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으로 인한 개인생활 박탈.......

그따위2013.09.17
조회290

저는 혼자 원룸에 삽니다..

 

취미는 운동이랑 영화보는걸 좋아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책도 읽구요......

 

혼자만의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남의 터치를 받지않고 혼자 여행을 가는것도

 

즐기는 그런 남자사람입니다.ㅎ

 

그런데 한달전에.. 윗층에 새로이사온 3살많은 형님을

 

헬스장에서 우연히 만나게되었습니다..어? 윗층에 사시죠?

 

여기 헬스장 다니시나봐요?  그렇게 각자 인사를 한후... 

 

운동때문에 서로 취미도 비슷하고 해서 금새 친해졌죠..

 

친해지고 1주일이 지나서 형님이 저녁에 집으로 찾아오셧습니다..

 

같이 밥도먹고 TV도보고 이런저런 노가리도 까고...

 

(특이하게도 형님과 저는 술을 안마십니다.ㅎㅎ)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원래 10시가 저의 취침시간이었지만

 

노가리까고 노느라 11시까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하루..........

 

이틀..............

 

삼일...............................

 

보름째..................................

 

그런나날이 반복이 되네요..........

 

지금은요?? 둘이 있을때 솔찍히 남자 둘이 있는데

 

할이야기가 뭐가 그리많겠습니까...........

 

그냥 둘이 앉아서 멀뚱멀뚱 TV만 보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저 나름대로 집에서 운동도 해야되고.....

 

책도보고싶고............. TV도 재밌는거 하면 보고싶은데..

 

형님이 리모컨을 잡고 계십니다.......

 

혼자만의 공간도 없고...

 

숙소도 아니고...이건뭐.....

 

각자 개인생활좀 합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피식~ 웃고 맙니다.ㅎㅎㅎ

 

그건참고 넘어가겟는데요......

 

저는 10여년을 항상 밤10시에 잠을 잤는데..........

 

형님이 집에 가실 생각을 안하십니다... 

 

밤11시가 되도록 안가십니다..

 

바로윗층이 형님집인데....ㅎㅎㅎㅎㅎ

 

참다못해.....형님 안주무세요?? 그만자죠..........하면

 

아주 쓸쓸한 모습......... 마치 억지로 나가는 느낌으로..퇴장....;;;;;;;;

 

그게 하루이틀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일부러 그러는지... 매일 그러네요....

 

솔찍히 서로 배려하려면

 

밤9시 정도는 나가줘야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서로 직장생활로 인해서..

 

개인생활이  많이 남는것도 아니고..

 

그래야 저도 나름대로 정리할건 정리하고

 

생각할거도있고........... 내일을 준비하는데...

 

아무것도..못하고........에효.........................

 

제가 어디라도 볼일이 있어서 나가면

 

카톡 난리가 납니다........... 어디야.........심심해 빨리와

 

야.. 어디야...........뭐하냐............

 

이런식으로 카톡을 보내는데요........죽겟습니다...ㅎㅎㅎㅎ

 

이런형님을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쁜형님은 아닌데

 

서로간에 배려를 해줬으면 좋겟는데..상처받을까봐 말도못하겟고..

 

어떻게 말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