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일단은 제가 지금 결혼을 하려는 것도 아닌데.. 결시친에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엄마랑 아빠사이가 많이 안좋았어요 이유는 아빠가 한번에 술을 진탕 마시는건 아니데 꾸준히 하루에 한병정도는 먹구요 도박에 놀음에 불어나는 신용카드 빚에 엄마가 너무 많이 힘드셨어요 그래도 아빠는 술 드시기 전에는 말도 잘하시고 정신도 괜찮으셨는지 엄마가 항상 용서하고 봐주고 .. 근데 술만먹으면 돌변하십니다.. 이 과정을 수도없이 반복했어요 ㅠ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부터 아예 별거를 하셨는데 어렸을 때 부터 두분 싸우는걸 많이 봐서 그런가 이제는 두분이 같이 안계시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별거 하시고 엄마 혼자서 오빠랑 저 키우시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저는 아빠가 너무 밉습니다. 그렇다고 아빠는 그냥 사람이 돌변하는거지 저희한테 해코지 한적 없으시구요 별거 중인데도 항상 사랑한다고 우리 아들 딸 힘내자고 나는 너희랑 너희엄마밖에 없다고 항상 저렇게 말씀해주시고 저도 아빠가 이러시기에.. 그리고 그냥 우리 아빠니까 아빠 술먹고 난동피우고 엄마 속썩인거 다 알지만 아빠니까 미운내색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반항도 많이 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고 공부는 너무나도 싫어했는데 오빠는 저와 다르게 공부를 너무 잘하고 열심히했는데 아빠가 남긴 빚 때문에 엄마 혼자 벅차시니까 오빠가 대학을 포기하고 대기업 취업을 했어요. 오빠가 버는 족족 엄마 도와드리고 둘이 같이 돈 벌고 정말 한동안 열심히 살았나봐요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랑 오빠 회사가 가까운 곳으로! 그 와중에 엄마가 다시 아빠랑 합치게 됐어요 한 일년 ? 같이 살았나? 술도 안드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나도 안변하셨드라구요ㅠㅠ 게다가 다단계에 빠지셔서 무슨 어디껀지도 모르는 물건들만 쌓여가고 집 놔두고 앞에 팔각정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저는 깜짝놀랐어요 아저씨가 대자로 뻗어 자고 있길래 그게 우리 아빠라니 어렸을 때보다 더 슬펐어요 생각할 수 있는 나이여서 그런가.. 그리곤 아예 이혼 하셨네요 저도 여차저차 공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거는.. 안지는 한 일년 정도 됐어요 엄마가 다른 분이랑 만나고 계시드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믿기 싫고 어이없고 그냥 듣기도 싫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엄마가 이십대 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사셨나 생각해보니 엄마도 이제 시작했는데.. 재혼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도 결혼하셨었는데 여자분이 문제였나봐요.. 혼자 딸 둘을 키우고 계셔요. 일년간 봤는데 괜찮은 사람같아요. 그치만 만약 저 결혼하고 나중에 엄마랑 사신데도 아빠는 무슨? 그건 싫어요. 저희아빠가 올해 쉰이 되셨어요. 오늘 추석이라 친가 갔다가 아빠를 만났어요. 여전히 술을 드시더라구요. 그런데 주정이 아니라 너무나 슬프게 우시면서 했던말 계속 하고 또하고 .,미안하다고 지금은 그냥 정비업소 다니시고 계세요. 저는 술먹고 그렇게 몸도 못가누고 헬렐레한 아빠가 너무 진짜 싫은데 저희 가족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세요 정말 근데 아빠는 엄마 다른분 만나는거 모르실텐데.. 그리고 저희 엄마는 아빠 얘기만 나오면 치를 떠세요 화를 먼저 내시고 정말 싫어하는 수준을 넘으셨어요. 결혼하기 전에 상견례도 하고.. 신부입장도 있고.. 여러모로 아빠랑 같이 있는 모습 많을텐데 그 아저씨랑 할 마음은 절대 없고 또 아빠랑 하자니 엄마가 어떻게 나오실지 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아빠를 결혼식에 초대 안할 수도 없잖아요.. 분명 엄마아빠 마주할 일 있을텐데 아..........정말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 조언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 ㅠㅠ
결혼 하기 전..나의 문제점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일단은 제가 지금 결혼을 하려는 것도 아닌데.. 결시친에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엄마랑 아빠사이가 많이 안좋았어요
이유는 아빠가 한번에 술을 진탕 마시는건 아니데 꾸준히 하루에 한병정도는 먹구요
도박에 놀음에 불어나는 신용카드 빚에 엄마가 너무 많이 힘드셨어요
그래도 아빠는 술 드시기 전에는 말도 잘하시고 정신도 괜찮으셨는지
엄마가 항상 용서하고 봐주고 .. 근데 술만먹으면 돌변하십니다..
