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하면 안되는 이유!!!!!!!!!!!!!!!!!!!

2013.09.22
조회101,737

 

3년 사귀다가 헤어진지 2달 되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집안반대로..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좋게(?)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울고 불고 지내다가 조금 잠잠해 졌는데

오늘 방청소 하다가 사진이랑 편지를 발견해서
잠잠했던 제 마음 속 호수에 떨어진 돌멩이가
쓰나미를 일으켜 그리움에 사무치는 밤이 되었습니다.

 

우리 사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알고
다시 사귄다고 한들 결혼도 못할거 압니다.
다 필요없고 단지 너무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연락하고 싶었습니다.

 

판에 보니깐 연락 하지말라는 글이 많고..
후회한다고 그다음날 공중하이킥 날린다는 말이 많아서
친구한테 SOS했죠.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 하면 안되는 이유는
이제는 남이니깐...
내가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다고 내마음대로 해도 되는 상대가 아닙니다.
저 혼자 추억여행에 빠졌고, 옛 남친은 현실에 있지요.
제가 만약 연락을 한다면, 옛 남친의 마음속을 뒤집어 놓는 일이지요.
서로에게 피해가 되는 일 입니다.

 

제가 아는 그는 문자를 보내면 아마 전화가 올겁니다.
그런데 그뿐 일 꺼에요.
변한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고....
현실에 있는 그는 제 연락 한번이 추억여행에 빠질 수 있겠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제 연락을 피할  수도 있겠죠.
아마 저는 한번이 어렵지, 계속 연락하게되겠죠.
답장이 서서히 안오고 ,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이별보다 훨씬 더 아프고 상처 받겠죠?

 

 

 

오늘만 참으면 됩니다.
그리고 내일 또 되면 또 참으세요.
그러다 보면 시간이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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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글 읽어 주실지 몰랐네요 ^^

고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

 

헤어진게 바람, 배신은 아니지만 양쪽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했습니다.

특히 남자쪽 어머니가 저를 너무 싫어하셔서....

이유가 저희 부모님이 나이많으신것, 외동인것, 식당하는 것

전부 제가 해결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라....

차라리 저를 싫어 하시면 한번이라도 뵙고 제 모습 보여드리고 이해 시키려고 했으나

배경만 보고 보기싫다고....3년동안 한번도 뵙지 못했네요.

그래도 저는 결혼 할 만큼 사랑 했기 때문에 계속 함께 하려고 했으나

옛 남친도 어머니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서로 합의(?)하고 끝냈습니다.

 

그가 어머니를 설득 시킬 용기가 있었다면...

제가 위축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 드렸다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어제 쓴 글인데 오늘도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그래도 꾹 참고 견딜려구요!!

헤판 보시는 분들도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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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쏘녀오래 전

Best좋은친구분을 가지셧네요 소중했던남자는 떠낫지만 아직 소중한 친구가 곁에잇으니 잘 버텨보세요 시간이 약이겟죠 서서히 잊혀지길기다리는수밖에...그동안 친구들이랑 신나게놀고 평소 하고싶었던 거나 취미생활등으로 그 사람이 생각안나게 즐겨보세요

휴우오래 전

님에서 남되는건 점하나찍는것처럼 쉬운일이네요 하. .씁쓸하다

헤헤오래 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가 어머니를 설득시킬 용기가 있었다면... 제가 위축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 드렸다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너무 슬퍼요... 힘내세요...ㅜㅜ

솔직한세상오래 전

결혼 할 맘으로 다시 만나는게 아니라 그냥 다시 만나는거면 남녀 모두 바보짓이고 여자는 더 바보짓이다 ------------- http://pann.nate.com/talk/319414744

으으오래 전

헤어진 이유도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는 그 반대 입장이었지만..이 글을 보니..부모님과 남친 사이에서 어떻게 해결하지도 못하고 중간에서 마음아프고 쩔쩔매던 제가 생각나네요. 그게 남친에게도 보였겠고.. 그 사람도 상처받았겠죠.서로 상처 받기 싫어서 그냥 좋게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죠..그 과정에서 서로 밑바닥까지 보여주고 싫어졌다면 잊기 쉬웠을지도 모르는데.. 미련만 가득하네요. 벌써 헤어진지 2년인데..가끔 만나고 연락하고 하다가 이제 다시 정리하자고 하고 연락 끊은게 한달 반이네요. 아직도 그립지만.. 현실이 그게 안되니..어쩌겠어요.서로 지치고. 힘들어지면 맘도 예전처럼만큼은 아니네요 식어버린 우리 관계가 서럽네요

사랑을말하다오래 전

대답없음도 대답이다

오래 전

ㅠㅠ글읽는내가마음이다아프다..언니힘내요!!

오래 전

밑분 말대로 바람,배신이 아닌이상 잡으면 좋을거같아요 헤어짐에는 여러 종류가있잖아요 참고참아도 힘들고 연락해서 상처받아도 힘들거 용기내서 연락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봐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티귿오래 전

님처럼 현실의 문제때문에 헤어진 27남자입니다 동갑여친이랑 일년쫌 넘게사겻는데 저는 한달반 지났습니다 .. 제 개인적인생각은 무슨 문제이신줄은 잘 모르겟다만. . . 더나은 미래를 위해 혹시 현실의 행복을 포기하신건가요 ? 바보같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 그남자가 괜찮게 지낼꺼라생각마요 저는 한달반동안 죽어라 술만 퍼댓는데 남들이 보기엔 보입니다 다시 시작못할사랑은 바람봐 배신 뿐입니다 그런게 아닌이상 다시못할꺼란 없습니다 그남자또한 님과 같을거에요 연락해보세요 죽어라기다리고있을꺼에요

홍홍오래 전

헤어진지 8일짼데...맨날 오늘 하루만 참자 참자..... 아침땐 바쁠테니까 점심때도 바쁠테니까 가장 생각많이 나는 밤엔 잘테니까 내가 들어갈시간이없을거야 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워요 ㅠㅠ... 참 슬프지만 그래도 님도 잘견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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