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와 4살연하남친

힘들어2013.09.19
조회677
너무 답답해서 오늘도 밤을새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의견들좀 듣고싶어요..



전 35 남친은 31 만난지는 1년 6개월정도됐어요

전 돌싱이고 남친도알고 남친네 부모님도아십니다


원래는 올해초에 각자집에 인사드리고 10월쯤

결혼하겠다했습니다.그런데 그이후로 남친하던일이

생각처럼 잘안풀렸고 10월에 이직도하게될것같습니다


양쪽다 집안형편은 넉넉치않습니다

부모님께 손벌릴처지안되고요..혼자 어떻게든 해보려했는데

자신의 무능함에 많이혼자힘들었나봐요

회사옮기고 자리잡고하면 최소3년은 걸릴꺼같은데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돌싱이기에 결혼식 좋은집 별로상관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제가 나이가있어서 38에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져도 40에 낳아야합니다..

불가능할듯..

남친어머님이 보실때마다 애먼저가지라고 말씀하시거든요


남친 많이 사랑합니다.

저만아니면 이런고민안해도 될나이인데

저때문인거같아서..내가 너무 부족한사람인거같아서

보내줘야할것같습니다.




사랑하니까 끝까지 같이있고싶지만..

나때문에 힘든사람옆에 염치없게 있을수가 없네요..

며칠째 잠도못자고 밥도못먹고 울고만있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