이 과정을 수도없이 반복했어요 ㅠ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부터 아예 별거를 하셨는데 어렸을 때 부터 두분 싸우는걸
많이 봐서 그런가 이제는 두분이 같이 안계시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별거 하시고 엄마 혼자서 오빠랑 저 키우시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저는 아빠가 너무 밉습니다.
그렇다고 아빠는 그냥 사람이 돌변하는거지 저희한테 해코지 한적 없으시구요
별거 중인데도 항상 사랑한다고 우리 아들 딸 힘내자고 나는 너희랑 너희엄마밖에 없다고
항상 저렇게 말씀해주시고 저도 아빠가 이러시기에.. 그리고 그냥 우리 아빠니까
아빠 술먹고 난동피우고 엄마 속썩인거 다 알지만 아빠니까 미운내색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반항도 많이 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고 공부는 너무나도 싫어했는데
오빠는 저와 다르게 공부를 너무 잘하고 열심히했는데 아빠가 남긴 빚 때문에
엄마 혼자 벅차시니까 오빠가 대학을 포기하고 대기업 취업을 했어요.
오빠가 버는 족족 엄마 도와드리고 둘이 같이 돈 벌고 정말 한동안 열심히 살았나봐요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랑 오빠 회사가 가까운 곳으로!
그 와중에 엄마가 다시 아빠랑 합치게 됐어요
한 일년 ? 같이 살았나? 술도 안드시나 했더니 역시나 하나도 안변하셨드라구요ㅠㅠ
게다가 다단계에 빠지셔서 무슨 어디껀지도 모르는 물건들만 쌓여가고
집 놔두고 앞에 팔각정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저는 깜짝놀랐어요 아저씨가 대자로 뻗어 자고 있길래 그게 우리 아빠라니
어렸을 때보다 더 슬펐어요 생각할 수 있는 나이여서 그런가..
그리곤 아예 이혼 하셨네요
저도 여차저차 공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거는..
안지는 한 일년 정도 됐어요
엄마가 다른 분이랑 만나고 계시드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믿기 싫고 어이없고 그냥 듣기도 싫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엄마가 이십대 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사셨나 생각해보니 엄마도 이제 시작했는데..
재혼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도 결혼하셨었는데 여자분이 문제였나봐요.. 혼자 딸 둘을 키우고 계셔요.
일년간 봤는데 괜찮은 사람같아요.
그치만 만약 저 결혼하고 나중에 엄마랑 사신데도 아빠는 무슨? 그건 싫어요.
저희아빠가 올해 쉰이 되셨어요.
오늘 추석이라 친가 갔다가 아빠를 만났어요.
여전히 술을 드시더라구요.
그런데 주정이 아니라 너무나 슬프게 우시면서 했던말 계속 하고 또하고 .,미안하다고
지금은 그냥 정비업소 다니시고 계세요.
저는 술먹고 그렇게 몸도 못가누고 헬렐레한 아빠가 너무 진짜 싫은데
저희 가족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세요 정말
근데 아빠는 엄마 다른분 만나는거 모르실텐데..
그리고 저희 엄마는 아빠 얘기만 나오면 치를 떠세요
화를 먼저 내시고 정말 싫어하는 수준을 넘으셨어요.
결혼하기 전에 상견례도 하고.. 신부입장도 있고..
여러모로 아빠랑 같이 있는 모습 많을텐데
그 아저씨랑 할 마음은 절대 없고
또 아빠랑 하자니 엄마가 어떻게 나오실지 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아빠를 결혼식에 초대 안할 수도 없잖아요..
분명 엄마아빠 마주할 일 있을텐데
아..........정말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
조언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