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탄 ] 폭력적 + 식탐대마왕 상사 (빡침주의보)

배고파요2013.09.13
조회16,182

안녕하세요 어제 반응이 좋아서 2탄을 쓰게 되었어요ㅎㅎ

 

에피소드는 아직 많이 남았으니 많은 공감 부탁드려요~

 

오늘도 여전히 먹을게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1. 파니니 사건

 

님들 파니니 암? 카페 파스쿠○에서 파는 맛있는 빵임.

 

한창 더운 7월에 우리는 너무 더워서 사장님께 커피를 사달라고 쪼름.

 

그래서 막내와 임산부직원이 자외선을 뚫고 폭염에 카페를 갔음.

 

아맞다.이파이는 그 전날 야근하는날에 저녁을 엄청나게 흡입하고 체해서 아프다고 난리를 부림.

 

그래서 직원들은 등을 두드리고 손을 따고 약을 드리는 요양병원 수준으로 간병을 해드림.

 

(이렇게 자기 안챙기면 서러워서 또 때림)

 

아무튼 카페에 가서 우리는 커피를 직원수대로 사고 파니니 두 봉지를 샀음.

 

참고로 파니니는 한봉에 4등분을 해줌. 인당 한등분씩 먹을수 있는 양임.

 

한 조각당 7cm X 3cm 크기임.

 

그렇게 사무실에 들고갔는데 너무 바빠서 못먹는 상황이였음.

 

그런데!!!!!! 그 상황속에서도 놀고 자빠진 이파이는 혼자서 파니니를 쳐묵쳐묵 하고 있는게 아님?

 

그모습만 봐도 열이 빡쳤음.

 

그리고 이제 우리가 한가해져서 먹으려고 하니 한봉지만 있는게 아니겠음?

 

뭐임?ㅋㅋㅋㅋㅋㅋ 또 혼자서 한봉지 먹은거니?ㅋㅋㅋㅋㅋ

 

너무 열받아서 우리가 물어봤음

 

"체 했는데 이거 드셔도 괜찮아요?"

 

"체해도 먹을건 먹어야지. 체했을땐 먹어서 내려야지"

 

와 진짜 어이가 없었음.

 

더 대박인건 그렇게 얘기하면서 남은 한봉지안에 있는 4조각 중 한조각을 또 먹음 ㅡㅡ

 

결국 3조각으로 가위로 잘라서 7명이서 나눠먹음.. 하........

 

그리고 또 몇일뒤 이파이가 외근을 가는 날이였음.

 

이때다 싶어서 팀장님이 우리에게 파니니를 한턱 쏘기로 했음.

 

사왔는데 또 바쁜 상황이 되어서 못먹게 되었음.

 

그래서 파니니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일을 하고 왔음.

 

그런데 이게 뭐야.... 또 파니니가 없는 것임!!!

 

외근하고 돌아온 이파이가 또 쳐묵쳐묵 다 먹은 것임.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가 한마디 했음.

 

"이거 사장님이 사준게 아니라 우리끼리 돈모아서 산거에요."

 

" 어 그래?"

 

라 말하면서 태연하게 계속 쳐묵쳐묵 하더니

 

"근데 불고기맛이 제일 맛있더라" 라고 말하면서 한조각을 챙기면서 자리를 떠나는게 아니겠음?

 

이 사건으로 인해 파니니에 직원들은 한이 맺힘.

 

너무 한이 맺혀서 직원들 꿈에 파니니가 나타나기 시작했음.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이파이의 월차가 다가왔음.

 

그날 우리의 팀장님은 은행갔다온다 해놓고 파니니를 10만원치 사오심.

 

이파이보다 월급도 반밖에 안되고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이런 팀장님이 10만원치나 쏘셨음.

 

그렇게 해서 우리는 눈물의 깜짝 파니니 파티를 함..

 

그래도.. 파니니의 한이 아직도 풀리지 않음.. 하.. 또 생각하니 빡침 후....

 

 

 

 

 

2. 박카○ 사건

 

우리 거래처에서 물건을 잘못줘서 3일치 일이 잘못된 적이 있었음.

 

그래서 그곳 사장님이 직접오셔서 박카○ 한통을 사오심.

 

우리는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날 너무 바쁘게 퇴근하느라 먹지못함.

 

다음날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박카○가 사라진게 아니겠음?

 

그래서 전부다 박카○가 어디갔냐고 난리가 남.

 

우리는 또 한명을 떠올렸음.

 

그래서 팀장님이 이파이에게

 

"박카○ 못보셨어요?"

 

"어 그거 내가 집에 들고갔는데? 그거 거래처에서 나 먹으라고 준거야"

 

(참고로 이파이는 그 물건을 써보지도 않을만큼 일을 안하는 작자임)

 

"그거 물건 잘못와서 우리 직원들 먹으라고 준건데요?"

 

"아닌데? 그거 나준거야 무슨소리하는거야"

 

어이가 없는 우리는 서로 눈을 마주보며 속으로 욕을 함.

 

너무 그 당당한 태도에 더이상의 반박은 통하지 않았음.

 

그렇게 우리의 박카○은 둘째아들의 뱃속에 흘러들어가고 있었겠지...

 

 

 

 

 

 

3. 빵 사건

 

우리 임산부 직원의 친척이 임산부먹으라고 빵을 회사에 사오심.

 

그래서 전부다 모여서 빵을 먹는데 다른 직원 두명이 너무 바빠서 계속 먹지 못함.

 

우리는 그 두명의 직원 분량을 따로 빼놓음. 이때 이파이는 허겁지겁 퇴근을 했음.

 

둘째 아들 밥해먹여야한다며 갑자기 빨리 퇴근을 햇음.

 

우리는 그 두명에게

 

"얘들아 너희 둘이 방에 가서 빵먹어"

 

라고 말을 했는데

 

"오잉? 방에 아무것도 없는데요?...무슨빵이요?"

 

"어 너희 먹으라고 식탁위에 올려놨는데?"

 

"없는데요.....?"

 

어쩐지 허겁지겁 나가더라니 ㅡㅡ

 

우리 중에 아무도 빵을 건들지 않았는데 범인은 딱봐도 이파이였음.

 

우리한테 빵 가지고 간게 들킬까바 허겁지겁 간게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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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파이가 돌아오므로

 

2탄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음. 컴퓨터를 꺼야댐..

 

돌아오면 자꾸 우리가 컴퓨터로 뭐하는지 훔쳐봄..

 

반응 좋으면 3탄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