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한 흔녀고딩입니다! 제가 정확히 8월 20일부터 얼굴만 알던 같은학교 2학년 오빠 (편의상 이름 중 한글자인 '안'오빠라 할꼐요) 랑 친해져서 썸타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안오빠가 정말 절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아리송해서... 판언니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ㅜㅜ 길어도 꼭 다 읽구 생각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선, 안오빠랑 친해진 계기부터 알려드릴께요 제가 학기초에 (편의상 이름 중 한글자인 '성'오빠라고 할께요) 성오빠랑 사귀던 적이 있었는데 안오빠는 성오빠의 친구였어요. 성오빠를 사귀면서 안오빠를 알았는데 안오빠는 자기 칭구의 여친이니까 제 이름을 알고있었고, 저는 얼굴만 알고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봐두 안친하니까 인사 안하던 사이... 최근 저희 학교 축제 전에 제가 연극부라 방과후에 남아서 연극연습을 하고 있었던 때였어요. (8월 20일) 선배들 심부름으로 매점을 갔는데 주문석에 안오빠가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인사하던 사이는 아니었어서.. 눈마주쳐서 아줌마한테 주문하려고 가는데 안오빠가 저를 부르는거에요 선배가 부르는데..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보고 포스틱을 사달래요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머지 왜갑자기 친한척이야 이 생각했는데 (그래두 저두 웃으면서 대꾸해줌) 저보고 아 지금 돈 없어? 이러더니 그럼 내일 사달라고 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알려줬죠 (이때는 성오빠랑 깨진지 쫌 됬을 때였음) 그리고 매점나오는데 안오빠가 웃으면서 "친해지자" 이럼요 아 친해지고싶어서 그랬구나 생각하구 네 ㅎㅎ 이러고 나와서 다시 연습하는데 도중 쉬는시간에 폰 확인하는데 페북알림이 와서 봤더니 페북에서 '연애의 모든것'이라는 메신저아세요?? 거기서 이런게 진정한 커플티라면서 올린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댓글에게다가 제 이름을 언급했다고.. (저 페북어려워서 잘 안해가꼬 이딴거 먼지모름) 안오빠를 아는 제 칭구한테 보여줬더니 얘가 하는말이 이 오빠 너한테 관심있네~! 하는거에요 연극부에서도 알게된 사람들 전부가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이 후에 안오빠랑 영화를 같이 본 날이 있었는데 전 날에 안오빠가 영화보자고해서 제가 돈이없다고했더니 자기한테 표가 있다고 보러가쟤요 그래서 갔더니 영화 표 있다고 했으면서 두장 사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괜히 민망할까봐 일부러 표 다 사고난 다음에 아는척을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팝콘을 사는데 팝콘은 제가 사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영화관에서 연극부 오빠를 만난거에요 인사하고 얘기 좀 하는 도중에 안오빠가 이미 삿더라구요... 대박 설렛던거..... 이때 제 카톡상메에 오렌지쥬스 땡긴다고 써놨었는데 안오빠가 굳이 추가금액내면서 세트였는데 콜라 하나를 오렌지쥬스로 바꿔준거.....하 너무 설렉션..... 그리고!!!! 영화보는 도중 도중에 제가 팝콘먹으려고 손뻗으면 오빠가 손 탁치고 자기가 직접 먹여주는거에요 남친도 안이랫엇눈데 ㅜㅡㅜㅡㅜㅡㅜㅡㅡ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솔직히 이오빠가 왜이러나...... 싶엇어요 이때는 ㅇㅇ 근데 계속 카톡하고 그러는데 안오빠가 막 보고싶다고도 자주하고 저는 없어서몰랐는데 우리반에도 찾아왔엇다고하고.. 오늘 추석인데 추석연휴 5일 연속만나자고 너얼굴까먹겟다고... 컨저링 혼자볼까말까 하는데 이오빠가 링크 보내주면서 딴남자랑 보지말구 혼자보라고... 만나기만해도 좋다구하고.... 제가 머리쓰담 좋아한다구써놓으니까 모의고사잘보면 쓰담해준다하구... 데이트나하자 이렇게말하구..... 제가 상메에 하트써놧더니 남친생겻냐길래 아니라고했더니 하긴널누가데려가겟냐면서.. 너데려가면봉사시간줌? 이래서 제가 나데려가는게봉사하는거야 ㅜㅜ ㅋㅋㅋㅋ?? 이랫더니 봉사나할까 이러그...... (솔까 이럴때마다 개설렘설리설리) 상메에 보고싶다고 써놧더니 누가 보고싶냐고...