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써놓고 면접이니 자소서니 해서 한동안 못봤는데 베스트에 올랐나요?? 이 늦은 시간에 놑북을 꺼내서 수정을 필히 하는 이유는 지금 댓글을 보고 손이 발발 떨리기 때문이에요.. 정말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저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병환이 있으세요. 아직 병원에서도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병명도 못 알아낸 상태인데 지금은 많이 호전 된 상태이시구요. 댓글에 보니까 꿈이든 현실이든 문 열어주면 누군가 하나는 죽는다고 그러셔서.. 지금 많이 겁이 나요.. ㅠㅠ 엉엉 댓글 안 볼 수도 없고 진짜 ㅠㅠ 엄마한테 얘기해봤는데 진짜 고3이 공부는 안하고 귀신얘기나 하고 자빠졌다고 혼났어요 그리고 사고난건 부주의 때문이지 귀신이 지깟게 뭐라고 우리를 해칠 수 있냐고 그러셨고요. 아니 일단 잡설 집어치우고 몇가지 더 추가할게요. 엄마 아픔 -> 꿈 1-> 시험 -> 꿈2 -> 저 큰일 당할 뻔 한 일 -> 저 교통사고 -> 오빠 교통사고 -> ~~한참있다가 엄마 교통사고 였거든요. 참고로 저는 뭐 그다지 크게 다친 경우는 아니었고 오빠는 군부대에서 뭐 버스로 이동했다가 그게 전복했다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다들 경상이고 저희 오빠랑 어떤 사람 하나만 중상. 그땐 그저 걱정이었는데 그 꿈들이랑 연계시켜서 생각하면 소름돋네요. 어머니는 차가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였는데 에어백 덕분에 찰과상도 없으시고 (다행이죠!!) 단지 놀라셨던걸로 끝났고요. 언니는 아무일 없어요 (언니짱) 아 저 큰일 당할 뻔한 일이라는건, 어떤 남자한테 큰일을 당할 뻔 했어요. 다행히 주변 아주머니들이 도와주셔서 미수에 그쳤지만 그 일로 상당히 큰 트라우마가 왔었죠. 그 트라우마 때문에 자살시도도 많이하고, 엄마 병환은 자꾸 깊어지시고 하니까 정신이 피폐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그 트라우마로 기가 약해졌었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환청, 환각에 아무튼 귀신이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그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저희 집은 대대로 불교입니다. 저는 정작 믿지는 않지만요. 엄마 손잡고 큰 절에가서 스님이랑 같이 절하고 거기서 제일 큰 스님이 염주 주신게 생각이 났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손목에는 큰스님이 주신 염주끼고 108염주라고 하나 염주 하나하나 세어보니까 진짜 108더라구요? 암튼 그건 목에 끼고 고소영 씨가 다이어트로 하셨던 108배도 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막연한 믿음이었는데 큰스님이 주신거고 하니까 이 염주들이 절 지켜줄거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그 염주는 몇달간 계속 끼고 다녔어요. 학교에서도, 씻을 때도. 염주가 나무로 된거라 물에 젖고 나면 나무냄새 나는게 그게 너무 향긋해서 기분 좋았기도 했고요. 암튼. 제가 그렇게 믿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환청이나 환각이 보이지도 않았고 엄마 상태도 점점 좋아지셨구요. 그 후에는 별 일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제가 그 여자 꿈을 꿔서 인지 저한테 안좋은 일이 제일 많이 생겼네요. 댓글을 보고 겁을 잔뜩 먹어서 남자친구한테 전부 얘기했거든요. 