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이고 직장에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여자입니다ㅠㅠ...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6시에 바로 퇴근 후 6시6분가량에 버스를 탔습니다. 한,두정거장 뒤 자리가 나서 저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다음 정거장이 ○○시장이고, 그 시장에서 어르신분들과 아주머니들이 많이 타는 편입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앞문,뒷문으로 해서 많이 타시고 버스에는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시장에서 탑승하신 6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할머니분이 제 뒷자리에 앉으셨고 그 분이 자리에 앉으시자 마자 욕하는 소리가 들리셨습니다. 제가 이어폰을 꽂고 예능보고 있느라 소리를 좀 키워서 보고있는데도 아주 잘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욕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뭔가 하고 이어폰을 빼지않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람이많아서 욕을 하시는줄 알았거든요..) 할머니분이 박근혜를 니년들이 뽑아줬냐 다 우리가 뽑아서 된거다 두 기집년들 돌맹이로 머리를 찍어버려야된다 미친X들 자리는 안비키고 핸드폰만 쳐보고있네 등등 ... 그렇게 들어보니 저와 제 옆에 앉아계신 2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여성분에게 욕하는 소리였습니다 .. 솔직히 듣자마자 벙쪄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뒤통수를 때리길래 뒤돌아봤습니다. 할머니가 기집년이 몰쳐다보냐고 하더군요 ... 타시자 마자 계속 그렇게 욕하셔서 그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자기는 괜찮다고 그만하시라고 까지 말을 하셨는데도 계속 욕하시더라구요.. 갑자기 무섭기도하고 화도났습니다. 솔직히 그 시장에 어르신분들이 많이 타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안타실때는 안타시거든요..아니 타신다고해도 오시면 비켜드립니다.. 그래서 그냥 앉아서 예능보았고 어르신들 있으면 자리 비켜드립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생각해서라도 비켜드립니다. 정말 그땐 제 주위에 어르신들은 안계시고 대부분 40대 후반정도로 보이시는 아주머니들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안비켜 드린거구요 .. 근데 이렇게 까지 타시면서 계속 욕하시고 제 뒤통수도 맞을만큼 제가 잘못한건지 생각하게도 되고 무서워서 고대앞에서 그냥 내렸습니다.. 그 뒤로는 무슨 상황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톡커님들 이거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잘못한거라고 말씀하시면 깊히 반성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이제 곧 추석인데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랄께요 ^^ 51
버스안에서 제가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24살이고 직장에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여자입니다ㅠㅠ...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6시에 바로 퇴근 후 6시6분가량에 버스를 탔습니다.
한,두정거장 뒤 자리가 나서 저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다음 정거장이 ○○시장이고, 그 시장에서 어르신분들과 아주머니들이
많이 타는 편입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앞문,뒷문으로 해서 많이 타시고 버스에는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시장에서 탑승하신 6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할머니분이 제 뒷자리에 앉으셨고
그 분이 자리에 앉으시자 마자 욕하는 소리가 들리셨습니다.
제가 이어폰을 꽂고 예능보고 있느라 소리를 좀 키워서 보고있는데도 아주 잘 들릴만큼
큰 목소리로 욕을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뭔가 하고 이어폰을 빼지않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람이많아서 욕을 하시는줄 알았거든요..)
할머니분이 박근혜를 니년들이 뽑아줬냐 다 우리가 뽑아서 된거다
두 기집년들 돌맹이로 머리를 찍어버려야된다
미친X들 자리는 안비키고 핸드폰만 쳐보고있네
등등 ...
그렇게 들어보니 저와 제 옆에 앉아계신 2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여성분에게
욕하는 소리였습니다 ..
솔직히 듣자마자 벙쪄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뒤통수를 때리길래 뒤돌아봤습니다.
할머니가 기집년이 몰쳐다보냐고 하더군요 ...
타시자 마자 계속 그렇게 욕하셔서 그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자기는 괜찮다고 그만하시라고 까지
말을 하셨는데도 계속 욕하시더라구요..
갑자기 무섭기도하고 화도났습니다.
솔직히 그 시장에 어르신분들이 많이 타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안타실때는 안타시거든요..아니 타신다고해도 오시면 비켜드립니다..
그래서 그냥 앉아서 예능보았고 어르신들 있으면 자리 비켜드립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생각해서라도 비켜드립니다.
정말 그땐 제 주위에 어르신들은 안계시고 대부분 40대 후반정도로 보이시는
아주머니들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안비켜 드린거구요 ..
근데 이렇게 까지 타시면서 계속 욕하시고 제 뒤통수도 맞을만큼 제가 잘못한건지
생각하게도 되고 무서워서 고대앞에서 그냥 내렸습니다..
그 뒤로는 무슨 상황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톡커님들
이거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잘못한거라고 말씀하시면 깊히 반성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이제 곧 추석인데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