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 초반 남자사람입니다. 3년전에 끊은 네이트 판이지만..너무 답답해서 여기와봤어요 저는 4년정도 연애를 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타지에서 와서 이쪽에 지인도 없고 가족도 서울에 계셔서 서로 의지하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2년정도를 같이 동거를 했고.. 지금은 서로 따로 산지 약 6개월 정도가 됐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전 그닥 좋은 남자가 아니에요~ 평소에는 화도 잘 안내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의.매너를 지나치게 신경씁니다. 특히 이곳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새로운 지인을 만들고 유지하는거에 크게 신경쓰기도 했었구요.. 같이 동거를 할적에.. 한달에 1~3번정도 술을 마시러 나갔습니다. 제가 일이 저녁 7~8시..늦게는 9~10시에 마쳤기 때문에 조금 늦은시간에 항상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이 늦게 귀가했어요.. 두번인가..외박을 한적도 있구요..(한번은 찜질방..한번은 같이 술먹은 형님네집.) 그리고 자주 술을 마시는 편이 아닌데다가 술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술을 먹으러 나간날엔 술이 좀 많이 취해서 귀가했습니다. 특별히 주사가 있는건 아니지만 코를 심하게 골고.. 잘 안씻고 옷안갈아 입고 그냥 자버립니다. 여자친구는 그걸 엄청 싫어했었고..그러다 보니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걸 시러하게 됐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여자친구랑 같이 나가야 겠다생각해서 같이 나가보기도 했지만 늦게까지 깨있지 못하는 여자친구는 술자리에서 항상 집에 빨리 가자고 얘기를 했구요.. 그러다 보니.. 저는 사람들을 만나도 여자친구와 집에가야하기때문에 눈치를 보고.. 또 집에가서 그일로 싸우게 됐어요. (여자친구가 가자고 해도 좀 오래 버텼거든요) 그리고 저는 게임을 엄청 좋아했습니다.물론 지금도 좋아하구요.. 퇴근하고 집에오면..씻고..제담당 청소하고.. 여자친구는 티비를 보거나 공부를 하고 저는 그옆에서 게임을 했어요.. 여자친구는 일찍 자야하기때문에 항상 먼저 자러 갔었고 저는 새벽 1~2시정도 까지 게임을 하고 저녁설겆이를 하고 잠들었어요.. 여자친구는 같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나가고 싶어했는데.. 저는 워낙에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잘 안나가줬어요..(4년동안 같이 운동나간게 10번도 안될꺼에요) 요즘은 게임을 좀 줄이기는 했는데 끊은게 아니니깐;;;; 4년동안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운적이 몇번 있어요.. 4번?5번 정도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싸울때 욱해서 빵 터지는 스타일이고 여자친구는 아무리 화가나도 평소보다 더 냉정해 지는 스타일입니다. 평소에는 둘다 또 반대구요.. 제가 진짜 그러면 안됐는데;;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데;; 처음 크게 싸웠을때 여자친구에게 베게를 던졌어요.. 베게를 던지면서 "꺼져 ㅅㅂ" 라고 욕했구요.. 이성을 조절못해서 큰 실수를 했어요. 그때 엄청 후회하고 다시는 안그러기로 약속했었는데.. 그뒤로 또 2~3번 크게 싸웠어요 그 2~3번이 최근에 몰아서 싸웠어요 저희는 그동안 급여를 같이 모아서 관리했어요 여자친구와 제 월급을 모아서 제가 용돈을 받아썼죠.. 그렇게 서로 돈을 모아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돈모으는 재미도 있었구요.. 지금으로부터 거의 1년2개워전인가? 저는 가게일로 인해서 아침8시에 출근 - 2시에 집에서 휴식 - 다시 8시에 출근 - 새벽5시에 가게에서 잠 - 다시 아침 8시에 가게 문 오픈 이런식으로 집에 잠깐 자러 갈수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2달 반정도를 일하고 야간직원이 구해져서 이제 정상근무를 하게된날..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황당한 얘기를 듣게 되요 "나 권태기인거 같애.." 말인즉슨.. 