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다른 이에게 준 고통과 다른 이가 내게 베푼 선행” 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늘 기억할 수만 있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는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준 고통을 떠올려 참회하고, 누군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 편치 않을 때는 다른 이가 내게 베푼 선행을 떠올리며 마음 다스릴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예전과 달라질 것입니다.” (12p)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보살펴주지 않아도 섭섭해하지도 않고, 투정부리지도 않고 저 자체로 아름답게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꽃들에게서 겸손과 침묵의 아름다움을 배우게 됩니다.” (28p)
“ (-) 이렇게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본은 모두 다른데, 우리는 자신의 틀을 타인에게 맞추어 놓고, 기본에 맞다 맞지 않다고 판단하며 삽니다. 누구나 기본이란 말을 할 때엔 그것이 모든 이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하며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이 만든 틀일 뿐입니다.
각자의 생년월일이 다르듯 그들과 내가 다른 것을 알게 되면 내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지 못해 화내거나 갈등을 빚지 않고 조화를 이루려 하겠지요.
기본이란 각자가 생각하는 기본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기본 아닐까요?” (42p~43p)
“알고 보면 상대와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며 싸우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싸움일 뿐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생각, 다양한 관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고 나무라기보다는 그와 나의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편이 누군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른 만큼 세상에는 수많은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65p~67p)
“어떤 대상이건 상대와 충돌이 생기는 부분은 아직 내가 그것에 대한 경험을 끝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돌이 있는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말이지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말은 아무런 분별심 없이 대상을 그대로 바라보는 일입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일엔 연민과 사랑이 깃들게 되지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백 번 양보해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나 인간관계는 우리가 그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온전히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즉 충분히 경험하여 그것에 대한 수업을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104p)
“우린 상대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태도를 취하며 당신이 무슨 말을 할지 말 안 해도 뻔하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보고 듣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왜곡되고 원치 않는 관계가 이어집니다. 이것은 모두 과거라는 영상을 계속 재생하여 상영하는 옛날 영화처럼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120p)
“인간관계의 중심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보다 어떤 관점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느냐에 놓여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두루 수용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21p)
“우리는 상당 부분 자신의 관점에서 사람들과 상황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만큼 지금 내가 마주하는 현실은 진짜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해보십시오.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가상현실을 진짜로 착각할 때 진리와는 멀어집니다. 우리가 회피하고 무시하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진정으로 성장시켜주는 것이지요. 듣기 싫은 충고, 하기 싫은 일, 만나기 싫은 사람, 갈등하고 부딪치는 관계, 고통스러운 현실, 그러나 인생 공부의 답은 거기에 다 있습니다.” (149p)
“소박한 삶의 기본원칙 가운데 하나는 불필요한 것들을 소비하기 위해 돈을 버는 대신 꼭 필요한 것들을 구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일하는 데 들이는 노력을 줄이라는데, 이 말은 게으르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라는 말로 해석하진 마세요. 쓸데없는 일로 소모하는 시간만 줄여도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220p)
(내가 본 책)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 정목스님 *
“인생은 짧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소모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할 때 나는 가장 행복한가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무엇을 할 때 당신은 가장 행복한가요?
나를 소모시키는 일은 하지 마세요.
좋은 사과를 얻기 위해 사과나무 가지를 쳐내듯
인생의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해 당신이 하는 많은 것들을
가지치기하세요.
당신을 소모시키는 필요 없는 일들을 잘라내세요.
자르고 버리고 하다 보면 모든 것이 가지런해집니다.
인생 그 자체엔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 의미는 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8p)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다른 이에게 준 고통과 다른 이가 내게 베푼 선행” 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늘 기억할 수만 있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는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준 고통을 떠올려 참회하고, 누군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 편치 않을 때는 다른 이가 내게 베푼 선행을 떠올리며 마음 다스릴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예전과 달라질 것입니다.” (12p)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보살펴주지 않아도 섭섭해하지도 않고, 투정부리지도 않고 저 자체로 아름답게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는 꽃들에게서 겸손과 침묵의 아름다움을 배우게 됩니다.” (28p)
“ (-) 이렇게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본은 모두 다른데, 우리는 자신의 틀을 타인에게 맞추어 놓고, 기본에 맞다 맞지 않다고 판단하며 삽니다. 누구나 기본이란 말을 할 때엔 그것이 모든 이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하며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이 만든 틀일 뿐입니다.
각자의 생년월일이 다르듯 그들과 내가 다른 것을 알게 되면 내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지 못해 화내거나 갈등을 빚지 않고 조화를 이루려 하겠지요.
기본이란 각자가 생각하는 기본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기본 아닐까요?” (42p~43p)
“알고 보면 상대와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며 싸우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싸움일 뿐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생각, 다양한 관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고 나무라기보다는 그와 나의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편이 누군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른 만큼 세상에는 수많은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65p~67p)
“어떤 대상이건 상대와 충돌이 생기는 부분은 아직 내가 그것에 대한 경험을 끝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돌이 있는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말이지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말은 아무런 분별심 없이 대상을 그대로 바라보는 일입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일엔 연민과 사랑이 깃들게 되지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백 번 양보해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나 인간관계는 우리가 그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온전히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즉 충분히 경험하여 그것에 대한 수업을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104p)
“우린 상대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태도를 취하며 당신이 무슨 말을 할지 말 안 해도 뻔하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보고 듣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왜곡되고 원치 않는 관계가 이어집니다. 이것은 모두 과거라는 영상을 계속 재생하여 상영하는 옛날 영화처럼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120p)
“인간관계의 중심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보다 어떤 관점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느냐에 놓여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두루 수용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21p)
“우리는 상당 부분 자신의 관점에서 사람들과 상황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만큼 지금 내가 마주하는 현실은 진짜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해보십시오.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가상현실을 진짜로 착각할 때 진리와는 멀어집니다. 우리가 회피하고 무시하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진정으로 성장시켜주는 것이지요. 듣기 싫은 충고, 하기 싫은 일, 만나기 싫은 사람, 갈등하고 부딪치는 관계, 고통스러운 현실, 그러나 인생 공부의 답은 거기에 다 있습니다.” (149p)
“소박한 삶의 기본원칙 가운데 하나는 불필요한 것들을 소비하기 위해 돈을 버는 대신 꼭 필요한 것들을 구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일하는 데 들이는 노력을 줄이라는데, 이 말은 게으르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라는 말로 해석하진 마세요. 쓸데없는 일로 소모하는 시간만 줄여도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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