 새벽 눈팅만 하다 몇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는 친구 중에 고무신, 즉 남자친구가 군인인 여자아이가 있어요. 전 예비역이고 그 여자애랑 친하고 서로 깊은 고민상담도 하고 진짜 잘맞는? 서로 남녀 간에 친구가 존재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는터라 별로 신경안쓰고 둘이서 잘놀곤 했죠. 손잡는거나 뭐 이런 스킨십도 별 아무렇지 않아해서 남들은 둘이 뭐냐고 그러면 좀 난감할때도 있었죠

문제는... 네.. 제가 감정이 조금씩 생기나봐요 이제 막 자대간 그 남친.. 그리고 막상 긴 기다림에 고민하는 그녀.. 장난이겟지만 툴툴대고 벌써 틱틱거린다며 하소연도.. 뭐 제가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부추겨서 헤어지게 만들고 저랑 잘되게 하려는 생각은 없는데요
지금 제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접어야 할까요? 아님 지금처럼 지내다 만약 못기다리고 헤어지게 되면 그때 고백해볼까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