예전처럼 제가 마냥 좋고 사랑스럽지 않다는 거에요.. 그냥 짜증나고..화나고.. 실제로 2달반정도 새벽까지 일하기 전에 사소한 일로 좀 자주 짜증,화를 내긴했었거든요.. 그냥 워낙 성격이 일방통행이라서 그러는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에요.. 여자친구는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잘 알아서 극복해보겠다고 했고.. 저는 그뒤로 약간의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됐어요.. 이때가 저랑 여자친구의 잠자리 관계가 없던지 3달정도 됐을때구요.. 이날까지만 해도 그냥 피곤해서 싫고.. 하기 싫어서 피하는지 알았어요.. 하지만 이날이후로 일방적으로 관계를 거부했고.. 이유도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 않고 거부했어요. 저도 또 부부도 아닌데 이런걸로 부담주면 안되나..싶어서 몇달 더 참아봤구요.. 하지만 그부분이 전혀 나아지질 않았꼬.. 우리는 계속 이걸로 다투게 되었어요.. 저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게..권태기 이후부터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는 절대 그건 아니라고 부인했어요.. 그뒤로 계속 쭉 관계없이 지내다가 제가 직장을 옮기게 된일이 있었어요.. 직장을 옮기고 서로 결혼전까지 떨어져 살아보는게 어떨까라고 합의해서 계획중이였구요.. 첫번째 실천에 옮긴게 통장 관리에요.. 그전까지 같이 모아서 썼다면 지금부터는 서로 따로 관리해서 쓰자고 한거였죠.. 저는 첫달에 돈관리를 잘못해서 빵꾸가 났고..(세금도 어떻게 내는지 모를정도로 돈관리에 무지해요 제가..) 저는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렸어요.. 언제 언제까지 어떻게 주겠다라는 약속과 함께 돈을 빌렸는데.. 문제는 한 2~3일 계속 돈언제 어떻게 갚을꺼냐..줄수 있냐..안주면 안된다.. 퇴근후에 밥먹을때도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퇴근하고 밥먹는데 꼭 얘기해야겠어?라고 했더니.. 대화할 시간 없어서 얘기한거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자꾸 얘기하길래.."지금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래.. 약속한대로 하기로 했자나..그만 얘기하면 안되?" 라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냥 계속 재촉을 했어요.. 짜증이 폭발한 저는 "아 그만좀 하라고" 소리치고 밖으로 나가 집앞에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어요.. 그다음날 일하는 가게에서 서로 통화하는 사이.. 여자친구는 또 돈얘기를 꺼냈고.. 돈 갚을수 있냐..어떻게 갚을거냐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어제 그렇게 화냈는데 자꾸 얘기하길래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이미 다 약속했고 그약속대로 해주기로 했는데 자꾸 채무관계처럼 말꺼내길래.. 제가 "아 ㅅㅂ 관둬" 라고 심한 욕을 해버렸어요.. 여자친구는 그말한마디 듣고바로 전화를 끊고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크게 실수했던 이후로 다신 욕한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약속을 어겨버린거죠.. 저희는 이문제로 정말 크게 싸웠어요.. 주장하는게 서로 달랐거든요.. 여자친구 - 나는 아빠한테 돈빌려줄때도 이렇게 했어 이게 뭐가 잘못된거야 저의입장 - 이미 돈 어떻게 주기로 다 약속했고..그 기한지 지난것도 아니고..약속한대로 다 해주겠다는데 왜 미리 계속 채무관계처럼 말을 해야되냐.. 일주일정도 싸우고 나서 또 한번의 사건이 터져요.. 서로 얼굴도 안마주치고 대화도 안하고 하다가 제가 한번 말을 해봤어요.. "내가 잘못한거 아닌거 같은데.. 이건 분명히 자기가 잘못한거야.. 왜 인정을 안해? 자존심 세울 문제가 아니자나" 하지만 여자친구는 완고했고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구요.. 저는 화가 너무 나서 다시 집앞에 술집에서 술을 먹었어요.. 술을 마시고 집에들어와서 제가 좀 시끄럽게 굴었어요.. 여자친구가 잠귀가 밝아서 쉽게 깨는데 제가 쿵탁쿵탁되면서 여자친구 잠을 꺠워버린거죠 여자친구는 제가 있는 방으로 와서 이시간에 뭐하는 짓이냐면서 일부로 시끄럽게 했다고 화를 냈고.. 