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꼭 가야하나요?

어렵다2013.09.21
조회286

 

 

일단, 20대 분들에게 조언 듣고싶어서 이곳에 작성해요ㅠㅠ

 

 

그럼 본론으로...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부모님께서는 저와 저희 언니에게 어렸을때부터 많은 기대를 해오셨어요.

 

 

저희 언니는 부모님이 기대의 만족스러운 딸이구요.

 

 

20대 중반 언니가 한명있는데 저희 언니는 이름만대면  알만한 대학에 들어가서 1년전에 졸업후

 

 

얼마전에 중소기업에 취직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가난한지,.. 빛도 많이 있고요.

 

 

언니는 4년재 대학을 학자금 대출받아서 생활했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4천?정도 된다고 하는 것 같고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연봉 2천도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저희언니는 빛갚으면서 살아야 겠죠.

 

 

수천만원의 빛을 등에지고 말이에요

 

 

저희 언니를 보면 참 불쌍해보였어요.

 

 

남들은 방학때 해외여행도 다니고 대학졸업후 대학원도 다니고

 

 

대학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은 학원을 다니면서 배워가고 그러는데

 

 

저희 언니는 알바하기 바빴으니까요

 

 

알바해서 번돈의 반은 언니가 사용하고 반은 엄마를 드렸어요.

 

 

솔직히 저는 이런 언니가 한심해 보이기도 했어요

 

 

즐거운 대학생활은 개뿔이 ..그저 알바만 하고 살았으니까요

 

 

저희 엄마는 "너희 언니를봐 부럽지 않니? 너도 어서 공부해라" 라는말을

 

 

해주셨는데 저는 전혀 부럽지 않고요 오히려 안쓰럽고 한심하고

 

 

더군다나 4년동안 대학다니면서 알바하느라 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않은듯하더라구요.

 

 

물론 언니는 가난을 탓하겠죠..

 

 

이런 아픈 현실속에 더 슬픈건

 

 

저는 공부를 못해요. 흥미가 없죠

 

 

솔직히 안하죠 공부를..그냥 노는게 재미있고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들지않아요..

 

 

저렇게 공부하면서 살아봤자 언니처럼 살아갈게 분명하거든요.

 

 

언니는 학자금대출다갚으면 부모님 빛갚으라고 돈을 보태주겠죠.

 

 

제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이래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않아요.

 

 

물론 지금해도 늦었어요. 솔직히 저는 의지도 없고 끈기도 없어서 뭐하나 제대로 못해요

 

 

그래서 공부도 못하구요.

 

 

저는 알죠 제가 공부를해도 저보다 공부잘하는애들이 많다는 걸..

 

 

의지도 없다는 것을..그래서 공부를 아예 포기했어요 흔한말로..

 

 

저희 엄마는 그냥 기대는 저버리고 돈이나 벌으래요 20살되면

 

 

저희 언니는 어떻게해서든 지금부터 공부해서 대학을 갔으면 좋겠데요

 

 

좋지 않은 곳이라도 괜찮으니.

 

 

솔직히 저로서는 지겨운 집구석 낙이라고는 친구죠

 

 

밖에서 노는게 친구랑 만나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구요..

 

 

제 친구는 미용을 한데요.

 

 

저는 친구처럼 미용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꿈도 목표도 없지만요..

 

 

휴 무튼간에 글도 엉망이고 ,.,글좀 제대로 봐주세요 !

 

 

제 미래 어떻게하면 좋죠?..

 

 

대학 가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