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취업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고졸2013.09.21
조회1,528
안녕하세요 열아홉이라는 어린나이로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중소기업 사무직이고 주5일 근무 월급은 115 정도입니다
주로하는일은 부품정리나 들어온상품 접수하고 출고하는일이에요

진짜 고민인게 일한지 거의 두달반 정도됬어요
당연히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알바경험도없는터라
많이어려우니까 실수도하죠

근데 제 생각에는 저는 너무 실수를 많이 하는거같아요..
정말 들어온지 일주일째부터 시작한일이있어요
그게 제 주로업무에요 거의 하루종일하는건데
그걸 못해요... 틀린거 게속 틀리고 일이 전혀 늘지가 않고있어요. 틀린것도 어려욷거도 아니고 그냥 한번 확인하면 되는건데 틀려요 한마디로 꼼꼼하지가 않다는거죠...
당연히 노력도 하죠 진짜 한번확인할거 두세번 확인하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 메모도 빼곡히 해놨어요

제가 원래 성격이 친구들한테 바보소리많이듣고 좀 덜렁거리고 꼼꼼하지 않은성격이거든요

고치려고 진짜 메모도 많이하고 두세번 확인하거든요? 제가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위에 상사가
제가 일한거 다시한번 확인해주는데 진짜 맨날 틀려요 상사는 제발 한번더 확인안하냐고 하는데 전 이미 두번세번 확인한건데 틀려요 틀린거 또 틀리고..
진짜 실수안한적이 단 한번도 업ㄱ어여

매일매일 거의 주업무인데 들어온지 두세달인데
아직도 하나도 못따라가고있어요 다른 실수도 많이하구요

저번에는 그러시더라구요 아니 아무리 고등학생이라지만 너무 심한거아니냐고 어려운일도 아니고 그리고 처음부터 게속 해왓던 일인데 아직도 이렇게 못하면 어떡하냐고..

진짜 맨날 울어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괴감도 들어요
처음 한달은 그래 처음이니까 처음해보는일이니까 실수할수도있지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어딨어 잘하자 더열심히하자 이랫는데 이제 세달이다되가요

똑같아요 근데 저도 어이가없고 짜증도나고 제 자신한테 화도나요

진짜 차라리 다른문제가 있다면 참을수있겠지만
제가 일을 못하잖아요..아무리 수습기간이라지만..
일을하러 회사에 가는건데 제가 일을 더 만들고 있어요..

저번에는 저때문에 상사가 한시간 늦게퇴근한적도 잇구요ㅠㅠ 진짜 지옥입니다..

원래 다 이렇지않죠?? ..이정도면 저한테 저 일이 안맞는건가요?

제 취업한친구들은 힘들다곤 하지만 잘 적응하는거 같은데 저는 왜 이모양 일까요...

정말 저희 회사 사람들 괜찮고 월급은 적지만 복리후생이 정말좋아요

저희학교에서는 그나마 제가 괜찮은곳단편이거든요.. 월급이 적지만 회사가 안정적이고 복리가좋거든요

그니까 진짜 제가 일을못하는거 빼곤 다 맘에들어서 더 미치겠어요

아직도 저는 일이어려워요..일 처리도 느린편이라 답답해하고요..

제가 아직어려서 이게 저만 그런건지 다들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가요 그만둬야하나요?

담임쌤한테 말햇드니 처음이니까 그렇다, 더 열심히해라 원래힘들다, 두번 세번 확인해도 틀리면 네번다섯번 확인해라...이런 뻔한말들만해요..

결국은 거기서 버티라는거죠...아 진짜
저만 너무 약한건가요? 이정도 가지고 힘들어하는게 이상한건가여?

그런데 만약 여기서 나온다면 월급은 비슷하겟지만
여기보다 좋은곳은 못갈거같아요..그냥 안정적이지않은사무실 같은곳에 갈거같아요

그리고 졸업도 몇달안남아서 그 전에 취업할수있을지도 너무 불안하네요

진짜 냉정하게 말해주세여 주위에는 다 또래친구들 뿐이라서 제대로 조언해줄사람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사실 매일매일 일어나는게 지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