저는 술기운에 여자친구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나가~~나가라고~~" 여자친구는 지금 이시간에 동네 창피하게 뭐하는짓이냐고 하며 같이 소리를 질렀고.. 저는 감정이 폭발해서 들고있던 젓가락을 바닥에 던져버렸어요.. 여기서 서로 또 큰 오해가 생겼는데.. 저는 그냥 단지 화를 주체못해서 바닥에 던진거였는데 여자친구가 받아들이기엔 그 젓가락으로 본인을 맞출려고 했는데 그냥 못맞춘거라고 생각했어요 여자친구는 방에서 나갔고 저는 술기운에 한번 고생좀 해봐라..라는 심정으로 저는 방에서 담배를 폈고 국그릇에 재를 털었어요.. 그렇게 살짝 잠들어 있던 도중 누군가 저를 꺠우더라구요.. 눈을 떠보니 경찰이였어요.. 제가 젓가락을 던진걸로 경찰에 신고를 했더라구요.. 새벽2시에 저는 제집에서 경찰에게 쫒겨났습니다.. 경찰에게 여기 우리집이라고.. 같이 사는 집인데 왜 내가 쫒겨나냐고 했고.. 경찰은 일단 나와서 얘기하자면서 저를 밖으로 끌고 나가더군요.. 경찰한테 끌려나가던 도중에 여자친구의 친한 언니도 봤습니다.. 새벽에 무섭다고 연락해서 왔더라구요.. 경찰은 저를 경찰차 앞까지 데리고 갔고.. 오늘은 그냥 밖에서 자고 내일 맨정신에 얘기하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렇게 새벽에 제집에서 쫒겨났어요.. 너무 분한나머지 제가 다시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문을 안열어주는것도 문제되는거 아니냐.. 라며 신고를 했지만 아까 왔던 경찰들이 출동했고 그경찰들은 "이사람 안되겠네" 라며 저를 차에 태우고 지구대로 갔습니다. 한번만 더 여자친구가 신고하면 유치장에 들어간다면서 보호자 데려오라고 하던군요.. 마침 근처에 있던 친구가 와줬고 저는 지구대를 나왔어요.. 친구가 중재해줘서 다행이 집에서 속옷 몇벌을 챙겨놔왔고 저는 그날 모텔에서 잤어요.. 그뒤로 한 일주일정도 모텔에서 생활하다가 짐을 가지러 갔어요 그렇게 우리의 동거는 끝이 났어요.. 한참 싸웠고.. 서로 많이 다투다가 서로 잘못을 인정하기로 하고.. 다시 사귀기로 하긴 했는데.. 전 이미 집에서 나온상태고.. 집을 막 구하던 차라.. 정신이 없었어요.. 2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혼자 살아보니 사람이 참 많이 외롭더라구요.. 여자친구는 그래도 나름 챙겨준다고 1~2주에 한번씩 만났지만.. 저는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일찍 자는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나서 새벽까지 놀고.. 저와 살때는 약속 잘 안나가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만나 노는 재미를 알았다면서 즐겁게 놀더라구요.. 이건 또 다시 우리가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요.. 친구들과는 그렇게 시간 구애 안받고 편하게 놀면서 왜 정작 남자친구인 나를 만나면 일찍 못가서 안달이냐.. 여자친구는 나도 예전에 놀아봤으면서 그거 이해못해주냐고.. 이제서야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재미있는지 알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투덜투덜 되고 서로 서운해 하면서 그래도 잘 만났어요.. 우리는 여전히 잠자리관계가 없었고.. 저는 어느날 얘기를 꺼내요.. 잠자리문제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자고.. 여자친구는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싫은데 어쩌겠냐.. 노력은 해볼께.. 어느날 저녁을 같이 밖에서 먹고 집에 간다는 여자친구에게 우리집에가서 좀 있다가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여자친구는 좀 꺼려하다가 당분간 못만나니깐 가줄게~~라고 하면서 같이 우리집으로 갔죠 (제가 3개워정도 야간근무를 하게되었거든요..) 집에서 같이 티비보고 여자친구는 인터넷쇼핑하고.. 뭐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차마 입으로 얘기를 꺼낼수가 없어서 저는 그냥 분위기를 잡아보려 키스를 했꼬 여자친구는 키스를 피하더라구요.. "키스는 싫어..."라고 하더라구요 서운한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계속 키스를 할려고 했어요.. 그순간.. 갑자기 제 혀를 이빨로 깨물더라구요.. 엄청 아파서 저는 소리를 쳤고.. 