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하는 남자친구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빠지고싶다2013.09.21
조회1,589

하..진짜 매번 당하고 친구들한테 속풀이 하는 것도 짜증나고 미안해서 여러분들께

투정 좀 부려보고자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엄청기네요..길다고 욕하실분들은 살짝쿵뒤로가기를^^

편의를위해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남친 사귄지 한 사개월정도 되가고 있음

만날떄부터 참 잘해주고 집에도 델따주고 참 잘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술을 엄~~~~~~~~~~~~~~~~~~~~~~~~~~~~~~~~청 좋아한다는 거임

진짜 나 첨만날때도 술 한잔 했는데 혼자서 소주를 세병과 3000을 들이부었음..

그러면서 자기는 술이 강하다고 하는거임 딱 보기에도 취해보이는데 절대 안취했다고 하고

뭐..첨에는 그런가보다 했음 근데 내가 얘 딱 첨만날떄 한 세달뒤에 유학간다고 말했었는데 그거

듣고도 사귀자고 했었음. 사귈까 말까하다 하,,걍 만났음

그리고 만나고 난뒤 거의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술을 마시는듯..

나는 집이 진심 엄해서 저녁에 전화못함..글고 핸드폰만 만지는 모습봤다하면 엄마잔소리 장난아님..그래서 왠만하면 집에서는 큰일아니고서야 전화안하는데 열한시넘어서 전화받을떄까지 함

그래서 바로 끊어버리고 전화못한다고 톡하면 목소리만 들으라고 다시 전화옴

그럼 받으면 그냥 완전 혀가 꼬여가지고 지혼자 길가다 부딫히면서 욕남발에..야야 이러고

울고..보고싶다울고 유학가지말라고 울고..첨에는 아 얘가 진짜 나 좋아하나 이랬느데

이게 한 한달정도 이러니까 미쳐버리겟는거임.

그래서 몸생각하라고 하면서 술을 조금만 마시라고 권유 들어감.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술만 들어갔다하면 지혼자 기분이 안좋아짐.

지금 방금도 추석연휴라 가족들이랑 술을 먹었는지 중간중간 카톡이옴

"쥑겠다..들이부었다.."

뭐이런식으로 그래서 조금만 마시라고 한다음에 답장없갈래 페북좀 보다가 씻으러갔다가 와서 로션바르는데 전화옴 끊어버렷더니

"전화하기 힘드네"

"응.원래이시간엔 안됐자나"

"쟈기가 하기 나름이지.야 됏다.니할거해라^^페북이나 겁나해"

이러면서 시비를 검..심각하게..진짜 계속 전화할수있는거 아니냐고

자긴 언제까지 이래야되냐며..어머니가 내목소리를 듣고싶어햇다고 며느리로써.,,헐,,,,

내가 이시간에 어머니께서 그러셨냐고 그러니 시간이 뭔상관이냐며..

아,,,맨날 똑같은 레파토리 난 사랑하는 사람한테 기대고 싶고 밤에 목소리듣고 싶고

근데 난 못하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냐며 나한테 이럼.

그리고 또 쟈기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어느장단에 맞춰야함, 더짜증남

하..어떻게야 하죠?

아  어떻게 끝내야함 열받아서 폭풍키보드질을 했네용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연휴 마무리 잘하시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