남자친구 친구중에 어머니가 무당이신 친구분이 있어요. 그 친구분은 신기가 있으시고. 아무튼 나중에 한번 저희집에 데리고 온다네요. 여러분 댓글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으어어어엉 저 긴장해서 오만 생각 다들었어요 진짜 막 엄마 아픈게 저 때문인가 생각도 했고요, 나 땜에 엄마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면서 손끝 차가워지고 온몸에서 땀 나면서 막.. ㅠㅠ (긴장하면 저렇게 됩니다. 암것도 아니에요 핳) 남자친구는 기가 매우 쎈편이고 전 걍 그저그런편.. 일걸요? 아마 ?? 지켜준다그랬듬.. 흐흐흐흐흫ㅎㅎㅎ.... 그래도 제 몸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하하하하ㅏㅎㅎ 저희 가족 중에서는 기는 아마 언니가 제일 쎌거에요. 뭐라 끝내면 된답디까...? 아, 그러고보니 여기 신기있는 지인분들 얘기가 상당히 이슈가 되던데 몇가지 올릴까요? 그 친구분이랑 뭐 나름 친분있기도 하고. 아, 물론 허락 받고요!!! ..근데 저 필력이 그지깽깽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끝나고 고려해보겠습니다. 오예 끝! -------------------------------------------------------------------------- 다이렉트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 에피소드1. 집에 들어오려던 여자 제작년 일임. 내 나이 17살. 난 중간고사때문에 밤 늦게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있었음. 늦은 새벽이었는데 누가 딩동-하고 초인종을 누르는거임. 우리집은 주택임. 1층에 상가있고 주거지는 1층 위로인 그런 주택. 내가 어릴적에 술에 잔뜩 취한 아저씨가 문열라고 지랄방광해서 경찰 부르고 난리 났었음. 저 때가 첫번째였고 새벽녘에 누가 찾아오는건 두번째였음. 부모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나혼자 깨있으니까 (혹시 무서운 사람일까봐) 인기척 안내고 조용히 거실로 나와서 인터폰으로 바깥상황을 봄. (인터폰에 왜 바깥에 누구있는지 보여주는 카메라..달려있.. 핳 저도 잘 몰라요) 왠 산발 긴머리 여자가 카메라 앞에 떡하니 서있음. '왓더..?' 옷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꼴이 지저분 했었음. 여자 노숙자? 술 취해서 집 구분못하고 있는 여잔줄. 근데 초인종만 누르고 가만히 있는거임. 별거 아닌가보네 하면서 캠끄고 내 방 다시 들어와서 공부함. 갑자기 초인종 엄청 시끄럽게 막 눌러대면서 문을 쾅쾅 때려대는 거임. 리얼 깜짝 놀랬음..ㅠㅠ.... 살짝 쫄... 아니 많이 쫄... 그치만 난 우리집 대문을 믿고 있었음. 한동안 그러다가 지쳤는지 조용해짐. 이상한 점은 부모님이 안깬다는 거임. 그치만 현관이랑 안방이랑 제~일멀었고 한번 자면 잘 안깨는거 아니까 그러려니함. 다시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아까 놀래서 그러는지 글씨가 눈에 안들어옴. 원래 밤엔 자는 거잖음? 그래서 침대에 앉아서 잠 올때까지 가만히 있음. 왜? 그냥 그래야 될거 같아서...^^;; 참, 이거 얘기하기전에 하나 알아놔야 할게 있음. 내 침대 맞은편에 전신거울있는 화장대가 벽에 딱 붙어있음. 그리고 그 벽을 너머에는 대문 앞. ...말로 설명하기 싫어서 그림그림.. 그림판 파일 엄청 크네요.. ㄷㄷ 암튼 저런 구조임. 거실 너머에는 안방이랑 창고랑 베란다랑 방1,방2 등등 다 있으나 생략.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벽이 투시되서 바깥상황이 보임... 이게 뭥. 꿈인가 할 겨를도 없이 인터폰에서 본 여자가 보임. 저 빨간점이 그 여자 위치임. 