여자친구는 그렇게 세게 깨물려고 한게 아니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싫다고 했자나" 본인이 이빨이 좀 아파서 입에서 냄새가 날까봐 키스는 싫었다는거에요.. 대충 눈치껏 하지 말지 왜 계속 해서 그러냐고 오히려 혼이 났어요 저는.. 그런 분위기로 서먹하게 시간이 지났고 여자친구는 티비프로 2개정도를 보고 집에 간다고 나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주장하는건.. 잠자리 부담 안주기로 했는데 왜 자꾸 부담주냐...약속 어긴거다. 제가 주장하던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그런 마음을 먹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거냐.. 이렇게 크고 작은 다툼으로 인해 현재는 서로 한두달정도 시간을 두고 연락 안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뭐 표면적으로는 서로...이지만 실상은.. 여자친구는 제가 좋긴하지만 예전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은 안느껴진다는거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고.. 다 포기하고 싫은 행동 다 고치겠다는 상황이에요.. 제가 답답한건.. 저는 제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실수..잘못.. 너무 많이 했어요.. "ㅅㅂ"이라고 욕하는거 정말 싫어 했는데 2~3번 계속 했고.. 관계하자고 조르지 않기로 했는데 약속을 어기고 졸랐어요.. 친구들과 노는거 신경안쓰고.. 나도 그렇게 놀아달라고 하지 말랬는데.. 그거 또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너무 사랑하는데.. 너무 사랑하니깐.. 저같은 놈 말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사랑하니깐 내 욕심대로 같이 계속 사귀어 주길 바래야 하는건가요.. 이말이 참 어렵드라구요.. "오빠..참 사랑했었어..지금 너무 좋아..근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까요..연락안하기로 한지 이틀째인데.. 이틀만에 미쳐버릴거 같네요
(강한스압주의)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30대 초반 남자사람입니다.
3년전에 끊은 네이트 판이지만..너무 답답해서 여기와봤어요
저는 4년정도 연애를 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타지에서 와서 이쪽에 지인도 없고 가족도 서울에 계셔서
서로 의지하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2년정도를 같이 동거를 했고..
지금은 서로 따로 산지 약 6개월 정도가 됐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전 그닥 좋은 남자가 아니에요~
평소에는 화도 잘 안내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의.매너를 지나치게 신경씁니다.
특히 이곳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에 새로운 지인을 만들고 유지하는거에
크게 신경쓰기도 했었구요..
같이 동거를 할적에..
한달에 1~3번정도 술을 마시러 나갔습니다.
제가 일이 저녁 7~8시..늦게는 9~10시에 마쳤기 때문에
조금 늦은시간에 항상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이 늦게 귀가했어요..
두번인가..외박을 한적도 있구요..(한번은 찜질방..한번은 같이 술먹은 형님네집.)
그리고 자주 술을 마시는 편이 아닌데다가 술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술을 먹으러 나간날엔 술이 좀 많이 취해서 귀가했습니다.
특별히 주사가 있는건 아니지만 코를 심하게 골고..
잘 안씻고 옷안갈아 입고 그냥 자버립니다.
여자친구는 그걸 엄청 싫어했었고..그러다 보니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걸 시러하게 됐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여자친구랑 같이 나가야 겠다생각해서 같이 나가보기도 했지만
늦게까지 깨있지 못하는 여자친구는 술자리에서 항상 집에 빨리 가자고 얘기를 했구요..
그러다 보니.. 저는 사람들을 만나도 여자친구와 집에가야하기때문에 눈치를 보고..
또 집에가서 그일로 싸우게 됐어요. (여자친구가 가자고 해도 좀 오래 버텼거든요)
그리고 저는 게임을 엄청 좋아했습니다.물론 지금도 좋아하구요..
