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제동생을 어떻게 하죠??

622013.09.15
조회172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톡을 써요

 

저한테는 중3인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자식을 어떻해야 할지 톡커님들이 조언좀해주세요

 

동생은 중2때부터 자기방문을 잠구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중2때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일년은 넘었어요)

 

제가 엄마한테 쟤 문잠구는것좀 어떻게 해라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사춘기라서 그러나보다 그러면서 말로만 이야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아침에 엄마가 문을 따고 들어가면 노트북을 하다가 잠들어있거나 게임을 밤새도록 처했는지 핸드폰이 뜨거워져있는 걸 보고 몇차례혼을 냈는데 처음은 듣고있다가 나중에는 알았다고 그러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가 삼일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4일전에 제동생이 친구랑 놀다가 다리를 삐었습니다.

 

그다음날아침에 자기가 아파서 학교를 조금 늦게 가고 병원을 가야겠다고 어차피 지금 지각이라고

병원가자고 했는데 엄마가 제동생을 달랬죠

학교갔다가 마치고 병원가자 그리고선생님께는 내가 문자 보내줄테니깐 학교가자 엄마가 차태워줄께

그때부터 그자식이 엄마한테 온짜증을 냈고 엄마도 조금 화가 나있는 상황이였죠

근데 엄마가 그 짜증 다받아주고 그자식이 안먹겠다고 하는거 다 달래서 밥먹이고

차를 타고 학교로 데려다줬죠

근데 가는길에 동생이랑 같은교복입고있는 애들이 많이 등교하고있더랍니다. 그거보고 엄마가 친구들 많이 등교하고 있네 근데 왜 지각했다고 그러는데 그리고 엄마한테 그렇게 짜증내면 되나?? 아침밥 안먹으면 공부 안된다 라는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금마가 차가고 있는데 아씨 내릴래 이러는겁니다. 엄마는 걔가 다리도 아프고 내려줄 상황도 못되서 정문까지 데려다줄려고 했죠 근데 막 그자식이 화를 내는겁니다. 빨리 내려달라고 ....

그러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좌회전을하다가 주차되어있던 트럭을 박았고 뒤따라오던 차도 엄마차를 박았습니다. 그사고로 앞범퍼가 많이 찌그러졌고요

엄마는 사고를 수습해야되니깐 동생한테 먼저 학교에 들어가라했는데 그자식이 엄마한테 쪽팔린다고 했답니다.

하....................

그러고 학교 마치고 병원을 갔는데 미안하다는 말이나몸은 괜찮냐라는 말한마디도 안하고 이어폰끼고 핸드폰을 만지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참다가참다가 안되서 너ㄴ는 미안한것도 없나 이러니깐 아 미안하다그러면서 진짜 미안한 기색 하나없이 소리질렀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늘 제가 제동생보고 너는 엄마한테 미안한것도 없나??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있는데 라고 하니깐 자기는 잘못한게 없데요 엄마가 운전을 잘못해서 사고난거가지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하네요

오히려 저한테 짜증을 냅니다.

사고의 주된 원인은 엄마의 운전 때문이지만 운전하는도중에 뒤에서 짜증내고 빨리내려달라고 한것도 잘못있는거 아니예요>????

뉴스에나오는 아들이 부모때렸다는 아들이 제동생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동생이 이따군데도 엄마는 밥먹을래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걔 지금 고등학교도 인문계진학을 할지말지 간당간당하거든요 근데 맨날 문잠궈놓고 공부하고 있데요 진짜 말도 안되는 거짓말 엄마는 다믿어주고........... 엄마의 태도도 답답하고 아빠도 사고났다는 이야기 듣고 왜 애랑 싸우냐고 엄마한테 뭐라했답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글을 써서 글에 두서가 없네요 그리고 맞춤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바래요 ㅜㅜㅜ

진짜 제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