우리집 대문을 노려보고있었음. 그리고 내가 지를 보고 있다는거 아는지 갑자기 내쪽으로 고개를 스르륵 돌리는데 와.. 와 아니 저 정말 지릴뻔 암튼 고개 내 쪽으로 하고 막 소리를 지름. 더 소름끼치는건 소리지르는게 현관문을 지나 내방까지 들려옴. 문열어!!문열어!!문열어!!!문열어!! 무한반복 그리고 나서 깸. 깨보니 아침이었음. '뭐지?' 싶어서 침대에 앉아서 어제 새벽 일을 생각해봄. 꿈인가?싶었음. 근데 어디서 부터 꿈임..? 이건 아직까지도 모르겠음. 그냥 그때 일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서. 난 어제 분명히 책상에서 공부하고있었음. 근데 아침에 일어났을땐 침대 위였음. 그럼 어제 그 일이 진짜라는..? 설마. 투시가 된걸 보면 그건 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책상에 있다가 침대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상에서 졸다가 불편해서 침대로 갔나부다 생각하고 관둠. 난 그 꿈으로 그 여자가 다시는 안보일 줄 알았음. 에피소드 2. 또다시 나타난 미친냔 나님 중간고사 성적 평균 2등급 맞고 좋아라 하고 있었음. ...헤헿 씐나게 ..아니 씐나지 않았음. 셤 잘쳤는데 츼킨도 안사주고..ㅠㅠ 엄마 미워용 그래도 셤 끝난 기념으로 미니쉘 모카를 야미야미하고 양치하고 잠. 근데 꿈에 그 여자가 또 나타남. 꿈에서 난 침대에서 자고있었음. 그러다가 대문앞에서 막 문열라고 발광하는 여자 목소리랑 문 쾅쾅 차는? 몰라 치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남. 생각해보니까. 아 참 나 자고있었지. 꼬집어보니까 안아픔. 꿈이구나 ㅇㅂㅇ 헤헿 간딩이가 땡땡 부은 나는 인터폰으로 또 바깥상황을 봄. 그 미친냔임. 그러거나 말거나 냅둠. 아까도 얘기했지만 난 우리집 대문을 믿었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저냔 때문에 내가 전에 쫄았잖아? 억울한거임. 복수하기로 맘 먹음. 말그대로 정말 간딩이가 땡땡 부음. 꿈이지롱~ 하는 생각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대문 앞에까지 가서 가만히 서있었음. 그러니까 더 지랄발광하는 거임. 그래도 저런 미친냔이 우리집에 , 아무리 꿈이라도 들인다는게 좀 께림칙했음. 안열어줌. 근데 약올림 ㅇㅂㅇ 문열어!!문열어!!문열어!!문열어!! 하는데에 싫다 그랬던거 같음. 중간 과정 다 떼먹고 (기억이 안나요) 결론만 말하면 문이 열렸음. 근데 문 앞에 그 냔은 없었음. 그래서 다시 닫음. 그걸로 끝난 줄 알았음. 에피소드 3. 잇다른 교통사고 그 꿈을 꾸고서 찝찝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밥먹고 등교하고 있었음. 가방메고 횡단보도 차 오나 안오나 ... 걍 차가 밀려있었음. 출근시간이라 그랬나봄. 차 밀려있고 가만~히 있는거임. 그래서 난 아무 걱정 없이 횡단보도 건넜음. 옆에서 교통정리 하고 계셨던 경비아저씨를 믿었음 ㅇㅂㅇ!! 횡단보도 다 건너갈때쯤 갑자기 차 한대가 돌진 해 오는 걸 느낌. 근데 여러분 그거 앎? 차가 돌진해오면 피하면 되지. 싶죠? ㄴㄴ. 몸이 굳음. 그리고? 네 사고났습니다. 가해자 쪽은 주부로 아들래미 학교 데려다 주려다 학생을 침. 아이러니 아이러니 게다가 같은 학교.. 읭 나님 다행히 크게 다친건 아닌데 오른쪽 발목이 뒤틀리고 골반이 받침. 차가 날 밟았다고 해야하나요. 음. 아무튼 그랬어요. 차가 내 다리 깔고 서있는데 골반이 치여서 뒤로 엉덩방아 찧은 상태로 있었음. 다리 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뭐가 뚝 했던거 같음. 그래도 안빠지길래 다른 한쪽 다리로 타이어 차면서 울었음. (아파서////) 내 통곡소리에 운전석에서 아주머니 나오시더니 내 다리 깔린거 보시고 얼른 차 뒤로 빼주심. 