안알랴줌ㅋ 이랫더니 또 걍 대화하다가 갑자기 아누가보고싶냐고 시바르ㅡㅡㅡ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전화도 자주하구.... 전화로 목소리듣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이런말두 하구,.. 제가 아는오빠가 많다보니까 점심시간에 매점앞에서 오빠들옆에 앉아있는데 막.. 어쩌구저쩌구하다가 내옆에앉아 이러구... 히.....암튼 막 이런것만보면 저 좋아하는거 같은데 카스같은데서 보면 이쁜애꽂아달라고하고 안오빠 칭구가 여소좀이러니까 저 쓰면서 얘 어떰? 일고..... 어떤 여자분인것같은데 그사람한테 관상봣냐면서 보실?? 이러고 ㅠㅜㅠㅜㅠㅜㅠㅜ (결국 관상은 다른 같은학교 오빠랑 봣더라구요 근데 그거보자면서 저 전화로불럿는데 하건이라 못감.....하) 그냥...... 또 저러는거보면 나는 어장인것같구...... 하...... 톡커님들 눈엔 안오빠가 저 좋아하는거같아요?? 저 어장일까요???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고백할꺼같으면서도 안하구.... 마냥 기다리는것두 좀 지치구.... 제가 먼저 고백하면 받아줄지두 모르겟고....... 어떤거같아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ㅡㅠㅡㅜ 아낌없이 생각을 댓글로 써주세요 ㅠㅠ!!!! 1
이것이 밀당인가 아닌가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한 흔녀고딩입니다!
제가 정확히 8월 20일부터 얼굴만 알던 같은학교 2학년 오빠 (편의상 이름 중 한글자인 '안'오빠라 할꼐요) 랑 친해져서 썸타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안오빠가 정말 절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아리송해서...
판언니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ㅜㅜ
길어도 꼭 다 읽구 생각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선, 안오빠랑 친해진 계기부터 알려드릴께요
제가 학기초에 (편의상 이름 중 한글자인 '성'오빠라고 할께요) 성오빠랑 사귀던 적이 있었는데
안오빠는 성오빠의 친구였어요.
성오빠를 사귀면서 안오빠를 알았는데 안오빠는 자기 칭구의 여친이니까 제 이름을 알고있었고, 저는 얼굴만 알고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봐두 안친하니까 인사 안하던 사이...
최근 저희 학교 축제 전에 제가 연극부라 방과후에 남아서 연극연습을 하고 있었던 때였어요. (8월 20일)
선배들 심부름으로 매점을 갔는데 주문석에 안오빠가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인사하던 사이는 아니었어서.. 눈마주쳐서 아줌마한테 주문하려고 가는데
안오빠가 저를 부르는거에요 선배가 부르는데..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보고 포스틱을 사달래요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머지 왜갑자기 친한척이야 이 생각했는데 (그래두 저두 웃으면서 대꾸해줌) 저보고 아 지금 돈 없어? 이러더니 그럼 내일 사달라고 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알려줬죠 (이때는 성오빠랑 깨진지 쫌 됬을 때였음)
그리고 매점나오는데 안오빠가 웃으면서 "친해지자" 이럼요 아 친해지고싶어서 그랬구나 생각하구 네 ㅎㅎ 이러고 나와서 다시 연습하는데
도중 쉬는시간에 폰 확인하는데 페북알림이 와서 봤더니
페북에서 '연애의 모든것'이라는 메신저아세요?? 거기서 이런게 진정한 커플티라면서 올린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댓글에게다가 제 이름을 언급했다고.. (저 페북어려워서 잘 안해가꼬 이딴거 먼지모름)
안오빠를 아는 제 칭구한테 보여줬더니 얘가 하는말이 이 오빠 너한테 관심있네~! 하는거에요
연극부에서도 알게된 사람들 전부가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이 후에 안오빠랑 영화를 같이 본 날이 있었는데
전 날에 안오빠가 영화보자고해서 제가 돈이없다고했더니 자기한테 표가 있다고 보러가쟤요
그래서 갔더니 영화 표 있다고 했으면서 두장 사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괜히 민망할까봐 일부러 표 다 사고난 다음에 아는척을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팝콘을 사는데 팝콘은 제가 사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영화관에서 연극부 오빠를 만난거에요 인사하고 얘기 좀 하는 도중에 안오빠가 이미 삿더라구요...
