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사귄지 1년도 안된 여친이 자꾸 결혼얘기를 해요

바본가2013.09.19
조회42,234

앗 베톡이 되었네요

 

깜짝 놀랐어요 짱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소 까칠하게 말씀하신 분들의 의견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될 수도 있구나 하구여...

 

사실 결혼이라는건 50년 가까이를 함께 하는 것이다 보니 신중할 수 밖에 없고

 

되도록이면 결혼하고 싶어질 시기가 오더라도 평생같이 할 사람의

 

여러가지 모습을 다 보고 좀 신중히

 

하고 싶습니다. 주제넘을 수도 있고 욕심일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더 행복해질 권리나 자격은 있다고 생각해요안녕

 

다음에 기회되면 표현하려구여

 

되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아직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없고 지금은 그냥 편하게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뭐 돌아선다고 해도 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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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연애 얘기하면 성의있다 답들을 해주신다고 들어서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전 27살 남자이고 현재 L모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 입사 했구여

 

그리고 2년쯤 전에 아는 동생이랑 놀다가 알게된 여자애가 있어여

 

지금 제 여자친구구여 24살에 대학생입니다.

 

얼굴도 이쁘고 평소에는 착하고 해서 좋게 만나고 있는데

 

전 이친구하고는 결혼 생각이 없거든여 해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아직 제가 많이 어리기도 하고 누굴 책임질 수 있는 능력도 없기도 하고

 

최대한 늦게 할수 있으면 늦게 하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저보다 어리지만 결혼이 빨리 하고 싶은가 봅니다.

 

공부는 못하고 약간 아는것도 없지만 집에 돈은 많고 얼굴도 이쁜 편입니다.

 

그걸 떠나서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이 친구가 너무 철도 없고 같이 살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질 것같은 스타일? 거기다가 가끔 욱할떄 성깔이 조금 있구여..

 

뭐 이런거는 부수적일 수 도 있고 제가 아직 결혼하기 싫은 것도 포함해서..

 

뭐 얘기하려면 깁니다만 여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결혼생각이 전~혀 없으면 놔줘야 하는 건가여

 

계속 나중에 나중에 라고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것도 이제 힘드네요 ㅠㅠ

 

벌써 누군가를 만날때 결혼을 전제로 해야하고 만나야 되는 시기가 온건지

 

그것도 궁금하기도 하고

 

글을 첨 쓰다보니 두서없이 엉망이네요 .ㅠㅠ 죄송

 

즐거운 추석에 집에 박혀 혼자 고민중인 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