아픔+놀람+살았다는 안도감에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앉아서 펑펑 움. 차 밀려있어서 가만히 있던 운전석에 운전자분들 께서 학생 괜찮냐고 일으켜 세워줌. 깔린 다리 땅에 닿는 순간 너무 아파서 엄청 울었던 듯. 경비아저씨 119 부르시고 가해자 아주머니 운전석에 가만히 있음 ㅡㅡ. 아들래미도 가만히 있음. 운전자분들 한 아저씨께서 부모님한테 전화하라고 하셨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폰을 처분한 나님은.. 그 아저씨 폰으로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 원래 차에서 전화안받음. 근데 그 전화 오자마자 쎄한 느낌에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 꺽꺽대면서 사고났다고 제대로 말도 못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자초지총 설명해 주셨나봄. 엄마는 바로 차돌려서 과속하시면서 오셨다 함.(나중에 과속했다고 잔소리함..엄마 그래도 고마워용) 엄마가 와서 봤을때 등교한다고 나갔던 막내딸은 다리 퉁퉁 부은채로 울고있으니까 매우 화나셨다 함. 경찰이 어떤 아줌마랑 얘기하고 있는데 엄마가 내딸 저렇게 만든 놈 어딨냐고 소리지르셨음. 몰라 일단 난 아파서 자지러지기 직전으로 울고있었음. 저건 나중에 들은 얘기임.. ㅇㅇ 곧 앰뷸런스 오고 난 근처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됨. 뭐 주사맞고 정신 없이 누워있는데 밖에서 아빠 고함소리 들리고 엄마가 내 옆에 있어줬음. (아빠는 엄마한테 연락받고 바로 차돌려서 오셨다 함) 엄마 얼굴 보니까 안심되서 엄청 움. ㅠㅠ (나님은 3남매중 막내로 첫째오빠랑 띠동갑이고 암튼 터울이 매우매우 큼.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집에서 매우 귀하게 크고있음..///ㅅ/// 부끄부끄)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깨니까 읭 오후 3시... '으앙 학교' 이 생각 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 나 혼자 병실에서 있는게 무서워서 침대에서 내려올라고 하는데 다리 아픈거 생각나서 못내려옴.. ㅠㅠ 그래서 침대에서 "엄마, 아빠.." 하고 계속 부름. 근데 왜 서울에있어야 되는 오빠야랑 언니야가 있음??? 둘다 나보고 뛰어옴. 특히 날 업어키우다 시피한 우리언니. 끌어안고 난리남. 오빠야는 내 상태보고 얼굴 굳어서 아빠랑 얘기하러감. 어떻게 알았냐구요? 언니: 어디가? 동생이 이마이 다쳤는데? 오빠: 아버지랑 얘기하러간다. 이렇게 곱게 얘기안함. 걍 저런 내용이엇음. 디테일 해지네요 점점... 와웅 기왕 요로케 된거 쭉 ㅇㅇ... 언니랑 오빠야는 저 사고났다는 소식듣고 바로 기차타고 귀향했답니다. 스릉해♡ 배고파서 기운없어하고 있는데 엄마가 맛난거 사옴..>.< 암튼 전 전치 3주 판정 받고 다시 등교 했답니당. 횡단보도에서 사고난거라 형사처벌까지 간다 그랬는데 가해자쪽이 어떤 벌 받았는지는 모르겠어요. 법조계쪽에 있는 오빠야랑 아빠랑 보험회사 아저씨랑 얘기하는거 봄. 언니야가 저런거 아빠가 알아서 해주니까 낫기나 하랬음. 퇴원하고 나서 골반 비틀렸을지도 모르니까 뭐 각종 마사지 비스므리한 관리도 받고 피곤했음.. 한가지 좋았던건 학교에서 엘리베이터 타고다녔음. <<철없긔 그리고 엄마 교통사고 나고, 오빠 교통사고 나고, 아빠 교통사고, 언니는 말짱했음. 다행임. 언니라도 말짱해서. 내가 제일 심하게 다쳤었고 다들 타박상.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죠>.<!! 이쯤 되니까 그때 꿈이 영 찝찝해짐. 그 꿈 해몽해 주실분...??? 2123
+수정) 집에 들어오려던 여자 (봐주세요)
수정)
써놓고 면접이니 자소서니 해서 한동안 못봤는데 베스트에 올랐나요??
