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매력남, 모쏠남을 위한 짝사랑팁

당신을위한2013.09.17
조회29,125

안녕하세요. 

전에 한번 같은 걸 썼었는데 제 말이 서툴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분이 많아서 조금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막 자주 까진 아니라도 남들 만큼 남자들에게 대쉬를 받아온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연애할 준비가 덜된 분들은 보면서 참 많이 답답하다고 생각하다가 여기에 올라온 질문 글들 보고 또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또 여자를 위한 팁은 많은데 남자를 위한 팁은 많이 없더라고요,

 

이 글은 말 그대로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태에 한 발자국 더 들여보내 주는 팁입니다. 본인이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 능력에 달렸으며 분명한건 지금보단 나을거라는 사실!

 

또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것은 이거 다하다간 내가 죽겠다 차라리 안할래! 하시는 분들!

진짜로 그냥 안하시면 됩니다. 자기한테 매력이 없고, 지금까지 썸녀는 있었던 거 같은데 잘 된 적이 없고, 모쏠이고 이런분들에게 유용해요! 정말 나도 연애하고 싶다! 싶으면 이런 노력이라도 해보고 난 왜 여친이 없지 라고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아침인데 햇살이 없음으로 음슥체폐인

 

 

 

 

 

 

1.

이 여자랑 잘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썸타려고 하지말라

 

어떤 분들 보면 썸탈 수 있는 틈이 있으면 무조건 썸타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좀 그러지 말기

잘되면 좋지만 안되면 주변에서 '얘는 아무한테나 들이댄다'고 소문이 나게 되있음! 진짜 호감 있는거 아니면 단순히 연애를 하기 위해서 썸타려고 하는 짓은 하지 말길!

(자칫하면 밥값 영화값만 내는 물주가 될 수도 있음)

 

예를들어 내가 아는 남자애가 있는데 얘가 나한테 들이 댔음 난 별로 호감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친구라는 표시를 냈는데 알고 보니 얘가 내 주변 몇몇 애들한테 뭔가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들이 댄 거임 얘 평판 다 떨어지고 아무도 얘랑 사귀고 싶어하지 않음 그 중 걸린 여자애도 이 얘기 듣고 정 옴팡 떨어짐

 

 

 

 

2,

여러 여자들의 밥 셔틀, 영화셔틀이 되지 말라

 

위에꺼랑 비슷한데 한 번까진 괜찮음, 친해지자는 의미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이게 여러여자에게 일인당 여러번 반복 되면,

결코 좋아보일 수 없음 호감가는 한사람에게 집중하시길!

(이미지가 진~짜 선하다면 착하다는 플러스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 많이 못봤음)

 

 

 

3,

너 혼자 썸타지 말라  

 

이게 제일 중요함!! 위에 두개는 약간의 이미지를 좋아보일 수 있게 한다면,

혼자 썸타는 짓은 진짜 이런 진상이 있을 수가 없음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여자는 관심없어도 영화 같이보고 밥같이 먹고 카톡 답장 꼬박해주고(느리게) 다 함.

여자가 관심이 없어도 이런 것들을 같이 해주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편함. 그 여자는 적어도 당신에게 나쁜이미지를 갖고있지 않음. 또는 당신을 알아보고 싶음.

(나쁜 여자 제외) 적어도 호감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있음. 근데 여기서 당신이

'오 나도이제 썸탄다'라고 생각하고 들이대면 그때부턴

게임아웃!

그러니까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단 생각은 제발 좀 뒤로 살짝 빼두셈

 

 

 

 

 

 

4,

썸 타기 직 전, 또는 직 후 앞서가지 말라

(너 혼자 사귀지 말라)

 

위에꺼랑 비슷한건데 이것도 중요함!!

썸타는 시기를 잘 모르는 남자가 많은 것 같은데, 위에꺼랑 착각하면 안됨

위에껀 단순한 호기심과 호감이고 이번은 진짜 썸임. 여자도 어느 정도 당신과 사귈 마음이 있는 것. 그렇다고 해서 100%냐 그건 아님 60~70% 마음이 있음. 여기서 사귀냐 마냐!

(이 시기는 위의 시기와 확실히 여자의 태도에서 보이는데, 선톡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밀당한다고 답장이 느려도 대부분은 바로바로 답장해주고? 이건 느낌인데, 위에서 터무니 없이 착각하지 않는다면 바로 느낄 수 있음)

 

내가 지금까지 내게 다가오는 남자들을 마다했던 이유가 위에꺼랑 이번꺼가 제일 큼

사귀는 것도 아닌데 보고싶다느니 질투까지하고, 진짜 얼굴 좀 괜찮은 애도 정 팍팍 떨어졌었음

중요한 건 제발 착각하지 말라는 거임. 썸타도 썸타는 거지 사귀는게 아님

이 시기엔  너에게도 밀당이 필요하다는 것! 

