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천]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 냉면맛집 [평산면옥]

마늘2013.09.23
조회383

 

 

 

 

 

 

 

올여름은 유난히 덥습니다.

더우니 자꾸 차갑고 시원한 음식만 먹게 됩니다.

대전에 있는 냉면맛집은 왠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습니다.

마롱이가 집에 놀러옵니다.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마롱이가 유천동에 봄과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냉면맛집이 있다고 합니다.

한시적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합니다.

아직 여름입니다.

도전하기에는 늦지 않았습니다.

마롱이와 함께 냉면맛집 평산면옥으로 이동합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입니다.

비를 맞으며 유천동으로 향합니다.

평산면옥은 유천동의 골목내에 있습니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골목골목 돌아서 겨우 평산면옥을 찾습니다.

 

 

 

 

 

 

 

 

음식점 느낌보다는 주택느낌이 강한 음식점입니다.

 

 

 

 

 

 

 

 

 

냉면맛집 평산면옥의 주소는 대전 중구 유천2동 171-14번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42-582-5215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영업하는 집입니다.

동절기에는 쉰다고 합니다.

휴무일도 비정기적입니다.

보통 전화를 해서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냉면의 참맛이라는 글 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밖에 비가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산면옥 내부는 한산합니다.

가운데에 자리를 잡습니다.

 

 

 

 

 

 

벽에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냉면외에 수육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뭘 먹을 지 고민합니다.

마롱이는 비빔냉면을 주문합니다.

전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수육까지 먹으면 양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물만두만 추가로 주문합니다.

 

 

 

 

 

 

테이블 위에 숟가락과 젓가락 통이 올려져 있습니다.

마롱이가 숟가락과 젓가락을 꺼냅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테이블 번호는 1번입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점원이 물을 가져다 줍니다.

생수입니다.

한 모금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온육수가 나옵니다.

따뜻합니다.

옷등이 아직 비에 젖어 있습니다.

온육수를 한모금 마십니다.

따뜻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만두가 먼저 나옵니다.

가격은 4,000원입니다.

14알입니다.

양이 많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간장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만두를 찍어먹으면 짭쪼름합니다.

 

 

 

 

 

 

 

물만두가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수를 세어봅니다.

15알입니다.

한알을 덜 센것 같습니다.

 

 

 

 

 

 

 

반찬으로 무절임이 나옵니다.

흰색 무절임입니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식초를 조금 뿌려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식초를 뿌려줍니다.

 

 

 

 

 

 

 

테이블위에 겨자가 보입니다.

냉면에 넣어먹으면 맵습니다.

 

 

 

 

 

 

 

비빔냉면이 나옵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고명으로 다대기와 고기,오이,무,깨소금등이 올려져 있습니다.

냉면맛집 평산면옥의 냉면은 면과,육수,양념장등을 모두 음식점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18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주인내외가 양심을 걸고 장사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믿음이 갑니다.

 

 

 

 

 

 

 

 

물냉면이 나옵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고명은 비빔냉면과 같습니다.

 

 

 

 

 

 

 

 

냉면맛집 평산면옥의 냉면은 평양식 냉면입니다.

평양식 냉면은 메밀면을 씁니다.

메밀에는 루틴이 들어있어 해장에 좋은 식품입니다.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냉면에 식초를 넣어줍니다.

시큼한 맛을 좋아합니다.

식초를 많이 넣어줍니다.

 

 

 

 

 

 

 

 

겨자도 넣습니다.

 

 

 

 

 

 

 

 

젓가락으로 겨자와 식초를 잘 풀어줍니다.

냉면맛집 평산면옥의 육수는 쇠고기아롱사태와 반골로 24시간 우려낸 국물에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을 섞어 맛을 냈다고 합니다.

당일 만든 육수는 더 나은 맛을 위해 당일 분량이 판매되면 과감하게 버린다고 합니다.

그릇을 양손으로 잡습니다.

육수 맛을 봅니다.

짜거나 맵지 않습니다.

구수한 국물맛이 마음에 듭니다.

 

 

 

 

 

 

 

 

마롱이의 비빔냉면을 앞접시로 가져옵니다.

식초를 조금 뿌려줍니다.

맛을 봅니다.

매콤새콤합니다.

 

 

 

 

 

 

 

 

냉면을 먹기 전에는 계란을 먼저 먹는 편입니다.

매운 냉면을 먹을 때는 위를 보호해 줍니다.

 

 

 

 

 

 

 

 

젓가락으로 면을 집니다.

면은 꼬들꼬들해 보입니다.

한 입에 넣습니다.

메밀향이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좋습니다.

 

 

 

 

 

 

 

 

편육을 한 점 집습니다.

바로 입으로 넣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먹는데 집중합니다.

냉면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냉면은 금새 다 먹습니다.

만두가 조금 남았습니다.

마롱이와 함께 만두도 해치웁니다.

배는 적당하게 부릅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냉면맛집 평산면옥은 한시적으로만 운영합니다.

다음에 올때는 전화를 해보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

명함을 챙깁니다.

 

 

 

 

 

 

 

오래간만에 음식점 명함을 가져옵니다.

대전 냉면 맛집 평산면옥.

내년에도 그 다음년에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허세

-메밀냉면이 있으니 마음놓고 술을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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