이 늦은 시간에 놑북을 꺼내서 수정을 필히 하는 이유는 지금 댓글을 보고 손이 발발 떨리기 때문이에요..
정말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저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병환이 있으세요.
아직 병원에서도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병명도 못 알아낸 상태인데 지금은 많이 호전 된 상태이시구요.
댓글에 보니까 꿈이든 현실이든 문 열어주면 누군가 하나는 죽는다고 그러셔서.. 지금 많이 겁이 나요.. ㅠㅠ 엉엉 댓글 안 볼 수도 없고 진짜 ㅠㅠ
엄마한테 얘기해봤는데 진짜 고3이 공부는 안하고 귀신얘기나 하고 자빠졌다고 혼났어요 그리고 사고난건 부주의 때문이지 귀신이 지깟게 뭐라고 우리를 해칠 수 있냐고 그러셨고요.
아니 일단 잡설 집어치우고 몇가지 더 추가할게요.
엄마 아픔 -> 꿈 1-> 시험 -> 꿈2 -> 저 큰일 당할 뻔 한 일 -> 저 교통사고 -> 오빠 교통사고 -> ~~한참있다가 엄마 교통사고
였거든요.
참고로 저는 뭐 그다지 크게 다친 경우는 아니었고 오빠는 군부대에서 뭐 버스로 이동했다가 그게 전복했다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다들 경상이고 저희 오빠랑 어떤 사람 하나만 중상.
그땐 그저 걱정이었는데 그 꿈들이랑 연계시켜서 생각하면 소름돋네요.
어머니는 차가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였는데 에어백 덕분에 찰과상도 없으시고 (다행이죠!!) 단지 놀라셨던걸로 끝났고요.
언니는 아무일 없어요 (언니짱)
아 저 큰일 당할 뻔한 일이라는건, 어떤 남자한테 큰일을 당할 뻔 했어요. 다행히 주변 아주머니들이 도와주셔서 미수에 그쳤지만 그 일로 상당히 큰 트라우마가 왔었죠.
그 트라우마 때문에 자살시도도 많이하고, 엄마 병환은 자꾸 깊어지시고 하니까 정신이 피폐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그 트라우마로 기가 약해졌었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환청, 환각에 아무튼 귀신이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그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저희 집은 대대로 불교입니다. 저는 정작 믿지는 않지만요.
엄마 손잡고 큰 절에가서 스님이랑 같이 절하고 거기서 제일 큰 스님이 염주 주신게 생각이 났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손목에는 큰스님이 주신 염주끼고 108염주라고 하나 염주 하나하나 세어보니까 진짜 108더라구요? 암튼 그건 목에 끼고 고소영 씨가 다이어트로 하셨던 108배도 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막연한 믿음이었는데 큰스님이 주신거고 하니까 이 염주들이 절 지켜줄거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그 염주는 몇달간 계속 끼고 다녔어요. 학교에서도, 씻을 때도. 염주가 나무로 된거라 물에 젖고 나면 나무냄새 나는게 그게 너무 향긋해서 기분 좋았기도 했고요.
암튼.
제가 그렇게 믿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환청이나 환각이 보이지도 않았고 엄마 상태도 점점 좋아지셨구요.
그 후에는 별 일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제가 그 여자 꿈을 꿔서 인지 저한테 안좋은 일이 제일 많이 생겼네요.
댓글을 보고 겁을 잔뜩 먹어서 남자친구한테 전부 얘기했거든요.
남자친구 친구중에 어머니가 무당이신 친구분이 있어요. 그 친구분은 신기가 있으시고.
아무튼 나중에 한번 저희집에 데리고 온다네요.
여러분 댓글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으어어어엉
저 긴장해서 오만 생각 다들었어요 진짜
막 엄마 아픈게 저 때문인가 생각도 했고요, 나 땜에 엄마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면서 손끝 차가워지고 온몸에서 땀 나면서 막.. ㅠㅠ
(긴장하면 저렇게 됩니다. 암것도 아니에요 핳)
남자친구는 기가 매우 쎈편이고 전 걍 그저그런편.. 일걸요? 아마 ??
