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보다 은행원 글을 읽고 공감해서 내얘기도 좀 써보자 싶어서 쓰게됐네요 ㅋㅋ 음. 저는 10위권 안에 드는 4년제 대학 경영학과 나와서 금융권을 목표로 열심히 취업준비 했습니다 생각보다 입행은 힘들더라구요. 토익900에 파생 증투 AFPK까지 소위 말하는 스펙은 꽤 준비했지만 1금융권은 서류 통과도 힘들더라구요 ㅠ 그렇게 준비하다 모은행 면접까지 갔다 떨어지고나서는 계속되는 취업준비에 너무 지쳤어요. 어차피 내가 가고 싶었던건 은행이기도하고 어디든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텔러라도 지원했습니다. 3월에 합격발표가 났고 4월부터 모은행 무기계약직 1기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후회해요 3월발표라 상반기를 다 날렸는데 그때 계속 준비할껄 ㅠ 연수원에서 동기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CFP있는 친구들도 꽤 있었고 고졸/전문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처럼 다들 행원 지원하다 텔러라도 하자 싶어서 온 친구들이더라구요. 그땐 동기들 스펙도 꽤 높았고 연수원에서도 너희가 무기1기다 이런식으로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계약직이랑은 다른줄 알았네요 ㅋㅋ 일하다보니 개별계약직보다 월급은 적고, 실적은 행원들처럼 다 해야하고, 퇴근시간도 행원들이랑 똑같더라구요. 시간외근무를 한다고 시간외수당을 다 주는것도 아니고.. 이번 명절 보너스도 개별계약직,무기계약직 다 똑같이 20 주더라구요 ; 행원은 기본급의 백프로니 ㅋㅋㅋ백이넘죠 상여금이나 배당금이라도 나올때치면 행원들끼리 속닥속닥 ㅠ 고졸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얼마전에 무기로 전환된 친구들도 많은데 그친구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것도 자존심상하구요.. 모르고 들어온거긴 하지만 결국 제 선택이었기에 남탓은 못해요. 하지만 참 은행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여자분들 행원되기 참 힘들어요. 그래도 저처럼 타협하지말고 무기계약으로 들어오지 마세요. 무기계약이 계약직과 행원 사이인거같죠? 결국 다 똑같은 계약직입니다. 열심히 더 준비해서 꼭 행원으로 가세요 저도 자기계발 열심히해서 이직할랍니다ㅠㅠ 13
시중은행 무기계약직입니다
음. 저는 10위권 안에 드는 4년제 대학 경영학과 나와서 금융권을 목표로 열심히 취업준비 했습니다
생각보다 입행은 힘들더라구요.
토익900에 파생 증투 AFPK까지 소위 말하는 스펙은 꽤 준비했지만 1금융권은 서류 통과도 힘들더라구요 ㅠ
그렇게 준비하다 모은행 면접까지 갔다 떨어지고나서는 계속되는 취업준비에 너무 지쳤어요.
어차피 내가 가고 싶었던건 은행이기도하고 어디든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텔러라도 지원했습니다.
3월에 합격발표가 났고 4월부터 모은행 무기계약직 1기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후회해요 3월발표라 상반기를 다 날렸는데 그때 계속 준비할껄 ㅠ
연수원에서 동기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CFP있는 친구들도 꽤 있었고 고졸/전문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처럼 다들 행원 지원하다 텔러라도 하자 싶어서 온 친구들이더라구요.
그땐 동기들 스펙도 꽤 높았고 연수원에서도 너희가 무기1기다 이런식으로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계약직이랑은 다른줄 알았네요 ㅋㅋ
일하다보니 개별계약직보다 월급은 적고, 실적은 행원들처럼 다 해야하고, 퇴근시간도 행원들이랑 똑같더라구요.
시간외근무를 한다고 시간외수당을 다 주는것도 아니고..
이번 명절 보너스도 개별계약직,무기계약직 다 똑같이 20 주더라구요 ; 행원은 기본급의 백프로니 ㅋㅋㅋ백이넘죠
상여금이나 배당금이라도 나올때치면 행원들끼리 속닥속닥 ㅠ
고졸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얼마전에 무기로 전환된 친구들도 많은데 그친구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것도 자존심상하구요..
모르고 들어온거긴 하지만 결국 제 선택이었기에 남탓은 못해요.
하지만 참 은행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여자분들 행원되기 참 힘들어요. 그래도 저처럼 타협하지말고 무기계약으로 들어오지 마세요.
무기계약이 계약직과 행원 사이인거같죠?
결국 다 똑같은 계약직입니다. 열심히 더 준비해서 꼭 행원으로 가세요
저도 자기계발 열심히해서 이직할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