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거라 생각해서..
또 모바일로 쓰는 글이라서 여러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저는 20대 여자구요.. 매일 판만 즐겨보다가
방금 있었던 일을 털어 놓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오후 10시쯤 저는 친구와 맥주한잔 하려고 맥주캔을 사고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어떤 개가 저희를 보고 짖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개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기때문에 그 자리에 얼어 붙어있었고...
제 친구는 빈 벤치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개는 친구를 따라가며 짖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그 개의 주인들은 가만히 있었구요
친구가 괜찮다며 저를 데리러 올 때까지 개는 쫓아오며 짖고있었고
화가 난 저는 그 개의 주인으로 보이는 부부에게 공원에서 개를 풀어놓고 목줄을 하지 않는 것은 법에 위반되는 행동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고 아저씨께서 그러시는 겁니다
아가씨 법에대해서 잘 아느냐고..
한국사회에서 법을 그렇게 운운하면서 잘 살 수 있냐고 하시면서 우리동네 살면서 우리 집 개한테 이렇게 따진게 니가 처음이라면서 반말을 하시더군요..
동네 주민끼리 그럴수 있는거지 나보고 왜 법까지 운운하면서 어른들한테 대드냐고....ㅎㅎ.....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사과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개가 저희를 물었든 안물었든 위협이 있었으면 당연히 개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저도 개를 키워본 입장에서.....
저 보다 어른이어서 죄송하다고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말씀드리고 끝냈지만 너무 억울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슨 일이든 양쪽말을 들어봐야 겠지만
ㅠㅠ..하아 애완견들을 키우시는 여러분들은 제발 목줄과 배변봉투를 가지고 외출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