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의 내여친

사랑따위2008.08.23
조회3,997

안녕하세요..가끔 톡을보는 20대중반의 남자입니다..저도 한글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20살때 만난 제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친이있었죠..

 

저희는 서로 너무 사랑했고 정말 서로 양가 부모님에게도 너무 이쁨받고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었죠..

문제가 된건..제 여친이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전 여친이 잘되길 빌면서 학원에서 공

부하고 나오면 힘든걸 알기에 항상 끝날 시간에 맞춰 학원앞에서 기다려주고 집에 데려다 주고

잠깐이라도 안보면 너무나 보고 싶었기에 그 잠깐의 시간에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희집이 부유한건 아니지만 아버님께서 제가 항상 하고 싶은건 해주셨기에 저또한 차를 살려고

열심히 돈을 벌어서 차를 한대 구입했습니다. 처음 차가 나오던날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며

너무 행복했죠.ㅎㅎ 차가 생겼기에 여자친구 데려다 주기도 매우 편해졌고요..

근데 여자친구네 집이 워낙 엄하다보니 귀가 시간이 11시라 꼭맞춰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전화를 해보면 받지않고 한참있다가 저나와서 샤워햇다고 해맑은 목

소리로 대답해주고^^정말 결혼까지할거라고 잠자기전 맨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간호조무사합격을 하고 병원에 취직하게 됐습니다.너무 좋았죠.

저는 아직 어린나이기에 아버지일을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또 여자친구 퇴근 시간이 되면

항상 데릴러가서 데이트하고 항상데려다 주고..그러다 보니 친구들 만날 시간이 엄청 줄었습니다

친구들 또한 10년지기 친구를 자주보지 못하여 심술이 났는지 니가 운전기사냐며 쿠사리까지.

주고요..::그래도 제 사랑하는 여친을 위한건데 그정도야^^

아무큰 별문제없이 이쁜사랑을 하던중 어느날때와 다르지 않게 일을 마무리하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병원 앞으로 가겠다고..그런데 오늘은 회식이라 못 볼것 같다고 하길래..

그래 그럼 알았다고 술조금만먹고 회식 끝나면 전화해 이러고 통화를 마치자마자 제 머리에

스친 아버지께서 제 여친주라고 사주신 원피스가 제 눈에 보였습니다.그래서 다시 여친에게

전화를 거니 전화기가 꺼져 있더군요..병원 전화번호도 알고 거기 같이 일하는 간호사도

같이 몇번 본적있기에 병원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친분이 있는 그 친구가

전화를 받더군요..그래서 미안한데 여친좀 바꿔 달라고 했더니 ..아니 글쌔..::퇴근을 했다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회식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런일이 없답니다..순간 당황하여 다시 여친

에게 전화를 거니 켜져 있더군요..신호음이 울리고 전화는 받질 않더군요..그순간 제머리에 스친

여자친구가 제가 어디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겠다며 신청해 놓은 친구 찾기..::그걸 해보니

아니 이건 왠 이상한곳이 나오는 겁니다..전 잽싸게 그곳으로 차를 끌고 달려갔습니다.

평소에 15분 걸릴걸 중앙선 넘어가며 5분안에 갔습니다..그런데 그곳에 없더라고요..다시

병원으로 전화해 보니 그새 여자친구랑 그 간호사(저랑통화한간호사)랑 입을 맞췃는지..오늘

회식인데 원장님 심부름을 갔다는 겁니다..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병원으로 또다시

미친듯이 날아갔습니다.병원앞에 차를 두고 병원문쪽에 서서 여친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제가 도착한지 몇분되지 않아 여친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전 상냥하게 웃으면서 여친에게

어디다녀왔냐고 물었더니 원장님 심부름을 다녀왔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어디로 갔다

왔냐고 물었더니 아까 위치추적한곳과 장소가 달랐습니다..그래서 제가 물었죠..제가위치추적한

그곳을 대며 거기는 왜갔냐고 물었더니 많이 당황하더라고요..그래서 왜 거짓말 하냐며.다긋쳤

더니.그냥 아는 오빠랑 드라이브를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을 느껴서 제가

확 돌아서서 집으로 가려고 내려오는데 저를 붙잡고 사정을 하더라고요..미안하다고..전너무 화가

나서 뿌리치고 또뿌리치던중에 여친 윗소매가 찢어 졌더군요..미안도하고 그래서..됏다고하고

집으로 왔습니다..너무 짜증났던터라 집에 있을수가 없더군요..친구들과 소주한잔 마시고 있는데

여자친구 오빠에게 전화가 오더군요..받았더니 여친오빠가 저에게 사정없이 욕을 하더군요..

전 그래서 떳떳하게 전잘못한거 없으니 욕하시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네 집앞으로 오라네요:;

그래서 제가 볼일있으면 형님이 오십시요.이랬더니.아니 뭔 저보다 8살이 많은 분이 저한테

"너 몇명이랑 있냐 쪽수 맞쳐서 갈테니까"이러네요..나참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나 혼자 있으

니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 제가 있는 위치를 알려 주었습니다..