퇴근하고 집에오면..씻고..제담당 청소하고.. 여자친구는 티비를 보거나 공부를 하고
저는 그옆에서 게임을 했어요.. 여자친구는 일찍 자야하기때문에 항상 먼저 자러 갔었고
저는 새벽 1~2시정도 까지 게임을 하고 저녁설겆이를 하고 잠들었어요..
여자친구는 같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나가고 싶어했는데..
저는 워낙에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잘 안나가줬어요..(4년동안 같이 운동나간게 10번도 안될꺼에요)
요즘은 게임을 좀 줄이기는 했는데 끊은게 아니니깐;;;;
4년동안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운적이 몇번 있어요..
4번?5번 정도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싸울때 욱해서 빵 터지는 스타일이고
여자친구는 아무리 화가나도 평소보다 더 냉정해 지는 스타일입니다.
평소에는 둘다 또 반대구요..
제가 진짜 그러면 안됐는데;;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데;;
처음 크게 싸웠을때 여자친구에게 베게를 던졌어요..
베게를 던지면서 "꺼져 ㅅㅂ" 라고 욕했구요..
이성을 조절못해서 큰 실수를 했어요.
그때 엄청 후회하고 다시는 안그러기로 약속했었는데..
그뒤로 또 2~3번 크게 싸웠어요
그 2~3번이 최근에 몰아서 싸웠어요
저희는 그동안 급여를 같이 모아서 관리했어요
여자친구와 제 월급을 모아서 제가 용돈을 받아썼죠..
그렇게 서로 돈을 모아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돈모으는 재미도 있었구요..
지금으로부터 거의 1년2개워전인가?
저는 가게일로 인해서 아침8시에 출근 - 2시에 집에서 휴식 - 다시 8시에 출근 - 새벽5시에 가게에서 잠 - 다시 아침 8시에 가게 문 오픈
이런식으로 집에 잠깐 자러 갈수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2달 반정도를 일하고 야간직원이 구해져서 이제 정상근무를 하게된날..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황당한 얘기를 듣게 되요
"나 권태기인거 같애.."
말인즉슨..
예전처럼 제가 마냥 좋고 사랑스럽지 않다는 거에요..
그냥 짜증나고..화나고..
실제로 2달반정도 새벽까지 일하기 전에 사소한 일로 좀 자주 짜증,화를 내긴했었거든요..
그냥 워낙 성격이 일방통행이라서 그러는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에요..
여자친구는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잘 알아서 극복해보겠다고 했고..
저는 그뒤로 약간의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됐어요..
이때가 저랑 여자친구의 잠자리 관계가 없던지 3달정도 됐을때구요..
이날까지만 해도 그냥 피곤해서 싫고.. 하기 싫어서 피하는지 알았어요..
하지만 이날이후로 일방적으로 관계를 거부했고..
이유도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 않고 거부했어요.
저도 또 부부도 아닌데 이런걸로 부담주면 안되나..싶어서 몇달 더 참아봤구요..
하지만 그부분이 전혀 나아지질 않았꼬.. 우리는 계속 이걸로 다투게 되었어요..
저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게..권태기 이후부터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는 절대 그건 아니라고 부인했어요..
그뒤로 계속 쭉 관계없이 지내다가 제가 직장을 옮기게 된일이 있었어요..
직장을 옮기고 서로 결혼전까지 떨어져 살아보는게 어떨까라고 합의해서 계획중이였구요..
첫번째 실천에 옮긴게 통장 관리에요..
그전까지 같이 모아서 썼다면 지금부터는 서로 따로 관리해서 쓰자고 한거였죠..
저는 첫달에 돈관리를 잘못해서 빵꾸가 났고..(세금도 어떻게 내는지 모를정도로 돈관리에 무지해요 제가..)
저는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렸어요..
언제 언제까지 어떻게 주겠다라는 약속과 함께 돈을 빌렸는데..
문제는 한 2~3일 계속 돈언제 어떻게 갚을꺼냐..줄수 있냐..안주면 안된다..
퇴근후에 밥먹을때도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퇴근하고 밥먹는데 꼭 얘기해야겠어?라고 했더니.. 대화할 시간 없어서 얘기한거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자꾸 얘기하길래.."지금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래.. 약속한대로 하기로 했자나..그만 얘기하면 안되?" 라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냥 계속 재촉을 했어요..