지켜준다그랬듬.. 흐흐흐흐흫ㅎㅎㅎ.... 그래도 제 몸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하하하하ㅏㅎㅎ
저희 가족 중에서는 기는 아마 언니가 제일 쎌거에요.
뭐라 끝내면 된답디까...?
아, 그러고보니 여기 신기있는 지인분들 얘기가 상당히 이슈가 되던데
몇가지 올릴까요? 그 친구분이랑 뭐 나름 친분있기도 하고. 아, 물론 허락 받고요!!!
..근데 저 필력이 그지깽깽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끝나고 고려해보겠습니다. 오예 끝!
--------------------------------------------------------------------------
다이렉트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
에피소드1. 집에 들어오려던 여자
제작년 일임.
내 나이 17살. 난 중간고사때문에 밤 늦게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있었음.
늦은 새벽이었는데 누가 딩동-하고 초인종을 누르는거임.
우리집은 주택임. 1층에 상가있고 주거지는 1층 위로인 그런 주택.
내가 어릴적에 술에 잔뜩 취한 아저씨가 문열라고 지랄방광해서 경찰 부르고 난리 났었음.
저 때가 첫번째였고 새벽녘에 누가 찾아오는건 두번째였음.
부모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나혼자 깨있으니까 (혹시 무서운 사람일까봐) 인기척 안내고 조용히 거실로 나와서 인터폰으로 바깥상황을 봄.
(인터폰에 왜 바깥에 누구있는지 보여주는 카메라..달려있.. 핳 저도 잘 몰라요)
왠 산발 긴머리 여자가 카메라 앞에 떡하니 서있음.
'왓더..?'
옷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꼴이 지저분 했었음.
여자 노숙자? 술 취해서 집 구분못하고 있는 여잔줄.
근데 초인종만 누르고 가만히 있는거임.
별거 아닌가보네 하면서 캠끄고 내 방 다시 들어와서 공부함.
갑자기 초인종 엄청 시끄럽게 막 눌러대면서 문을 쾅쾅 때려대는 거임.
리얼 깜짝 놀랬음..ㅠㅠ....
살짝 쫄... 아니 많이 쫄...
그치만 난 우리집 대문을 믿고 있었음.
한동안 그러다가 지쳤는지 조용해짐.
이상한 점은 부모님이 안깬다는 거임. 그치만 현관이랑 안방이랑 제~일멀었고 한번 자면 잘 안깨는거 아니까 그러려니함.
다시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아까 놀래서 그러는지 글씨가 눈에 안들어옴.
원래 밤엔 자는 거잖음? 그래서 침대에 앉아서 잠 올때까지 가만히 있음.
왜? 그냥 그래야 될거 같아서...^^;;
참, 이거 얘기하기전에 하나 알아놔야 할게 있음.
내 침대 맞은편에 전신거울있는 화장대가 벽에 딱 붙어있음. 그리고 그 벽을 너머에는 대문 앞.
...말로 설명하기 싫어서 그림그림..
그림판 파일 엄청 크네요.. ㄷㄷ
암튼 저런 구조임. 거실 너머에는 안방이랑 창고랑 베란다랑 방1,방2 등등 다 있으나 생략.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벽이 투시되서 바깥상황이 보임...
이게 뭥. 꿈인가 할 겨를도 없이 인터폰에서 본 여자가 보임.
저 빨간점이 그 여자 위치임.
우리집 대문을 노려보고있었음.
그리고 내가 지를 보고 있다는거 아는지 갑자기 내쪽으로 고개를 스르륵 돌리는데
와.. 와 아니 저 정말 지릴뻔
암튼 고개 내 쪽으로 하고 막 소리를 지름.
더 소름끼치는건 소리지르는게 현관문을 지나 내방까지 들려옴.
문열어!!문열어!!문열어!!!문열어!!
무한반복
그리고 나서 깸.
깨보니 아침이었음.
