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며 겪은 엽기적인 진상류 甲

소라2013.09.13
조회2,071

- 편의점 알바하며 겪은 소중한 실제 기억들 입니다. 못믿으실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놀랍게도 다 사실들 입니다. 이거 보시고 제가 겪은 일들 만만치 않게

 황당한 에피소드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

다른분들은 어떤일들 겪었나 궁금하네요.

 

[ 담배달래서 주니까 돈을 땅바닥에 집어던짐 -_-;  이틀에 한번꼴로 있는일 ㅋㅋ]

 

[ 컵라면을 사서 온수기에서 물받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잡빠짐. ;;

그러더니 와서 자기 손 화상입고 옷도 다 버렸다며 치료비와 옷값배상 요구함.

손님 제가왜 배상해요? 물어봤더니, 물받다가 넘어질수도 있다는 안내를 안한

내가 잘못이라고. ;;;]

 

[ 담배를 피우면서 들어옴. 담배 피우면 안된다고 끄고 오시라고 했더니 욕하면서 나감

   좀있다 담배끄고 들어옴. 근데 바닥에 침을 계속 뱉음. 그래서 바닥에 침뱉지 말라고

   했더니 욕을하며 버럭~!!!! 함..  아니 뭐 안되는게 이렇게 많냐고.. ㅋㅋㅋ ]

 

[ 전화통화를 하며 들어옴. 계속 전화통화를 하며 두리번 거리더니 과자두개 가지고

   그냥 나감..;;  잉?? 쫒아나가서 돈내시라 말했더니 아니 누가 돈 안준다 그랬냐고

   지금 전화 통화 하는거 안보이냐고 되려 큰소리 침.ㅋㅋㅋ ]

 

[ 마일드세븐 담배 달래길래 줬더니 천원줌.;;?;; 이거 2700원 입니다. 말했더니

   자기랑 내기 할거냐고 세상에 담배가 2700원이라는게 말이 되냐고 하더니

   자기가 얼마전에 여기서 이담배 1000원에 샀다고 우김. ㅋㅋ 아저씨 80년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어요? ㅋㅋ ]

 

[ 어떤 고딩 오더니 콜라사며 한다는말이 "저기요 사람이랑 말할때 눈보면서 말해요

   쫄리면 뒤지시든가" 하더니 휙 나감.. ㄷㄷㄷ ;;; 진짜 화나서 쫒아나가서

   야! 일로 와봐 소리쳤는데 못들은척 하고 감. ; ]

 

[ 어떤여자 홈런볼이랑 빼빼로랑 도시락김 사더니 계산하자마자  눈앞에서 계산

하자마자 빼빼로부터 까서 눈앞에서 음미하며 먹더니 나한테 빼빼로 한개피랑 

도시락김 하나 선물로 줌. 알고보니 일본 여행객 손님 ㅋㅋㅋ  저희집에 김 많은뎅..]

 

[ 어떤 여자손님 물건 갖고 오더니 카드 내밀고 다시 물건을 살핌. 그래서

다른것 또 사실거 있으세요? 했더니 "아니 천천히 구경도 못해요?" 함. ;;

그러더니 살게 없는지 그냥옴 근데 하는말이 "아, 빨리좀 계산해주세요!"

저는 고객님 더사실게 있는줄알고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카드긁고

계산하고 서명받음. 그리고 영수증이 나오는데 손님이

"아! 이것도요!" 하며 껌을 가져옴 그래서 아네~^^ 하고 껌도

계산했는데 다시 껌은 됬대.. 그래서 난 편의점 포스의 달인!!

해드리겠습니다 하고 취소했는데 왜 돈 안돌려주냐고... ㅋㅋ

손님? 카드가 취소 되신겁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안통함

결국 경찰까지부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