짜증이 폭발한 저는 "아 그만좀 하라고" 소리치고 밖으로 나가 집앞에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어요..
그다음날 일하는 가게에서 서로 통화하는 사이..
여자친구는 또 돈얘기를 꺼냈고.. 돈 갚을수 있냐..어떻게 갚을거냐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어제 그렇게 화냈는데 자꾸 얘기하길래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이미 다 약속했고 그약속대로 해주기로 했는데 자꾸 채무관계처럼 말꺼내길래..
제가 "아 ㅅㅂ 관둬" 라고 심한 욕을 해버렸어요..
여자친구는 그말한마디 듣고바로 전화를 끊고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크게 실수했던 이후로 다신 욕한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약속을 어겨버린거죠..
저희는 이문제로 정말 크게 싸웠어요..
주장하는게 서로 달랐거든요..
여자친구 - 나는 아빠한테 돈빌려줄때도 이렇게 했어 이게 뭐가 잘못된거야
저의입장 - 이미 돈 어떻게 주기로 다 약속했고..그 기한지 지난것도 아니고..약속한대로 다 해주겠다는데 왜 미리 계속 채무관계처럼 말을 해야되냐..
일주일정도 싸우고 나서 또 한번의 사건이 터져요..
서로 얼굴도 안마주치고 대화도 안하고 하다가 제가 한번 말을 해봤어요..
"내가 잘못한거 아닌거 같은데.. 이건 분명히 자기가 잘못한거야..
왜 인정을 안해? 자존심 세울 문제가 아니자나"
하지만 여자친구는 완고했고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구요..
저는 화가 너무 나서 다시 집앞에 술집에서 술을 먹었어요..
술을 마시고 집에들어와서 제가 좀 시끄럽게 굴었어요..
여자친구가 잠귀가 밝아서 쉽게 깨는데 제가 쿵탁쿵탁되면서 여자친구 잠을 꺠워버린거죠
여자친구는 제가 있는 방으로 와서 이시간에 뭐하는 짓이냐면서 일부로 시끄럽게 했다고
화를 냈고.. 저는 술기운에 여자친구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나가~~나가라고~~"
여자친구는 지금 이시간에 동네 창피하게 뭐하는짓이냐고 하며 같이 소리를 질렀고..
저는 감정이 폭발해서 들고있던 젓가락을 바닥에 던져버렸어요..
여기서 서로 또 큰 오해가 생겼는데.. 저는 그냥 단지 화를 주체못해서 바닥에 던진거였는데
여자친구가 받아들이기엔 그 젓가락으로 본인을 맞출려고 했는데 그냥 못맞춘거라고 생각했어요
여자친구는 방에서 나갔고 저는 술기운에 한번 고생좀 해봐라..라는 심정으로 저는 방에서 담배를 폈고 국그릇에 재를 털었어요..
그렇게 살짝 잠들어 있던 도중 누군가 저를 꺠우더라구요..
눈을 떠보니 경찰이였어요..
제가 젓가락을 던진걸로 경찰에 신고를 했더라구요..
새벽2시에 저는 제집에서 경찰에게 쫒겨났습니다..
경찰에게 여기 우리집이라고.. 같이 사는 집인데 왜 내가 쫒겨나냐고 했고..
경찰은 일단 나와서 얘기하자면서 저를 밖으로 끌고 나가더군요..
경찰한테 끌려나가던 도중에 여자친구의 친한 언니도 봤습니다..
새벽에 무섭다고 연락해서 왔더라구요..
경찰은 저를 경찰차 앞까지 데리고 갔고.. 오늘은 그냥 밖에서 자고
내일 맨정신에 얘기하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렇게 새벽에 제집에서 쫒겨났어요..
너무 분한나머지 제가 다시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문을 안열어주는것도 문제되는거 아니냐.. 라며 신고를 했지만
아까 왔던 경찰들이 출동했고 그경찰들은 "이사람 안되겠네" 라며 저를 차에 태우고
지구대로 갔습니다.
한번만 더 여자친구가 신고하면 유치장에 들어간다면서 보호자 데려오라고 하던군요..
