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보면 미치겠어

보고싶다2013.09.19
조회684

너와 그렇게까지 친하지는 않아

 

운 좋은날은 너와 몇마디 대화나누는 정도??

 

사실 너와 친해질 기회는 많았지만 다 내가 선을 그어버렸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긴장되서 말이 헛나가고 피하고

 

네가 먼저 말 걸어주거나 근처에서 서성거리고 있으면 혹시..하고 착각하기도 했어

 

네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확신도 없는데 다른 예쁜아이에게 관심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고

 

내가 교실뒤에 앉아있었을때 너도 잠깐 앉아서 나랑 눈마주치고 서로 미소지었을땐 진짜

 

그날 하루종일 행복했는데 이제 그럴 기회도 없어지게 생겼다

 

5,6개월후면 우린 만나지도 못하겠지?? 네가 가고싶어하던 대학교 꼭 붙어서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

 

난 아마 길에서 우연히 만나거나 동창회에서 만나기를 희망하며 살아갈것 같다

 

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해줘서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