한 15분정도 지났나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나오라고..그래서 나갔더니 저멀리서 네명정도 남자가

오다가 3명이 쨉싸게 숨더라고요..참..그래서 근처 공원에서 얘기좀 하자 그러더라구요..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그형님이 자기 여동생이 그렇게 당한걸 참을수 없다면서 절 때려야 겠다고

하네요.::전 잘못한건도 없이 맞을수 없어서 전 못맞겠다고했죠..그랬더니 그형님이 옷을 벗더니

그럼 한번 붙어 보자네요..:: 어이도 없고 짜증도나고 화도나서 그러자고 하며 저도 옷을 벗고

먼저한대 칠려고 하니..그형님 절잡으시고 자리에 앉으시더니 설교를하네요..동생이 어쩌구

어쩌구 니 입장 내 입장..듣다 짜증나서 알았다고 치시라고 하자마자 주머니에 있던 지프 라이터

로 제 입을 찍어버리네요..ㅡㅡ::입이 찢어 지고 피가 너무 나더라고요..짜증이 밀려오는걸 꾹 참고

이제 됐으니까 가도 돼져 이랬더니 잠깐 기달리라면서 사람들을 부르니까 어디 숨어있었는지

형부에 형부친구에 사람들이 와서는 저를 한대씩 팰라고했는지 뭔지 그 순간 제친구들 또한 어디

숨어있었는지 나와서 막 싸울분위기가 됏어요.그렇게 몇분지나고 경찰차가 왔더라구요.동네주민

이 신고를 했나봐요..파출소에 끌려가서 그 형님 조서 받고 저도 조서 꾸미기전에 담배 한대피고

받겠다고 밖에 잠시 나갔는데..헐....제 여친이 다른남자하고 팔짱끼고 절 째려보고 있네요..::

참 하늘이 무심하시지..너무 화가 나서 그 남자를 때릴뻔 했지만 제 친구들이 말리더군요..

전 다시 들어가서 조서 꾸미는데 아니 절 때린 제 여자친구 오빠분 아주 파출소를 엎어 버릴려고

하더군요.,,::거기서 마무리 지었으면 될것을 제 에게 욕을해대며 합의볼생각 없다며 경찰서로 가자

고 하네요..:;결국 경찰서가서 늦은시간까지 조서 꾸미는데 갑자기 경찰서로 제여친과 여친형부가

같이 들어와 제여친이 아까 입고 있던 바지를 어디서 그렇게 민망하게 찢어 왔는지..저를 강간으로

고소하겠다고..ㅡㅡ::참어이도 없고..여친이랑 2년사귀면서 진짜 같이잔거 기억도 안납니다..너무

많아서..결국은 형사들이 저에게 강간과폭행을 쌍방으로 끝내라고 하더군요..::억울했지만 참았습니다..그렇게 힘들게 조서 꾸미고 나오니 날이 밝았더군요..제가 도와드리는 아버님일이 너무 바빠

서 바로 출근했습니다..그런데 아버지가 제얼굴을 보더니..또 어디서 밤새 쌈질하고 왔냐고.막머라

하네요..ㅠㅠ솔직히 다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아버님께서 제 여친을 워낙 이뻐해서 아버님께는

그냥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그날 일을맞추고 친구들을만나 술한잔 먹는데 ..친구들이 어제

파출소에 제여친과 같이온남자를 데려가서 술을 먹었다고하네요..얘기 들어봤는데..그남자도

참 안됐다고..그 남자는 저랑 사귀기 전부터 제여친 학원비등 다 대주고 그랬다네요..그남자는

하는일이 11시에 끝나기 때문에 맨날 집앞에서 11시이후에 잠깐잠깐 보고 그랬다네요..그 순간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진자 존경하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더군요..그 남자분이 제친구에게

저랑 제여친이랑 관계를 햇냐고 물었답니다..제친구들이 그렇다고 대답 했다네요.ㅡㅡ지들이

언제 봤다고..ㅡㅡ:::::::그 남자분도 그얘기 듣고 포기한다고 그랬답니다..그렇게 대단한 여자

였구나하고 잊을려고하는데 자꾸 부모님이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부모님이 워낙이뻐하셨기

에 그냥 말씀드리지 않았구요..::그렇게 3개월이 흐른 어느날 친구들과 술한잔 먹고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더라구요..집에 그대단한 여친이 와있다고..ㅡㅡ정말이지 얘 뭔가 하는

생각이 들고 전 가지않겠다고 전화를 끊고 ..부모님께 제 전화번호를 알아낸 그 여친 계속

전화옵니다..자기가 미안하고 죽을죄를 졌다고..자기가 사랑한건 저뿐이라고..하지만

거절했어요..너무 많이 실망했기에..그런데 이여친 계속 저나오고 문자 보내고..ㅠㅠ

도대체 뭔생각을 갖고 사는 여자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진짜 친구들외 아무에게도 얘기도 못하고 답답하고

해서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