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애완견 데리고 오시는 분들..

개념갖고삽시다2013.09.22
조회3,065
우선 어디다가 써야할지 몰라 동물 사랑방에 씁니다..
그러면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거라 생각해서..
또 모바일로 쓰는 글이라서 여러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저는 20대 여자구요.. 매일 판만 즐겨보다가
방금 있었던 일을 털어 놓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오후 10시쯤 저는 친구와 맥주한잔 하려고 맥주캔을 사고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어떤 개가 저희를 보고 짖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개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기때문에 그 자리에 얼어 붙어있었고...
제 친구는 빈 벤치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개는 친구를 따라가며 짖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그 개의 주인들은 가만히 있었구요
친구가 괜찮다며 저를 데리러 올 때까지 개는 쫓아오며 짖고있었고
화가 난 저는 그 개의 주인으로 보이는 부부에게 공원에서 개를 풀어놓고 목줄을 하지 않는 것은 법에 위반되는 행동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고 아저씨께서 그러시는 겁니다
아가씨 법에대해서 잘 아느냐고..
한국사회에서 법을 그렇게 운운하면서 잘 살 수 있냐고 하시면서 우리동네 살면서 우리 집 개한테 이렇게 따진게 니가 처음이라면서 반말을 하시더군요..
동네 주민끼리 그럴수 있는거지 나보고 왜 법까지 운운하면서 어른들한테 대드냐고....ㅎㅎ.....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사과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개가 저희를 물었든 안물었든 위협이 있었으면 당연히 개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저도 개를 키워본 입장에서.....
저 보다 어른이어서 죄송하다고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말씀드리고 끝냈지만 너무 억울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슨 일이든 양쪽말을 들어봐야 겠지만
ㅠㅠ..하아 애완견들을 키우시는 여러분들은 제발 목줄과 배변봉투를 가지고 외출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여요 ㅠㅠ

댓글 8

루니맘오래 전

나도 애견인인데 너무 개념 없는 개주인들 많아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 제발 개 좀 키우지 말았으면.. 사랑하는 만큼 지킬건 지키는 기본 상식을 갖추고 키우면 좋겠어요. 산책나가면 다른 개들이 두고간?? ㄸ ㅗ ㅇ 치우느라 짜증나요.

강아지사랑오래 전

저도 강아지를키우지만 저건 정말개념없는사람인듯 정말저런사람들때문에 멀쩡한애견인들까지욕먹는다니까요 강아지들은 아무리우리가 가족처럼 생각해서 우리앞에서는 안물지몰라도 언제돌변할지모르는게동물이니까항상조심또조심해야되요 우리같이 강아지좋아하는사람이나좋아하지 싫어하는사람들은 정말싫어하니까 우리가더조심히 해야됩니다! 한번씩 개념없는애견인들 남한테피해안주려하는 애견인들까지 싸잡아서 욕먹게하지맙시다!

하호오래 전

하여튼우리나라사람들은할말없으면꼭어른한테함부로한다고그러더라 나이를떠나서잘못을했으면잘못을인정하고사과를할줄알아야지

안알랴줌오래 전

ㅉㅉㅉ 개 목줄 안하고 밖에 데리고 다니는 인간들은 사고나서 개 잃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러다가 누구 물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러나. 진짜 개념 좀 챙기고 살았으면 좋겠네.

arfa오래 전

참 개키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번 명절에 아파트에 계신 부모님 댁에 다녀왔는데, 저녁에 산책을 나가다가 목줄 안한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저역시 뭐라고 했더니 딱 그이야기 하더군요. "우리 아가는 물지 않아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개키우시는 분들.. 제발 에티켓 좀 지킵시다.

오래 전

개키우는사 람들은 너무 자기들생각만함. 개가 뭐가 무섭냐고 비웃는듯 얘기할때 진심 살인충동... 그러는 자기들은 맨몸으로 사파리 들어갈수있나? 나한테는 개나 호랑이나 거기서 거기임.. 순한 애들은 이쁘지.. 이쁘긴한데 사납게 짖는것들은 움직이는 살인병기로 보임. 그런건 단속을 철저하게 해주면좋겠음.

최정숙오래 전

개와 외출시 이쁘다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대부분 개를 키웠거나 키워본 경험이 있는 분들인데 저는 10년넘게 개를 키우면서 개에게 관심있는 사람과 관심없는 사람으로만 구분했지 이렇게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많은지 미처 몰랐습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가족처럼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 졌으니 당연히 이 아이가 타인에게도 원만하리라 여기죠. 과거 개에게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더라도 이 아이는 맹견이 아니니 절대 안심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대충 주의를 주고 말죠. 우리 사회가 이렇게 소통의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네요. 개의 따뜻하고 물렁한 피부가 닿는것을 질색하는 사람을 본 적있습니다.사실 사소한 단추나 특정한 색깔, 음식, 흔하게는 뱀 벌레 등에 병적인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신치유가 아니고서는 사고의 전환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피차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고 저도 절대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아오오래 전

이래서 개빠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3일에 한번씩 족쳐야 정신차린다 나한테 걸렸으면 그 개시키는 배때기에 싸커킥 꼽혔다 싀봘 "우리 개는 안물어요?" 나이쳐먹고 뇌에 구멍뚫렸나 ㅡㅡ 아 늙은년들이 쌍으로 좢같이 쳐놀고 자빠졌네 글쓴이님 담부터는 그냥 112에 신고해버리세요 개독 or 개빠는 말로는 안통하는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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