'뭐지?' 싶어서 침대에 앉아서 어제 새벽 일을 생각해봄.
꿈인가?싶었음.
근데 어디서 부터 꿈임..?
이건 아직까지도 모르겠음. 그냥 그때 일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서.
난 어제 분명히 책상에서 공부하고있었음. 근데 아침에 일어났을땐 침대 위였음.
그럼 어제 그 일이 진짜라는..?
설마. 투시가 된걸 보면 그건 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책상에 있다가 침대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상에서 졸다가 불편해서 침대로 갔나부다 생각하고 관둠.
난 그 꿈으로 그 여자가 다시는 안보일 줄 알았음.
에피소드 2. 또다시 나타난 미친냔
나님 중간고사 성적 평균 2등급 맞고 좋아라 하고 있었음. ...헤헿
씐나게 ..아니 씐나지 않았음. 셤 잘쳤는데 츼킨도 안사주고..ㅠㅠ 엄마 미워용
그래도 셤 끝난 기념으로 미니쉘 모카를 야미야미하고 양치하고 잠.
근데 꿈에 그 여자가 또 나타남.
꿈에서 난 침대에서 자고있었음. 그러다가 대문앞에서 막 문열라고 발광하는 여자 목소리랑 문 쾅쾅 차는? 몰라 치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남.
생각해보니까. 아 참 나 자고있었지. 꼬집어보니까 안아픔.
꿈이구나 ㅇㅂㅇ 헤헿
간딩이가 땡땡 부은 나는 인터폰으로 또 바깥상황을 봄.
그 미친냔임.
그러거나 말거나 냅둠. 아까도 얘기했지만 난 우리집 대문을 믿었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저냔 때문에 내가 전에 쫄았잖아? 억울한거임.
복수하기로 맘 먹음.
말그대로 정말 간딩이가 땡땡 부음.
꿈이지롱~ 하는 생각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대문 앞에까지 가서 가만히 서있었음.
그러니까 더 지랄발광하는 거임.
그래도 저런 미친냔이 우리집에 , 아무리 꿈이라도 들인다는게 좀 께림칙했음.
안열어줌. 근데 약올림 ㅇㅂㅇ
문열어!!문열어!!문열어!!문열어!!
하는데에
싫다 그랬던거 같음.
중간 과정 다 떼먹고 (기억이 안나요) 결론만 말하면
문이 열렸음.
근데 문 앞에 그 냔은 없었음. 그래서 다시 닫음.
그걸로 끝난 줄 알았음.
에피소드 3. 잇다른 교통사고
그 꿈을 꾸고서 찝찝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밥먹고 등교하고 있었음.
가방메고 횡단보도 차 오나 안오나 ... 걍 차가 밀려있었음. 출근시간이라 그랬나봄.
차 밀려있고 가만~히 있는거임. 그래서 난 아무 걱정 없이 횡단보도 건넜음.
옆에서 교통정리 하고 계셨던 경비아저씨를 믿었음 ㅇㅂㅇ!!
횡단보도 다 건너갈때쯤 갑자기 차 한대가 돌진 해 오는 걸 느낌.
근데 여러분 그거 앎?
차가 돌진해오면 피하면 되지. 싶죠? ㄴㄴ. 몸이 굳음.
그리고? 네 사고났습니다. 가해자 쪽은 주부로 아들래미 학교 데려다 주려다 학생을 침.
아이러니 아이러니
게다가 같은 학교.. 읭
나님 다행히 크게 다친건 아닌데 오른쪽 발목이 뒤틀리고 골반이 받침.
차가 날 밟았다고 해야하나요. 음. 아무튼 그랬어요.
차가 내 다리 깔고 서있는데 골반이 치여서 뒤로 엉덩방아 찧은 상태로 있었음.
다리 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뭐가 뚝 했던거 같음. 그래도 안빠지길래 다른 한쪽 다리로 타이어 차면서 울었음. (아파서////)
내 통곡소리에 운전석에서 아주머니 나오시더니 내 다리 깔린거 보시고 얼른 차 뒤로 빼주심.
아픔+놀람+살았다는 안도감에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앉아서 펑펑 움.
