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재수를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1,2학년을 공부로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어느새 연애 한번. 아니 썸씽 한번 없이 3학년이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저는 결심을 했지요. 소개팅이든 뭐든 간에 연애를 해보자! 하지만 결심도 잠시.. 주변을 둘러보니 모범생으로 모두에게 인식되어 있는 저는 학교 내에 친구하나 내세울 사람 없구.. 아는 사람들이라고 해봤자 같이 조별과제를 했던 사람들, 학점을 노리고 가까이 하려 했던 사람들밖에 없더라구요 ㅠ 고등학교나 재수학원 친구들은 이미 연락이 끊긴지 오래.. 그렇게 낙심하고 있던 저는 인터넷을 통해 (판질을 하다가..) 소개팅 어플이 있다는 것을 듣고 즉시 다운을 했더랫죠 ㅋㅋ 뭔가 위험할꺼 같기도 하고 걱정도 됬지만 지금이 아니면 여유가 없다는 압박감이 막막 들어서.. 사실 어플도 몇개 쓰지않아서 복잡하진 않을까 했는데 그냥 알아서 막 연락이 오더라구요. 네. 솔로처럼 얘기를 시작했지만 사실 현커플인 바로 저의 남친이 그렇게 만난 남친입니다. 외모는 평범하지만 저랑 비슷한 성격에 상황인 남친! 문제는 얼마 전부터 였습니다 ㅜ 저는 단순히 대학생이 되어 연애를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소개팅 어플을 사용했을 뿐인데 남친이 자꾸 결혼얘기나 가정얘기를 언급하기 시작하더군요... 남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처음 몇 번은 싫은 티는 내지 않았지만.. 사실 소개팅 어플로 만난 사람들끼리 결혼 운운하는 것도 뭔가 우습기도 하고 제가 스스로 가볍게 생각한 것도 물론 있겠지만요. 아무튼 그래서 몇일 전 결심을 하고 남친이에게 말했습니다! " 우리가 사랑해서 만난 것보단 요정의숲(소개팅 어플 이름이에용)으로 만난 사람들인데 결혼 얘기는 좀 더 오래오래 만나보고 나서 하는게 좋지 않겠어!!? " 이렇게 자상하고도 부드럽게요... 근데 그 말을 한뒤로 바로 별 말 없이 바래다 주더니 계속 연락이 없네요 ㅜㅜ 소개팅 어플이 원래 이렇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가요?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연애가 원래 이런건가요?
재수를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1,2학년을 공부로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어느새 연애 한번. 아니 썸씽 한번 없이 3학년이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저는 결심을 했지요. 소개팅이든 뭐든 간에 연애를 해보자!
하지만 결심도 잠시..
주변을 둘러보니 모범생으로 모두에게 인식되어 있는 저는 학교 내에 친구하나 내세울 사람 없구.. 아는 사람들이라고 해봤자 같이 조별과제를 했던 사람들, 학점을 노리고 가까이 하려 했던 사람들밖에 없더라구요 ㅠ
고등학교나 재수학원 친구들은 이미 연락이 끊긴지 오래.. 그렇게 낙심하고 있던 저는 인터넷을 통해 (판질을 하다가..) 소개팅 어플이 있다는 것을 듣고 즉시 다운을 했더랫죠 ㅋㅋ
뭔가 위험할꺼 같기도 하고 걱정도 됬지만 지금이 아니면 여유가 없다는 압박감이 막막 들어서.. 사실 어플도 몇개 쓰지않아서 복잡하진 않을까 했는데 그냥 알아서 막 연락이 오더라구요.
네. 솔로처럼 얘기를 시작했지만 사실 현커플인 바로 저의 남친이 그렇게 만난 남친입니다. 외모는 평범하지만 저랑 비슷한 성격에 상황인 남친!
문제는 얼마 전부터 였습니다 ㅜ 저는 단순히 대학생이 되어 연애를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소개팅 어플을 사용했을 뿐인데 남친이 자꾸 결혼얘기나 가정얘기를 언급하기 시작하더군요...
남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처음 몇 번은 싫은 티는 내지 않았지만.. 사실 소개팅 어플로 만난 사람들끼리 결혼 운운하는 것도 뭔가 우습기도 하고 제가 스스로 가볍게 생각한 것도 물론 있겠지만요.
아무튼 그래서 몇일 전 결심을 하고 남친이에게 말했습니다!
" 우리가 사랑해서 만난 것보단 요정의숲(소개팅 어플 이름이에용)으로 만난 사람들인데 결혼 얘기는 좀 더 오래오래 만나보고 나서 하는게 좋지 않겠어!!? "
이렇게 자상하고도 부드럽게요...
근데 그 말을 한뒤로 바로 별 말 없이 바래다 주더니 계속 연락이 없네요 ㅜㅜ 소개팅 어플이 원래 이렇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가요?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