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랐습니다

미안합니다2013.09.14
조회200
저는 제목 그대로 마른 고등학교 1학년 여자입니다...

글이 이상해도 읽어주세요....

저는 165센치의 키에 몸무게는 42키로입니다

저번달에 수학여행을 갓는데, 전 제가 그렇게 말랏는지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그때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떤 여자애들이 제가 안들릴줄 알고 얘기하는게 들리는데...........
듣는 순간 도망가고싶엇습니다.

자세하게 쓰고싶지만 그 여자애들이 볼까봐 못쓰겟습니다....

걔들이 막 저보고 막 "야야야 저것봐ㅋㅋㅋ조카 말랏다 개징그러움ㅋㅋㅋㅅㅂ 말라깽이가 뭐저런 옷을 입음ㅋㅋㅋㅋㅁㅊㅋㅋ"

근데 그여자애들 반이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잇는반이엇습니다...ㅎㅎ..

근데 그 여자애들이 잘나가는 일진..그런 류의...아이어서 머라고 할수도 없엇습니다..ㅎ

저는 왕따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잘 지내는 아이입니다.

근데 그런말을 들은 순간 반바지도뭐고 못입겟어서 애들한테빌려서

수학여행때계속 긴바지만 입엇습니다.

정말 애들이 막 자기들이 살뺀다고 할때 제가 살찌우고싶다고만 하면 욕을하는데
마른 사람들도 고민입니다.

살빼는거보다 살찌우는게 더 힘든것같습니다.

아무리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하면 어이없어해서 애들이 그런얘기하면 딴얘기로 돌리고

그런것도 지칩니다.

진짜 그러지마세요 마른사람들보고 길에서 말랏다고 뭐라좀 하지말아주세요

그게 고민인 사람도 잇고 살찌고싶어도 안찌는데 어떻게 하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