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럴땐 친구보다 남자더라..

하이2013.09.19
조회259,987
안녕하세요 ㅋㅋ

일하다가 심심해서 판열어봤더니 몇일 전 쓴글이 톡이 되있어서 완전 놀랫어요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다 읽어보진 않았구요


대부분 댓글들이 그러다 친구 다 잃는다. 너가 했던 행동들 때매 친구가 없는거다. 남친이랑 헤어져봐야 정신차리지

등등 이더라구요

근데 제말은..친구는 필요없다 남친만 있으면 된다!

뭐 이런 뜻은 아닌데 글을 하도 이상하게 써서



그렇게 보였나봐요ㅋㅋ

물론 친구가 저를 험담하고 이간질하고 그런부분은
저도 잘못이 있기에 그런거고

인맥을 좀 중요시 하게 생각해서 모든 사람들한테 잘하려고하고

지금 현재 정~~말 친한 친구 네명이 있는데 두명은 직장때문에 잘 못만나고 한명은 이사가서 잘 못만나고 또 한명은 남친 집착에 못이겨서 친구도 잘못만나는??그런상태고

지금 상황상 정말 편하게 집앞 카페가서 수다떨고 그럴친구가없고 막 이쁜옷도 골라주고 그러고싶은데

상황이 그러질 못해서 쓴글입니다..

남자친구가 친구 몫까지 해주고 있어서 걍 우울한 생각에 쓴건데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참..그리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남남 인건 맞지만

지금 현재!!현재로선 외로움을 이겨내는데 남친이 한몫하고있다 이말이고요

아뮤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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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곤 하는데 점점

나이먹어가면 갈수록 엄청 친했던친구도 이사를 가거나 회사 다니느라 만날 시간도 뜸하고 믿었던 친구도 뒤에서 험담,이간질 로 믿음이 깨져 사이가 멀어져 가고

정말 가까운 동네친구 하나 없는 내 신세?가 갑자기 처량해지네

고등학교때 아니 20살때만해도 난 친구 많아! 했었는데

막상 힘들고 지칠때 기댈 수 있는게 현재로선 남자친구 밖에없다는게 뭔가 외톨이가 된 것 같구

남자친구라도 있어서 그나마 힘이 되어주네

보통 여자친규들과 쇼핑하고 화장품사러가고 가까운데 가서맛난거먹고 수다떨고 사소하게 쌩얼로 만나 "야 만나자 지금나와" 이랫던게 언제 적이었는지~~

지금은 남자친구가 친구 몫까지 다 해주고 얼마나 고맙나..

이젠 둘도없는 남친+베프

내 옆에 남자친구 라도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엄청 우울했을꺼야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지만
지금 이렇게 술한잔 먹고 생각해보면 어떻게보면
걱정 해주는 척. 날 진짜로 친구로 생각 하는 척.
내가 털어 놓은 고민을 뒤에서 험담하듯이 말하는 친구보단
내여자니깐 진심으로 충고해주고 걱정해주는 남자친구가 친구보다 더 좋은거같다

척척쟁이들 보단

댓글 156

ㅋㅋ오래 전

Best그래서 사람들이 결혼이란걸 하는가봄

오래 전

Best완전공감. 이젠 남친이라기보다 베프네요. 유일한 친구.

오래 전

당신같은 스타일 뭔지 알아요. 주변에도 몇명있거든. 근데 그거 알아요? 남자친구는 당신 하소연 대상이 아니라는거. 내 친구도 남친한테 잘해줄거다잘해주면서 집안힘든사정 맨날 하소연하고 친구고민등등 다 했지. 남친도 힘들어하더라. 그리고 깨짐. 그리고 친구는 바로 또 새남자만나고 또 반복. 모든지 적당한게좋은거야. 친구도 남친도 다 장단점이있고 적당한선이라는게 있는거. 건강치못한 연애를 하는 사람이 많네

ㄴㅇㄹㄴ어ㅣ오래 전

남친도없으면 어떻게..ㅠㅠㅠㅠㅠ

음컁1오래 전

완전 내 얘기인줄... 요새 취업원서 광탈하면서 너무 우울할때 연락할 친구가 하나 없다보니 저도 님 같은 생각 자주해요.. 우울한 이야기는 못해도 그냥 부정적인 생각 안나게 즐겁게 같이 자리를 함께해줄수 있는 친구도 없더라구요.. 시집갈땐 어쩌나 싶기도하고...

제발오래 전

그렇게 믿고 의지하던 남자친구도,헤어지는 순간 남보다 못해지는거지 결국은.너무 이렇게 생각말고 자기 자신부터 주변 친구들에게 잘 하는게..좋은 사람 주변엔 좋은 사람이 몰리기 마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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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오래 전

진짜..공감됨. 우리엄마도 이렇게 말하셨는데 그땐 몰랐지만 지금생각하면 그 말이 정말맞는것같음.

이쁜언니오래 전

저두 2년동안 남친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옷골라주고 가족상담 친구상담 해가며 친구처럼 지냈어요 그렇게 길들여지니 전 그 남자를 위해서만 존재하는사람이되버리더라구요 헤어지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남자 때문에만 하루기분 좌우하고..

jnea오래 전

댓글을 보니, 글쓴님을 탓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제가 오래산건 아니지만 말씀드리자면, 흔히들 인복이라고 하죠. 그런게 있습니다. 말하자면, 내주변사람들을 사귀고 관리하기 까지는 본인 능력입니다. 그러나 어떤사람을 내 주변인으로 만나느냐는 운인것 같습니다. 굳이 본인이 착한건 아님에도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잘 탔다던지, 인성은 글러먹었음에도 상사도 부하직원도 정말 좋은 사람으로 잘만나는 사람들.. 사회생활 편하게 하는이들..분명 있거든요. 반대로 정말 아무리 내가 진심을 다해도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결국 배신하는 이들도 있고 간혹은 내게 진심을 열어주는 사람들도 드물지만 있지요. 즉, 내가 진심으로 대하는것과 인간관계를 맺게 되는 수가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너무 과한 이타적인 마음은 되려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고요.. 좋은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것도 그사람인생에 운인데.. 외로운 사람들이 주변인복이 없을수도 있다는것과 소극적이거나 때로는 너무 타인을 의식하거나 배려해서 일수도 있다는것. 꼭 그들이 배타적이거나 이기적이어서만은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래 전

헤어져라 했더니 지도 정신이 들었는지 알겠다고 함 근데 몇일뒤보면 또 사이좋아져서 친구 버리고진심 호구된기분 나는 친구위해서 입아프게 말했는데 지는 그또라이 계속만나고있음 친구도 있을때 잘해야한다 안그럼 그 사이가 파토나기마련이다

오래 전

글쓴이말 일리있음. 근데 남자친구 생기면 한번에 여자친구 버리는 애들있다 지가 필요할땐 쪼르르와서 놀자하고 생기자마자 버리고 어쩌다 지 남친이랑 사이 안좋을때 전화해서 새벽까지 잠도못자게 만들고 나도 첨엔 얘가 진심힘드니까 의지 하나보다 친구니까 이해해야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아주가관임 얘 남자문제로 친구사이 파토난건 물론이고 내눈에만이 아니라 남친새끼가 다른사람 눈으로 봤을때도 ㅅ완전 개싸이코 또라이자식이라 서론 본론 주저리 위로╋상담 해주다 결론에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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