 

적당히 받아주는 센스를 가져야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관심없는 티 내면 또 돌아서는 사람도 있음

예를들어

그 사람에게 선톡을 함 그 사람의 카톡은 씹지말기 그렇다고 너무 계속 바로 답장해줘서도 안됨 어떤 때는 바로 해줬다가 어떤때는 10~30분 정도의 텀을 가져야함

(왜 그렇게 따지냐고? 이게 여자들 마음대로 되는게 아님

물론 예외도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 여자들의 마음이 동요하게 되있음)

어디서 봤는데 먼저 다가가고 먼저 멀어져라!

맞는 말인 것 같음, 이런데서 여자는 동요함

가끔은 진~짜 아무렇지 않은척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것도 좋음

예를 들어 이 영화 진짜 보고 싶은데 주변애들 다봐서 볼 사람이 없다거나 이런식으로?

 

또 아플 때 너~~~~~~~무 오바하진 말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약정돈 사주면 좋아함,

 

 

 

 

5,

화술에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과묵해라

(침묵하란 말이 아님)

 

물론 이것도 케바케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보다 수다많은 남자 싫어함,

그리고 말 너무 많이하면 그 말로인해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경우가 참 많음

아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첨봤을 때 자기 인생얘기를 해준다며 줄줄 얘기하는데 사실 어쩌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내 말도 끊어버리고 자기 얘기하는데 어이가 없었음

 

처음 분위기가 많이 어색하다면 남자가 말을 시작하는 것도 좋음 가벼운 주제로 영화나 음식같은 것

그리고 여자의 말을 경청하다가 공감을 해줌 그리고 그 말에 대해 질문이라던가 자연스럽게 나의 대화도 짧게 이어가야됨

 

(사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나도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는 주제만 던져주고 거의 듣고 공감하고 나도 비슷한일 있었다 짧게 얘기해주고 그런 편임, 나는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걸 좋아해서 편하기도 하지만 상대가 진짜 말하기 편해함)

 

 

 

 

 

6,

알면 하지말라

 

데이트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많이 듣는 말이 있는데

~해서 ~했을 것 같아서 불안하긴 한데 혹은 미안하긴 한데 괜찮았어?

이런 뉘앙스의 말임, 자신도 어렴풋 자신이 잘못된걸 느끼는 거임 알면 좀 하지말길..

어쩔 수 없이 잘못 된 행동을 했을 땐 어쩔 수 없음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담부턴 그러지말고 분발하시길..

 

 

 

7,

은근한 매너를 보여라

 

남자들은 흔히 커다란 이벤트나 진짜 비싸고 그런 것만 여자가 좋아하는 줄 아는 경우가 많던데 안그럼

여자는 의외로 사소한 것을 더 많이 기억하고 더 많이 설레함

호감가는 여자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가볍게 머리를 손바닥으로 톡톡쳐준다거나(쓰담금지 머리망가짐)

차가오면 안쪽으로 살짝 밀어 준다거나 자기가 차도로 자리를 옮긴다거나

(어꺠 완전 잡거나 팔완전 잡기 금지 민감함)

 

 

이런식?

 

한가지 TIP+

연애를 하고 나서도 여자를 설레게 하고 싶을 때

진짜~ 아무날도 아닌데 편지를 써준다거나 장미꽃 한송이를 준다거나 비싼 선물말고 진짜 가벼운 선물 같은거 해주면 당신은 단번에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로맨티스트가 될 수 있음

 

 

 

 

 

8,

고백은 얼굴보고 하라

 

이건 사실 요즘 10대들은 너무 네이트온 카톡으로 많이 사겨서 10대 사정은 잘모르겠음

근데 20대가 되어서도 카톡으로 고백하는 애들이 있음

20대 이상이 되었는데 카톡으로 고백하면 뭔가 찌질해보임 자기 딴엔 부끄러워서 그렇겠지만

조금만 더 용기내서 제발 얼굴보고 고백하자

 

 

 

 

 

 

 

 

요기까지!

 

 

 

제 경험과 제 주변 친구들의 말들을 듣고 그걸 바탕으로 썼습니다.

(그 중 한분은 진짜 못생겼는데 잘 사귐, 물론 소개팅 같은거에선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변에서 친구에서부터 시작한 사람들이랑 사귀더라고요 그 분의 행동이 여자분들에게 어필이 되는거죠,그러니까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예요)

조금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쓰다가 너라거나 반말한게 있는데 그건 그냥 귀엽게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도고프고... 쓰려던 말들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으으,

 

여자에게 다가가는 법을 몰라 연애 하지 못하는 남성들을 위해 연애 할 수 있길 바라며 써봤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직접 해보면 의외로 간단하고 당연한 매너들이니까 이정도 노력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투자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 것은 세상에 100%는 없기에 모든 여자가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신은 아니라고 말하는 여자, 밀당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여자도 솔직히 자기 마음을 몰라서 그렇지 막상 저런식으로 해주면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제 주위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들 어렸을 땐 그런거 왜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래 필요하지란 생각이 대부분임, 개념있는 여자라고 생각하기위해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음. 근데 그런거 바란다고해서 개념없는 것도 아니고, 난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사실 사람이란게 자신의 고유의 성격이 있어서 그 성격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 후의 일은 자신의 몫이고 조금이라도 좋은 남자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저는 이만 밥먹으러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