마침 근처에 있던 친구가 와줬고 저는 지구대를 나왔어요..
친구가 중재해줘서 다행이 집에서 속옷 몇벌을 챙겨놔왔고
저는 그날 모텔에서 잤어요..
그뒤로 한 일주일정도 모텔에서 생활하다가 짐을 가지러 갔어요
그렇게 우리의 동거는 끝이 났어요..
한참 싸웠고.. 서로 많이 다투다가 서로 잘못을 인정하기로 하고..
다시 사귀기로 하긴 했는데..
전 이미 집에서 나온상태고.. 집을 막 구하던 차라.. 정신이 없었어요..
2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혼자 살아보니 사람이 참 많이 외롭더라구요..
여자친구는 그래도 나름 챙겨준다고 1~2주에 한번씩 만났지만..
저는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일찍 자는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나서 새벽까지 놀고..
저와 살때는 약속 잘 안나가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만나 노는 재미를 알았다면서
즐겁게 놀더라구요..
이건 또 다시 우리가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요..
친구들과는 그렇게 시간 구애 안받고 편하게 놀면서
왜 정작 남자친구인 나를 만나면 일찍 못가서 안달이냐..
여자친구는 나도 예전에 놀아봤으면서 그거 이해못해주냐고..
이제서야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재미있는지 알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투덜투덜 되고 서로 서운해 하면서 그래도 잘 만났어요..
우리는 여전히 잠자리관계가 없었고..
저는 어느날 얘기를 꺼내요..
잠자리문제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자고..
여자친구는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싫은데 어쩌겠냐..
노력은 해볼께..
어느날 저녁을 같이 밖에서 먹고 집에 간다는 여자친구에게
우리집에가서 좀 있다가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여자친구는 좀 꺼려하다가 당분간 못만나니깐 가줄게~~라고 하면서 같이 우리집으로 갔죠
(제가 3개워정도 야간근무를 하게되었거든요..)
집에서 같이 티비보고 여자친구는 인터넷쇼핑하고.. 뭐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차마 입으로 얘기를 꺼낼수가 없어서
저는 그냥 분위기를 잡아보려 키스를 했꼬
여자친구는 키스를 피하더라구요..
"키스는 싫어..."라고 하더라구요
서운한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계속 키스를 할려고 했어요..
그순간.. 갑자기 제 혀를 이빨로 깨물더라구요..
엄청 아파서 저는 소리를 쳤고.. 여자친구는 그렇게 세게 깨물려고 한게 아니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싫다고 했자나"
본인이 이빨이 좀 아파서 입에서 냄새가 날까봐 키스는 싫었다는거에요..
대충 눈치껏 하지 말지 왜 계속 해서 그러냐고 오히려 혼이 났어요 저는..
그런 분위기로 서먹하게 시간이 지났고
여자친구는 티비프로 2개정도를 보고 집에 간다고 나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주장하는건.. 잠자리 부담 안주기로 했는데 왜 자꾸 부담주냐...약속 어긴거다.
제가 주장하던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그런 마음을 먹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거냐..
이렇게 크고 작은 다툼으로 인해 현재는
서로 한두달정도 시간을 두고 연락 안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뭐 표면적으로는 서로...이지만
실상은.. 여자친구는 제가 좋긴하지만 예전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은 안느껴진다는거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고.. 다 포기하고 싫은 행동 다 고치겠다는 상황이에요..
제가 답답한건..
저는 제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실수..잘못.. 너무 많이 했어요..
"ㅅㅂ"이라고 욕하는거 정말 싫어 했는데 2~3번 계속 했고..
관계하자고 조르지 않기로 했는데 약속을 어기고 졸랐어요..
친구들과 노는거 신경안쓰고.. 나도 그렇게 놀아달라고 하지 말랬는데..
그거 또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너무 사랑하는데..
너무 사랑하니깐.. 저같은 놈 말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사랑하니깐 내 욕심대로 같이 계속 사귀어 주길 바래야 하는건가요..
이말이 참 어렵드라구요..
"오빠..참 사랑했었어..지금 너무 좋아..근데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까요..연락안하기로 한지 이틀째인데.. 이틀만에 미쳐버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