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별을 했어요.. 집에 있는 그녀의 흔적을 지우고 오늘은 연애의 온도라는 영화도 봤어요.. 지금 이 시점이 참 힘드네요.. 죄책감이 가장 커요.. 돌이켜보면 그녀는 저에게 상처를 준게 없는데 저는 그녀에게 많은 상처를 줬어요.. 이별을 통보하고 그녀가 저를 잡고.. 이걸 연애 초반에 꽤 반복했거든요.. 1년이 좀 지났을때도 좋았던 순간 보다는 그 상처가 너무 컸나 봐요.. 매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그때 왜 그랬냐며 반복된 질문들.. 저도 그땐 이러이러 했다확신을 주기 위한 말들을 했어야 하는데 반복된 질문에 저도 지쳐서 많이 다투고 헤어지기 전날에도 이 문제로 싸웠어요.. 아무리 애정표현을 해도.. 그녀에게 좋은 기억 만들어 주려고 노력을 해도 그녀는 하루에도 몇번씩 제가 헤어지자고 했던 때가 기억이 난데요.. 그래서 제게 짜증을 내거나 심술을 부리고.. 제가 안받아 주면 또 상처받고.. 반복되고.. 제 마음은 깊어졌는데 이 과정을 묵묵히 받아주며 헤쳐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얼굴 보면서.. 전화로는 말할 수 없어서 이별을 말할 수 없었어요 그녀의 번호를 스팸등록하고 장문의 이별 문자를 보냈어요... 근데 웃기게도 스팸함을 열어보니 저랑 비슷한 시기에 그녀가 보낸 이별문자가 있더라구요..
그걸보고 아 우리는 여기까지구나 싶더라구요.. 둘다 지쳤구나.. 오늘은 제 자신한테 자꾸 화가나네요.. 왜 그녀가 듣고 싶은 말이 알면서도 못해주었는지 정말 그녀를 사랑한건지 아니면 그녀의 마음을 받는거에 익숙해 진건지.. 다시 그녀에게 연락할까 생각하던중에 그녀를 데릴러 가고 하는게 힘들던 얼마전을 생각하면서 저는 그녀를 많이 사랑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잡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이별 다음날..
그걸보고 아 우리는 여기까지구나 싶더라구요.. 둘다 지쳤구나.. 오늘은 제 자신한테 자꾸 화가나네요.. 왜 그녀가 듣고 싶은 말이 알면서도 못해주었는지 정말 그녀를 사랑한건지 아니면 그녀의 마음을 받는거에 익숙해 진건지.. 다시 그녀에게 연락할까 생각하던중에 그녀를 데릴러 가고 하는게 힘들던 얼마전을 생각하면서 저는 그녀를 많이 사랑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잡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