대박 설렛던거..... 이때 제 카톡상메에 오렌지쥬스 땡긴다고 써놨었는데
안오빠가 굳이 추가금액내면서 세트였는데 콜라 하나를 오렌지쥬스로 바꿔준거.....하 너무 설렉션.....
그리고!!!! 영화보는 도중 도중에 제가 팝콘먹으려고 손뻗으면 오빠가 손 탁치고 자기가 직접 먹여주는거에요 남친도 안이랫엇눈데 ㅜㅡㅜㅡㅜㅡㅜㅡㅡ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솔직히 이오빠가 왜이러나...... 싶엇어요 이때는 ㅇㅇ
근데 계속 카톡하고 그러는데 안오빠가 막
보고싶다고도 자주하고 저는 없어서몰랐는데 우리반에도 찾아왔엇다고하고..
오늘 추석인데 추석연휴 5일 연속만나자고 너얼굴까먹겟다고...
컨저링 혼자볼까말까 하는데 이오빠가 링크 보내주면서 딴남자랑 보지말구 혼자보라고...
만나기만해도 좋다구하고....
제가 머리쓰담 좋아한다구써놓으니까 모의고사잘보면 쓰담해준다하구...
데이트나하자 이렇게말하구.....
제가 상메에 하트써놧더니 남친생겻냐길래 아니라고했더니 하긴널누가데려가겟냐면서..
너데려가면봉사시간줌? 이래서 제가 나데려가는게봉사하는거야 ㅜㅜ ㅋㅋㅋㅋ?? 이랫더니
봉사나할까 이러그...... (솔까 이럴때마다 개설렘설리설리)
상메에 보고싶다고 써놧더니 누가 보고싶냐고...안알랴줌ㅋ 이랫더니 또 걍 대화하다가 갑자기 아누가보고싶냐고 시바르ㅡㅡㅡ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전화도 자주하구.... 전화로 목소리듣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이런말두 하구,..
제가 아는오빠가 많다보니까 점심시간에 매점앞에서 오빠들옆에 앉아있는데 막..
어쩌구저쩌구하다가 내옆에앉아 이러구...
히.....암튼 막 이런것만보면 저 좋아하는거 같은데
카스같은데서 보면 이쁜애꽂아달라고하고 안오빠 칭구가 여소좀이러니까 저 쓰면서 얘 어떰? 일고..... 어떤 여자분인것같은데 그사람한테 관상봣냐면서 보실?? 이러고 ㅠㅜㅠㅜㅠㅜㅠㅜ
(결국 관상은 다른 같은학교 오빠랑 봣더라구요 근데 그거보자면서 저 전화로불럿는데 하건이라 못감.....하)
그냥...... 또 저러는거보면 나는 어장인것같구...... 하......
톡커님들 눈엔 안오빠가 저 좋아하는거같아요?? 저 어장일까요???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고백할꺼같으면서도 안하구.... 마냥 기다리는것두 좀 지치구....
제가 먼저 고백하면 받아줄지두 모르겟고.......
어떤거같아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ㅡㅠㅡㅜ
아낌없이 생각을 댓글로 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