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아버지와 딸"

알래스카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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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어느덧 여름은 가고 , 단풍으로 가득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ALASKAN 이 되어버린 연유로 ,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군요.

그 짧았던 여름, 많은 사연을 간직한채 저만치 손을 흔들며 사라져 버리고

황금물결 넘치는 자작나무만 남아 있네요.

자주 들르지 못했던, 치나강가 소식을 잠시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부녀가 선착장에 나란히 앉아 청둥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네요.

너무 보기가 좋네요.


 

ALASKA  " 아버지와 딸"


숫컷 청둥오리 같습니다.

먹이 주는 모습으로 보고는, 힘찬 날개를 펼치며 모여 들고 있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마지막 여름의 끝을 잡고 , 여유있게 카약을 타는 부부의 모습이 정말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갈매기도 청둥오리도 영역 다툼 없이 , 같이 한데 어울려 먹이를 먹는 모습 입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아이때부터 야생 동물들과 이렇게 같이 어울려 놀면서 , 자연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동물을 사랑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겠지요.


 

ALASKA  " 아버지와 딸"


벌써부터, 철새들이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떠나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견공들도 수영을 즐기며, 최대한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치나강은 인간과 동물들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 아름다운 강이기도 합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햇살이 제법 따듯해,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 수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둘다 암컷 같은데요. 숫컷은 짝짓기가 끝나면, 늘 외로운 사냥꾼이 되어 고독의 순례를

시작 한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새끼들도 이제는 훌쩍 자라서 스스로 독립을 하고, 머나먼 길을 떠날 채비를 서두릅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지난여름 누군가가 잃어버린 신발들이 이곳에,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1인용 헬기가 밖에 나와 있더군요.

마트갈때나, 마실갈때  좋겠는데요.

ALASKA  " 아버지와 딸"


연어 모습을 본딴 연어상 입니다.

많은 이들이, 저위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을겁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이게 꽃사과 인가요?

너무나 깜찍하더군요. 먹는이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우리 동네길은 언제봐도 고즈녘 합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마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와 있는것 같아 , 늘 편하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제가 사는 옆집입니다.

가문비 나무에 눈이 덮히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생하게 재현 된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저 나무들이 조금만 있으면, 모두 눈이 가득 덮혀 살아있는 눈꽃이 될겁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제가 가끔 산책하는 집앞 산책로 입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앞집은 겨울이 되면, 집 전체를 안개등으로 모두 치장을 해 놓아 너무나 멋지답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제가 노는 잔듸밭입니다.

접시 안테나 뒤쪽이 바로 여우숲이랍니다.

야밤에 수시로 잔듸에 나와, 오로라를 관찰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이렇게 안개가 자욱히 낀 아침에는 , 기분이 너무나 상쾌해 동네 한바퀴를 어슬렁 거리기도 합니다.


 

ALASKA  " 아버지와 딸"


집앞 나무에 열린 열매인데,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더군요.

새들이 겨울에 식량으로 이용하더군요.


 

ALASKA  " 아버지와 딸"   가을 단풍 나드리를 나왔다가 만난 이정표 입니다. 저도, 이곳에 제 이름을 딴 도로를 하나 만들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큰 땅덩어리를 하나사서 , 도로를 내고 이름을 붙이면 된답니다. 이름 붙이는거야 제 마음대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