차 밀려있어서 가만히 있던 운전석에 운전자분들 께서 학생 괜찮냐고 일으켜 세워줌.
깔린 다리 땅에 닿는 순간 너무 아파서 엄청 울었던 듯. 경비아저씨 119 부르시고 가해자 아주머니 운전석에 가만히 있음 ㅡㅡ. 아들래미도 가만히 있음.
운전자분들 한 아저씨께서 부모님한테 전화하라고 하셨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폰을 처분한 나님은.. 그 아저씨 폰으로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 원래 차에서 전화안받음. 근데 그 전화 오자마자 쎄한 느낌에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
꺽꺽대면서 사고났다고 제대로 말도 못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자초지총 설명해 주셨나봄.
엄마는 바로 차돌려서 과속하시면서 오셨다 함.(나중에 과속했다고 잔소리함..엄마 그래도 고마워용)
엄마가 와서 봤을때 등교한다고 나갔던 막내딸은 다리 퉁퉁 부은채로 울고있으니까 매우 화나셨다 함. 경찰이 어떤 아줌마랑 얘기하고 있는데 엄마가 내딸 저렇게 만든 놈 어딨냐고 소리지르셨음.
몰라 일단 난 아파서 자지러지기 직전으로 울고있었음. 저건 나중에 들은 얘기임.. ㅇㅇ
곧 앰뷸런스 오고 난 근처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됨.
뭐 주사맞고 정신 없이 누워있는데 밖에서 아빠 고함소리 들리고 엄마가 내 옆에 있어줬음.
(아빠는 엄마한테 연락받고 바로 차돌려서 오셨다 함)
엄마 얼굴 보니까 안심되서 엄청 움. ㅠㅠ
(나님은 3남매중 막내로 첫째오빠랑 띠동갑이고 암튼 터울이 매우매우 큼.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집에서 매우 귀하게 크고있음..///ㅅ/// 부끄부끄)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깨니까 읭 오후 3시... '으앙 학교' 이 생각 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
나 혼자 병실에서 있는게 무서워서 침대에서 내려올라고 하는데 다리 아픈거 생각나서 못내려옴.. ㅠㅠ 그래서 침대에서 "엄마, 아빠.." 하고 계속 부름.
근데 왜 서울에있어야 되는 오빠야랑 언니야가 있음???
둘다 나보고 뛰어옴. 특히 날 업어키우다 시피한 우리언니. 끌어안고 난리남.
오빠야는 내 상태보고 얼굴 굳어서 아빠랑 얘기하러감. 어떻게 알았냐구요?
언니: 어디가? 동생이 이마이 다쳤는데?
오빠: 아버지랑 얘기하러간다.
이렇게 곱게 얘기안함. 걍 저런 내용이엇음.
디테일 해지네요 점점... 와웅
기왕 요로케 된거 쭉 ㅇㅇ...
언니랑 오빠야는 저 사고났다는 소식듣고 바로 기차타고 귀향했답니다. 스릉해♡
배고파서 기운없어하고 있는데 엄마가 맛난거 사옴..>.<
암튼 전 전치 3주 판정 받고 다시 등교 했답니당.
횡단보도에서 사고난거라 형사처벌까지 간다 그랬는데 가해자쪽이 어떤 벌 받았는지는 모르겠어요.
법조계쪽에 있는 오빠야랑 아빠랑 보험회사 아저씨랑 얘기하는거 봄. 언니야가 저런거 아빠가 알아서 해주니까 낫기나 하랬음.
퇴원하고 나서 골반 비틀렸을지도 모르니까 뭐 각종 마사지 비스므리한 관리도 받고 피곤했음..
한가지 좋았던건 학교에서 엘리베이터 타고다녔음. <<철없긔
그리고 엄마 교통사고 나고, 오빠 교통사고 나고, 아빠 교통사고, 언니는 말짱했음. 다행임. 언니라도 말짱해서. 내가 제일 심하게 다쳤었고 다들 타박상.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죠>.<!!
이쯤 되니까 그때 꿈이 영 찝찝해짐.
그 꿈 해몽해 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